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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2 쓰르라미 울적에 - 축제- 종료~

by 춘양 2007. 8. 30.
이야이야이야... 드디어 종료. 플레이 시간 120시간 이상. 덜덜덜...
마지막.. [미오츠쿠시]에서 드디어 모든것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인물인 [하뉴]의 소멸...
아마 [마츠리바야시]편에서는 소멸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팬디스크에서 다시 등장하거나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보다 하뉴의 존재는 정말로 이 이야기 자체를 판타지로 만들어 버리는군요.. 덜덜.
정말 뭐 말도 안되는 설정들이 마구 튀어나온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이 마지막 스토리 꽤 맘에 들었어요. (>_<)
PS2 의 오리지널 엔딩이라고 들었는데 지금까지의 이야기중에 가장 좋네요. 후후..
키워드는 [믿음] [신뢰] [서로의 협력]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 [죄와 용서]...
뭐 솔직히 내용보다는 드디어~~ 끝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만.. 후후. 120시간..;;

뭐 플레이 하기 전에 [엄청나게 무서운 이야기다] 라는 소문을 들어서 호러면에서 기대했는데...
음.. 이쪽은 그다지 별로였음. 중간에 미친듯이 웃는 장면 등에서 깜짝 놀라는 장면은 있었지만...
딱히 본인이 상상한 호러물 이라기 보다는 추리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달까....
뭐 진짜 호러물을 하려면 진짜로 귀신들 떼거지로 나오는 어드벤쳐 게임인가. 하하. 그러나 그런 호러물도 결국은 무서워서 안한다는..;;; 일반RPG에서 괴물에게 받은 MP(..)감소도와, 소리소문없이 뒤에서 다가와 습격당하는 귀신어택의 MP(..) 감소도 의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천지. 덜덜덜.;;; 참고로 좀비와 귀신은 전혀 틀림. 좀비는 어디까지나 몬스터계열.. 그보다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로 빠지는건지.. (-ㅅ-)

마츠리바야시 라던지, 팬디스크로 나온 레이 라던지...
왠지 기운이 빠져서 이쪽은 잡지 않을 듯. 무엇보다도 그림체의 압박은 심할듯.
확실히 재밌는 스토리 게임이긴 하지만, 본인에게 딱히 집착은 없는지라... 드라마CD는 몇개 들어볼까나..
나중에 리뷰 쓰려면 힘들듯... 무엇보다 전에 한 스토리들이 기억에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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