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휘두르며 18화..

이번 신작중에서 정말 잘 챙겨보는 크게 휘두르며...
본인 스스로도 놀랄정도로 금요일=크게 휘두르며 공식이 머리속에 성립되지 않았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잡지 연재분도 봤고..^^;

잠시 잡지 연재분 이야기를 하자면...
뭐 별로 얘기할것도 없을정도로 대충 봐서(...) 흐름파악이 좀 어렵긴 합니다만... 단락적으로...
니시우라 는 지고 있습니다. 상대팀은 미하시가 [절대로] 포수인 아베의 명령에 복종한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게다가 정확한 미하시의 볼에 아베가 미트를 움직이지 않는다는것도 알아내죠. 그리고 아베의 투구조합을 연구하게 되지요. 아베는 그 사실을 깨닫고, 미하시에게 고개를 흔드는 [사인]을 던져줍니다. 그러나 조잡히 만들어진 전술이라.... 그리고 상대편은... 미하시가 아닌 아베를 공략하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 실제로도 아베를 공략하여 점수를 땄습니다. 아마 아베 데드볼로 부상시켜 놓으면 니시우라는 어떻게 될련지... 점점 우려했던 복선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느낌. 우선 미하시는 엄청나게 패닉할것이 분명하죠. 포수는 예비로 [타지마]가 있지만... 타지마~ 음...^^;; 모모캉 감독님도 지금까지의 미하시&아베 의 관계를 새롭게 알게 되었기도 해서 분명 이 경기가 아베와 미하시와의 지금까지의 관계의 터닝포인트가 될것 같음..

그리고 다시 애니메이션 이야기..
이번에 18화 나왔습니다. 18화인데 토세이 중반입니다. (-ㅅ-);;
이거 2쿨이면 토세이로 끝난다고요~ 26화면 8화 정도밖에 안나왔잖아~ 흑흑.
어쨌든 아직까지도 니시우라 승승장구 중입니다. 2점이나 땄어요. 미하시는 여전히 귀엽기 그지없고...
좋아서 히죽히죽 웃는 얼굴이나 종잡을 수 없는 맹한 표정.. 그리고 아베의 더해가는 걱정.^^;;
다음화는 흐름이 바뀌죠. 미하시는 컨디션이랄까 몸이 거의 무너지고, 토세이의 공격은 거세지고...
내용을 전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정말 재밌습니다..
랄까 미하시만 보고 있으면 정말 귀여워~ 귀여워~ 의 연창.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