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 2.... 반쯤 종료...

머나먼 시공속에서2...
미카도(왕)편에 붙어서 현재 엔딩들 봤습니다. 참고로 11다리 걸쳤음.. (-ㅁ-);;
아크람 / 별의 일족 / 치토세 / 청룡 카츠자네 / 백호 히스이 / 주작 아키후미 / 현무 모토미
..이녀석들 엔딩은 전부 봤습니다. 남은건 천의 사신 네명.
이번에는 인(왕 아버지)편에 붙어서 다시 한번 다른 이벤트랑 플레이 해볼 예정이라 이녀석들은 다음에...

전체적으로 감상이라면... 1에 비해서 그다지 달라진게 없군요... (-ㅅ-)
시스템도 비슷하고, 이벤트는 오히려 1이 나은듯? 캐릭터들은 성격 똑같고 얼굴만 바뀐 느낌.
그러나 1에서 짜증났던 캐릭터들이 2에 와서 빛났다. 오히려 1에서 좋아하던 캐릭터가 2에서 하락...;;;
그리고 성우진은 1보다 절망적이라는 느낌이... 팔엽초를 해서 그런가... (-ㅅ-)
뭐 하루카2는 왠지 실험적 작품..? 이라는 느낌이 강함... (-ㅅ-);;

코에이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하루카3 새소식이 떴네요..
무려무려......... [머나먼 시공속에서 3 붉은 달] TV 애니메이션 화!!!!!!!!!
.......후덜덜덜덜....... 정말 하루카3는 대박이었나 봅니다. 덜덜덜...... 벌써 애니화가 기획되다니....
처음엔 또 하루카3 PS2 번외 게임 나오는줄 알았는데 설마 애니메이션 화.. 그것도 TVA.
그러나 전작 [머나먼 시공속에서 팔엽초] 의 압박이 있습니다..^^;;
게다가 하루카3는 따로 만화도 없으니까 연출과 편집은 감독 마음대로... (-ㅁ-)
그야말로 맡으시는 감독 역량에 달리셨음. 뭐 큰 기대는 안하는게 득... (-ㅅ-);;
그런데 TVA에 스페셜 방송이란 무슨 뜻인걸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