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Quartett / 오란고교 호스트부....

미소녀게임.. Quartett! 입니다.
한국말로는... 쿼르테트? (-ㅅ-);... 라고 읽는건가..? 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게임이었죠. 뭐, [Little Witch]사 게임은 일러스트와 게임시스템이 독특해서 이 작품 전의... [백화초화] 였던가..? 그것도 꽤 예전에 많이 이름을 들었었음. 이것이 그 후의 2번째 작품이죠. 이후엔 소녀마법학 이었던가.. 이번에 신작 냈을지도..
본인이 플레이 시작한것은 PS2 입니다.
PS2로 미소녀게임은 이게 처음일지도. 그치만 성우진이 매력적이었음. (-ㅅ-) 주인공이 사쿠라이 타카히로 씨인것도 매력.^^; 초반 주인공 대사나 행동을 살펴보니 아무래도 보케끼가 있는 약간 활발한 성격의 청년인듯. PC판은 아마 성우가 들어가 있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더욱 흥미를 가진것 이기도 한데....

음.. 글씨가 너무 작아요. (-ㅅ-);;
보이는 대로 시스템이 저렇게 만화처럼 대사가 흘러나오고, 딱히 주인공의 장면설명없이 캐릭터의 그림이 계속 바뀌는 형식입니다. 신선함은 확실히 끌었지만, 그러나 이 글씨의 작음과 얇음에는 약간 당황했음. TV로는 글씨가 약간 뭉개지는데다 약간씩 흔들림이 있기 때문에... 뭐 안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불만.
게다가 은근히 메모리 용량도 잡아먹네요. 800k이상이나 요구하다니!!! (-ㅁ-); 용량없는데.... 뭘 지워야 하나..;;
뭐 정말 초반을 플레이했기 때문에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꽤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불만때문에 자꾸 PC판 하는게 더 나을까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성우진의 매력을 포기할수는...;;
이거 시작한 다른 이유.. [쓰르라미 울적에]만 하다보니 지겨워져서... (-ㅅ-);; 오늘 3-4시간 정도 붙잡았는데 이제 [와타나가시] 초중반 들어갔거든요. 몇시간이나 붙잡고 있자면 지겨움- 후훗.


오란고교 호스트부
우응... 꽤~ 기대를 했던 게임이긴 한데... 뭐, 타인의 리뷰를 보고 어느정도 기대치는 버렸긴 했죠.
주인공은 [후지오카 하루히] 이며, 총 5가지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본인은 현재 [쿄우야 선배] 공략중이며, 이제 에피소드 4화에 들어갔을때 껐군요.
뭐 감상을 말하자면.... 굉장히.... 평범~ 타마키 선배 귀엽네요~ 음~

타마키 다메모드

타마키 해피모드

우선은 오프닝이 애니메이션과 완전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이벤트들이 약간씩 애니판 그대로 잘라서 보여줍니다.
에피소드도 애니나 만화책에 나왔던 장면들로 전개도 비슷해서 딱히 신선함이 없더군요.
[접객모드]라는 것이 생겼으나, 딱히 난이도 라는것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쉬워서 무시 가능.
게임의 템포가 은근히 느립니다. 장면전환이라던지 캐릭터들의 눈이 반짝이는 효과라던지... 느려!
가끔 [터치]의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DS로 나왔으면 좋았을듯... 훗.;;;;
뭐, 나쁘진 않지만요. 기대했던만큼 피해보상을 요구.....(퍽!)
음~ 정말로 단순히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에피소드를 하루히 관점에서 다시 관람하는 느낌이라 말이죠~ 신선미가 전혀 없어... 어쨌든 쿄우야를 공략중이기 때문에 가끔 타마키가 삐지는 것이 약간의 재미랄까 귀여움이긴 한데, 그것외에 재미가 없음. 쿄우야가 재미없음. 아아... (-ㅁ-);;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좀더 망가져야 해!! 라는 느낌이랄까.. 모두 함께 망가져버려! 랄까... (-ㅅ-); 뭔소린지..
동시공략이 불가능하게 해뒀습니다. 뭐 전체 스토리는 짧은 편이고 에피소드는 공통적이기 때문에 그리 플레이 시간은 길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