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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2] 쓰르라미 울적에 축제 / 와타나가시 편 종료..

by 춘양 2007. 5. 13.
방금 와타나가시 종료했습니다.
꽤 시간이 걸렸네요. 대체 몇시간을 한거야~ 와타나가시 초중반부터 시작해서... 5시간 붙잡았음. (-ㅁ-)
[와타나가시] 종료후에 [메아카시] 하려다가 도저히 눈이 피로해서 못잡고 있겠음..
이게임 폰트 맘에 안들어요. 좀더 커다랗고 눈에 잘 띄게좀 해놓지... (-ㅅ-)
사실은 그 다음장인 [마츠리코로시]를 하려고 했지만, 조건이 안맞았는지 선택지가 안뜸... 흠..

와타나가시! 흐흠... 갑작스러운 효과음과 성우진은 박력 있더군요...
미온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가 검은 화면에 빨간색 글씨로 TV화면에 마구 채워지면서 효과음은 커다랗게 쿵쿵거리고 유키노 씨의 목소리가 막 커다랗게 웃어대는데 또 소리가 제대로 울려대~ (-ㅅ-);; 정말 이 장면에서는 깜짝 놀라 버렸어요. 후허허허... 밤에 했다면 제대로였을듯. 풋.^^;

와타나가시는 지금까지 했던 장들보다는 전개가 새로워서 재밌었습니다.
이전의 [타라이마와시]나 [히마츠부시], [오니카쿠시] 전부 어느정도 비슷한 노선을 타고 있었기에...
대부분은 [레나] 중심이었죠. 레나 무서워서 벌벌대거나, 레나랑 미온이 둘이서 괴롭히러 올때도 있었고...
그러나 와타나가시는 그야말로 [미온 중심]! 미온과 시온중심?
그 전편에서 그렇게 무서워했던 레나가 이번엔 너무나도 강력한 아군으로 돌아섭니다... 허허허...;;;
게다가 죽는녀석들도 이번에는 하루밤마다 계속 죽어대는데... 그중에서 언제 죽을까 두려운 케이치 군..
거기다 반전들도 꽤 이곳저곳 있어서 이야기로서는 꽤 재밌었네요- 흥미로운 부분이 여럿.
뭐, 모든 이야기의 공통된 점이라면 [케이치 군 사망] 이라는 곳에 있을까나...^^;
히나미자와 마을의 [오니]... 도플갱어일까요?^^;;;
그리고 시온과 미온의 관계도 꽤 흥미로웠음.. 의외로 시온에 대해 꽤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 흠.

[메아카시] 는 시온시점이기 때문에.. 또다른 반전이 밝혀질지... 흠.
참고로 네타글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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