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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게임 잡담..

by 춘양 2007. 9. 26.
추석 잘 보내고 계신지요. 하여튼 추석만 되면 먹을복이 터졌음...^^;
한동안 끙끙 앓다보니 감기가 다 나았습니다. 역시 몸이 편안해야 뭐든지 하겠음...(-ㅅ-)

포스팅은 역시 [아포크리파 제로] 에 대해 쓰려다가 다른 잡담도 섞여있을 듯 해서 잡담으로...
대망의 PS2 아포크리파 제로! 알렉 주인공으로 플라티나와 사피 엔딩 성공했습니다. (>ㅁ<)
역시... 플라티나는 사피랑 동시공략을 했어야 했던 것이로군요... (-ㅁ-);;
이걸 모르고 사피 호감도 안올릴려고 발악을 했으니 그렇게 고생을 했지...;;;
플라티나는 단명 엔딩이 좋고, 사피는 장명엔딩쪽이 맘에 듭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은 장명엔딩이 좋은데, 스토리를 괜히 슬프게 잡아놓는다는 느낌이 싫어요...

그렇게 한 고비 넘기고보니.... 플레이가 굉장히 지겨워졌습니다. (-ㅅ-)
이 게임 정말 카드배틀이 많고 시간 엄청 잡아먹습니다. 의미없고 지루하고 졸려요.
그리고 보면 볼수록 얘네들 옷센스가 거지같아요... (-ㅅ-);
알렉은 삐에로모자에 호박바지. 플라티나는 전신 타이즈.;;; 사피는 줄무늬잠옷. 제이드가 가장 나을까나...
하여튼 다음 순서를 기다리던 [플럼]을 공략중인데 막 대충대충 하고 있음..^^; 다시 하루카2도 시작했어요.;;;

하루카2는 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우선은 이것만 하고 초반에 약간 노가다하면 CG랑 동영상은 전부 모아지네요.
이 게임은 여성향 초기라서 그런건지, 시대배경이 과거라서 그런건지, 참 말하는게 순수하네요..^^;
마지막 이벤트에서는 너무 좋아해서 독점하고 싶은 죄에 죄송하다고 우는 녀석은 정말... (-ㅁ-);
특히 이 게임은 팔엽 8다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좋아한다고 하고, 실제 주인공 대사에서도 좋아한다고 직접 말하는 신도 있고 얼굴 붉이면서 껴안는 CG도 있는지라,  주인공 바람둥이같이 느껴지는...;;; 뭐 마지막에만 잘하면 만사OK..?

하루카2를 빨리 끝내고 FF7CC 를 할 예정입니다. 후후후. 무지 기대.. 잭스~ 클라우드~ 세피로스~ (>ㅁ<)
금색의 코르다 도 남은거 해야 하긴 한데.. PSP는 놀것이 정말 많음.
NDS는 더 많긴 하지만, NDS는 심심할때 10분정도 하는 게임이 많지요.
네모네모 로직 [고급]은 드디어 80%를 넘어섰어요. 스도쿠10000문 도 순조롭게(?) 진행중..
PS2는... 비색2 해야하긴 하는데 한번 내던지니까 더이상 손이 안간다... 팬디스크(??) 나올쯤에 잡을지도..;;
아포크리파 제로도 시간 날때 약간씩 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을 듯..하하.;;

애니메이션은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을 다시 한번 봤습니다.
지금 앞의 3화만 봤는데, 애니 보기 시작한 때에 봤던거라 지금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요.
아리마 역에 스즈키 치히로 씨.. 유키노 역의 에노모토 아츠코 씨는 이때는 신인시절이었나, 약간 연기가..?;;
꽤 예전 애니메이션이라 음질이나 화상이 과거의 느낌이 나지만, 연출은 지금도 재밌네요.^^

만화책은 예전에 마음먹고 1권부터 마지막권까지 다 봤습니다. 리뷰 귀찮아서 안씀..;;;
이 작품은 처음엔 재밌었는데 중후반부터 밸런스를 잃고 폭주했던 작품.. (그건 애니도 마찬가지..;;)
보통은 사랑이야기면 사랑의 라이벌이 줄줄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그런것보다는 주변인물에 초점을 더 두었죠. 마지막엔 아리마의 과거 이야기에 엄청난 초점을 맞추며 끝냈음. 개인적으로 주변인물들 이야기는 아리마와 유키노를 중점으로 해서 끝낸 이후에 번외편으로 다들 나왔으면 좋았을듯...
작가분 지금 새로운 연재 안하시나...? (뜬금없이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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