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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P 환상수호전 2 / 본거지 생성!

by 춘양 2007. 5. 30.
환상수호전 1 편은 예전에 PS1으로 클리어를 했습니다.
그러나 PSP 로 리메이크 나올줄 알았으면 플레이 안했을텐데... (-ㅅ-);
세이브연결도 안되고.. 나참. 그래도 환상수호전 2만 PSP 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토리 중반 정도 들어갔을까요?
드디어 우리 본거지를 건설했습니다~
사실은 빅토르 의 고향으로, 무덤 다 밀어내고 새 마을 세웠음. (-ㅅ-);;;
이전만 해도 뱀파이어가 우글대는 던젼이었는데 말이죠.^^; 그 뱀파이어 밀어내고 우리 성 차지~ 거기다 어째서인지 건물들이 새롭게 세워져 있고, 햇빛이 반짝이는 배경. 후후. 배경음악도 좋네요. 이야~ 우리성~ (>ㅁ<);;;;

음- 소문으로는 [환상수호전2]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말이죠.
본인은 아직까진 1편이 더 재밌음. 주인공... 이랄까, 봇쨩!!!! (도련님) 이었죠. 이 애칭이 좋았는데...^^; 봇쨩~
1편 엔딩은.... 위험한 진의 문장을 얻은 주인공.... 홀로 여행을 떠나다... 였었나?
108명 동료 다 모으면 그 시종분(이름마저 잊어버림)과 함께......^^;;;
솔직히 꽤 예전에 엔딩을 봐서 사실 기억도 잘 안남. (-ㅅ-); 1편에 연이은 시대설정인것 같고, 제자라던지 1편의 캐릭터가 계속 나오는 경우도 있는듯 한데, 봐도 약간 익숙한 얼굴일뿐 뭔놈들인지 잘 모르겠음.

2편의 주인공도 뭐 귀엽습니다. 가끔 나오는 선택지에서 폭소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 [죠이]군이.... 떠나고, [나나미]쨩. 이분... 네타 봤어요!!! (-ㅁ-);;; 쿨럭.
환상수호전의 주인공의 운명이란 참..... 108명이나 되는 인복은 많은데 정작 운명은 개떡같이 황폐한.....(-ㅅ-)

어쨌든 이제 본거지를 마련했으니 정식으로 동료들을 모으러 다녀야 겠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불편한 요소는... [세이브 로드가 게임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
아, 세이브는 물론 존재하는군요. 로드하려면 게임 꺼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일까요.
리메이크라면서... 참 코나미는.... 신경좀 쓸것이지... (-ㅅ-)

사실은 [PS2 환상수호전3]은 중후반까지 하다 접었음. (-ㅅ-);;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타이밍 안맞아서(?) 1년 가까이 안잡았구나.
스토리 다 까먹어 버렸으니.... 이거 처음부터 다시 해야 겠구만....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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