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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春楊's..

샤머닉 프린세스를 다시 봤네요.

by 춘양 2007. 8. 10.
뭐 자세한 감상문은 나중에 쓰기로 하고... 지금까지 샤머닉 프린세스 보고 있었습니다. 새벽 2시네요..;;
이 애니메이션.. 아주 예전에 한번 본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본인도 꽤 철없고 생각없는 어린아이(?)여서 그랬는지, 아마 당시에 본인은 이 애니 내용을 이해를 못했음. 그냥 미소녀 두명이 나오는데 변신하면서 남자 하나 두고 막 싸우고, 둘이서 싸우다가 다시 같은 편 되는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갔다고 느꼈다는 바입니다. 본인이 다시 볼때도 티아라랑 레나 둘은 서로 앙숙인줄 알았음. 와하하.
 
지금 새로 보니까... 음.. 의외로 미소녀 변신 전투물이 아니었네요..^^;;;
꽤 설정도 깊고 이야기는 어둡기 그지없고 말이죠.. 재밌네요.
샤먼 이라는 것은 본인이 알기로 [자연물에 깃들어 있는 정령]을 섬기는 자들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음. 그리고 샤머닉 프린세스라 불리는 마법사들.. 인간관계.. 사라.. 마지막에 죽은 [그람]이 너무 안타까움... 주인인 티아라에 대해서 주인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처음에 만났을때부터 자의식이 강한 녀석이라 현상태에도 마구 반항하는 모습이나, 반쪽뿐인 눈과 얼굴, 붕대투성이인 몸 등... 어린시절에 만든 몸이라 그런지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위태로운 모습이죠. 그러나 카리스마는 있었건만- 티아라는 그런 그의 모습을 담담히 받아들이는군요. 내말 안듣는 녀석은 필요없어~ 인걸까, 아니면 이걸로 잘된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지... 뭐 새로운 파트너 [쟈피라]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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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잠시 게임 이야기를 해볼까요-
요즘에 하는 게임은 시간 남을때 하는 [수도쿠] 나 djmax2 정도.
NDSL 로 나온 [난프레 10000문] 이거 하고 있어요. 와하하. 수도쿠 10000문제가 들어가 있답니다. 언제 다 풀지는 전혀 미지수. 하루에 3개씩은 풀고 있는데 말이죠... 줄어들 생각은 전혀 없군요. 기본적으로 [뇌단련의 수도쿠]보다 난이도는 확실히 어렵습니다. 뇌단련에서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찍기]까지 시도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들과 상당히 많이 부딪히는군요. 이번에 NDS 테트리스도 정발된 모양이니 약간씩 눈길이 가고 있음.^^;

여성향 게임 중에서는... [마기아 미스티카] 데모무비를 봤습니다...
와-와- 그냥 캐릭터소개 랑 스토리 설명밖에 없었는데 벌써부터 기대되요~ 오랜만의 BL 초-기대~(>ㅁ<)
그러나 성우진은 여전히 없으신것 같아서 안타까움~ (ㅠ_ㅠ) 성우진~~;;; 요즘엔 대부분의 상업게임들이 모두 성우진을 뽐내고 계시건만, 어째서 이쪽은 아예 없으신건지... 세라핌 스파이럴도 보이스판을 내줘~ (ㅠ_ㅠ);;;;

그리고 이번에 나올 여성향 게임이 굉장하더군요...
특히 9월. 엄청나게 나오네요.. 10월도 발매 예정표 보니 꽤 되는것 같음.. 흐음..
이중에 본인이 가장 기대되는 게임은 D3의 디어마이선~ 일까나~ 아들키우는 게임. 와하하.
IF 오토메이토 쪽에서도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 음.. 글쎄요... 윌오위스프 쪽이 좀더 비극적인 이야기로 흐른다면 기대일지도!^^; 영원의 벚꽃(토와노사쿠라)쪽은 역시 러브위주의 느낌. 뭐 이쪽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보고 나서 결정해야 할듯...
프린세스 메이커에 대항하는 프린스 메이커~? 엔젤 프로파일도 9월에 발매됩니다.. 만. 이쪽은 정말로 정보 자체가 너무 적어서 어떤 게임이 될지 정말 미지수. 유우키 아즈사 씨의 신작(??)이죠. 디어마이선 도 장르는 똑같은 육성계 라서 비교대상이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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