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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rincess Maker 4 - 엔딩 이야기

by 춘양 2007. 6. 13.
지금까지 본 엔딩의 종류.

전사 엔딩
마녀 엔딩
가수 엔딩

사실은 마법검사 만들려고 무술수치와 마법수치를 높이고 있었는데, 이러니 전사 엔딩으로 향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마법수치만 엄청 높이니까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 엔딩이 되어 버렸다.
이후에는 프린세스 엔딩 노릴려고 스테이터스를 모두 500 이상 하라는 말을 듣고 열심히 올려놨는데, 나중에 보니 매력만 680 정도 되어서 결국은 가수 되더라.. 어쩐지, 수확제 이벤트 때 갑자기 무대위에서 노래부르는 따님에 벙쪘었는데 이 엔딩의 전조였었나... 이 엔딩 이후엔 PC판에서 본 [수녀 엔딩..] 내가 수녀엔딩 때문에 빡돌아서(...) 모랄 안높일려고 발광했는데, 그랬더니 얘가 불량해지더라... 쳇.

다시 프린세스 엔딩을 노리기 위해 로드해서 시작. (-ㅅ-);

처음에 다시 전사 엔딩 나와서 좌절.
이후에 약물 잔뜩 사서 스테이터스 조절해서 얻은것이...

리 결혼 엔딩.

이후에 기질을 400대까지 약물로 올려서(...) 해보니 이번엔...

바로아 결혼 엔딩.

후덜덜. 나 바로아 이벤트도 제대로 안봤는데요... 으으음.
이번엔 기질을 500대까지 약물로 올리는 노가다를 시도. 이번에도 바로아와 결혼...

아아. 샤를 엔딩 실패했구나... (-ㅅ-); 라는 생각만이 머리속에 가득.
리와 바로아의 호감도가 너무 높았나~ 으음...
다음에는 아버지 부하 결혼 엔딩 / 아버지 결혼 엔딩 / 샤를 엔딩을 노릴까...
이왕 이렇게 된거 약간 더 로드해서 업보 엄청 높여서 마계인 만들어 버릴까... (-ㅅ-);;
참고로 psp 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 프메4의 최종진화형인 psp 인만큼 pc판보다는 몇배나 괜찮고 그래픽도 부드러운 듯 하고 그런대로 맘에 듭니다. 역시 기본적인 시스템 상 맘에 안드는 부분은 전혀 바뀌지 않았지만서도. 엔딩 프롤로그는 딸의 시점보다는 아버지의 시점에서의 모노로그가 많더군요... 주인공만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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