본문 바로가기
DRAMA-CD/Comic&Ani

기브손

by 춘양 2007. 3. 25.
ぎぶそん
작자/일러스트 : 伊藤たかみ / ゴツボ×リュウジ
발매 : 모모앤드그레프스 컴퍼니    발매일 : 2006.7.26

소설원작의 드라마CD입니다. 장르는 밴드물??^^;
내용은 중학교 2학년인 [가쿠/리리/마로/카케루]의 4명의 밴드활동 시작과 문화제 활동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가쿠의 밴드에 대한 뜨거운 열정때문에 리리와 마로가 참가하게 되고, 이어서 기타를 잘치는 카케루까지 영입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우정과 사랑이야기가 볼거리 일까나. 잠깐의 청춘??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허허.
우정이라고 하면 가쿠X카케루, 카케루X마로... 사랑이라고 하면 가쿠X리리... 일까나.
그러나 어째서인지 본인은 들으면서 카케루X가쿠 쪽을 더 응원하고 싶은것은 어째서일까나...(-ㅅ-);; 참고로 이 [기브손]이라는 단어는 카케루의 할아버지가 칭하는 카케루의 기타를 뜻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카케루의 할아버지는 빈민가(?)의 술주정뱅이지만, 언제나 가쿠에게 '언제까지나 카케루의 기브손 동료로 있어주렴' 이라는 말을 하니까요... 역시나 청춘?^^;

소설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큰 평가는 못해도, 캐스팅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특히 가쿠 역의 나미카와 씨의 활발건강한 소년목소리(?)!! 이런 역할은 처음 들어봤는데 꽤 어울렸습니다. 그외에 카케루는 성우진 보기 전에는 타니야마 씨인지 구별을 못했음. 성우진 보고서야 '아~ 이 목소리..' 라는 느낌이었달까. 관서벤이라서 못알아들었나...^^; 마로의 후쿠야마 씨에 대해서는... 등장이 적어서 아쉬움- 리리 역시 털털한 성격에 잘 맞았지만 역시나 소꿉친구의 느낌이 강해서 솔직히 연애면에서 진행될때는 당황했습니다. 차라리 그냥 계속 친구로 있어주길 바랬다. 이 커플은 결국 맺어지게 되지요.. 흐음.
그외엔... 관서벤이 재밌었습니다.^^

★ Character & Cast
가쿠 : 나미카와 다이스케 (浪川大輔)
리리 : 하야미즈 리사 (早水リサ)
카케루 : 타니야마 키쇼 (谷山紀章)
마로 : 후쿠야마 쥰 (福山潤)
카케루의 할아버지 : 키타무라 코이치 (北村弘一)
상점의 할머니 : 오오타 요시코 (太田淑子)
사토미 : 우에다 카나 (植田佳奈)
마로니 : 유사 코우지 (遊佐浩二)
선생님 : 우에다 요지 (上田陽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