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막판진행중.. 그리고 계속되는 스팸댓글..

우선 스팸댓글 이야기.. 참 이거 무시하기도 뭐하네요..
어떻게든 본인은 여러가지 검색어로 회피하곤 있는데 휴지통에 쌓여만 가는 스팸댓글...
거기다 내용이 다 똑같습니다. koreaswapping 이란 사이트입니다..
어떤곳인지는 찾아가보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무시중이긴 한데...
처음에는 [아이피 차단] 했습니다. 그러나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20명 이상 리스트가 올라가자 아이피차단은 귀찮아졌습니다.
그냥 검색어 몇개 때려넣으니까 다음부터는 바로바로 휴지통으로 가더군요.
대신 그냥 찾아오신 분의 댓글도 휴지통으로 향한것을 발견. 우허... (-ㅁ-);;;;
그러나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2~3개씩 똑같은 스팸댓글이 계~~속 올라옵니다. 아이피 전혀 다릅니다.
오늘도 휴지통에 3개 저장입니다. (-ㅅ-);;
어제는 트랙백으로 AIG 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보험도 차단해뒀어요.;;;
TV에서 그렇게 엄청나게 선전하는것도 모자라서 스팸까지 하나... (-ㅅ-);;
이 korea어쩌구 사이트는 대체 얼마나 알바를 쓰고 있는건지... 정말 아이피 다 달라요..;;;
게다가 차단해뒀는데 매일마다 2-3개씩 올라오는건 대체... 보수가 짭짤한가.. 쩝.


그리고 PS2 게임, 쓰르라미 울적에 -축제- 미오츠쿠시..
드디어 중후반대에 돌입했습니다. 전개는 와타나가시 다음날까지...
내용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우후후후- (>ㅁ<)

이번 세계에서는 최고의 행운과 최악의 상황 이 전부 모여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라고 한다면, 이번 [미오츠쿠시]편은 예전 파멸로 향했던 사건인 [츠미호로보시, 와타나가시, 타타리고로시]의 세 이야기가 전부 합쳐져 있다는 것이지요. 제목은 위험했지만 [미나고로시]는 그렇게나 행운이 이어진 상황이었건만, 지금 이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 거기다 이 하나하나가 전부 파멸로 향하는 이야기가 순서대로 계속 이어지는 세계... 덜덜..
그리고 최고의 행운이라 한다면... 뭐 가장 큰것이 [케이치의 성장]일까요. 케이치도 몇번 죽어보더니 애가 많이 컸습니다.^^;; 드디어 미온에게서 [위원장]의 자리를 탈취!!!....는 아니고 넘겨받았어요. 그리고 은근히 케이치 러브러브 실수투성이 귀여운 미온이 작렬!!;;; 쿨럭.. 이야... 뭐, 미온이 케이치에게 마음이 있다는건 뭐 흐름상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편은 참 직설적이네요... 우허허.;; 그리고 역시 [아카사카]의 출현일까요. 그리고 우주인 하뉴... 쿨럭. 내가 니 에미다~! (-ㅁ-);;

최근에 쓰르라미 울 적에 캐릭터 CD도 들었지만, 이번 건으로 [유키노 사츠키]씨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미온&시온 의 두명 동시연기도 그렇지만, 그 연기도 너무너무 맘에 들었음. (>ㅁ<)
딱히 이 게임이 커플이 되거나 연애감정 같은 이야기 자체가 없긴 한데, (뭐 케이치가 초둔감이니..)
이 작품에서 맘에 드는 커플링은...
[미온&시온] : 둘다 타인에게 보이는 겉모습이 아니라 둘만 있었을때의 스스럼없는 분위기가 좋음.
[리카&사토코] : 두명은 그야말로 천생연분..
[케이치&리카] : 케이치&미온 의 경우엔 미온이 정말 굉장히 귀여워지긴 한데.. 그래도 본인은 리카 열혈응원..!!^^;
일까나.. 레나가 없는건 뭐 기분탓.. 냐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