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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2 아포크리파 제로 시작..

by 춘양 2007. 9. 23.
PS2 아포크리파 제로 다시 한번 시작했습니다.
PSP 하루카2는 중간에 하다가 다시 내팽개치고... 감기때문에 더 하고 싶지 않음.. (-ㅁ-); (뭔상관)

주인공은 여전히 [알렉]입니다. 그리고 염원의 [플라티나 엔딩]을 보기 위해 재도전!!
PC판 공략에는 플라티나 공략에 사피 호감도도 올리면 안된다고 되어 있는데 PS2판은 사피 호감도가 낮으면 어떤 조건에서라도 플라티나가 무조건 죽어버리는 듯 합니다. (-ㅅ-); 이것때문에 내가 쌩고생하면서 플라티나를 4번이나 죽였구나... (ㅠ_ㅠ) 하여튼 부하들 엔딩 3명 다 보고 사피랑 플라티나 엔딩 도전해 봐야지... 이래도 안되면 진짜.... (-ㅁ-);;

현재로는 부하들 중 가장 좋아하는 [카롤] 루트 후반 진행중입니다.
현재 제이드한테 져서 배드엔딩 되려고 용쓰는 중...;;;
부하로는 카롤 / 플럼 / 베릴  선택.

PS2는 PC판과 좀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선은 시나리오 진행 플롯 자체가 달라졌지요.
중간에 정령카드 얻는 이벤트도 PC판에서는 사피가 알렉에게 왕이 되기 위해서, 강해지기 위해서 정령카드를 얻으라고 강요(...)하지만, PS2에서는 사피가 제이드에게 납치(..)된 후에도 전혀 돌아오지 않고,(PC판에선 그날밤에 바로 돌아왔음) 알렉과 카롤은 사피의 방을 뒤집니다.(..) 그리고 정령에 대해 적은 쪽지 발견. 이 표시된곳에 사피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알렉은 사피를 찾아서 이곳저곳 정령의 동굴을 찾아다닌다는 전개입니다.
그 외에도 시나리오 진행 자체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가장 짜증나게 바뀐것은 [카드배틀 증가] 입니다..... (-ㅅ-)++
2장이 특히 짜증나요. 이벤트 한개에 카드배틀 연속 2개. 마지막 이벤트에는 4번이나 싸우더군요. 그야말로 지겨워 죽겠음.. 카드배틀 별로 재밌지도 않고 로딩도 느린거 왜 이렇게 많이 집어넣었는지... 시간만 많이 잡아먹고. 그리고 중간에 플라티나 역습 이벤트 카드배틀에서도 고전.. 특히 베릴~ HP150밖에 없어서 짜증나. 아무리 설정이 강하다고 쳐도 딱히 큰숫자카드만 나오는것도 아니고, HP가 그따위라니, 차라리 질이 2배 더 강하다. 얘때문에 본의아니게 2번이나 게임오버되었음. 질이 너무 강해서 그랬나... (-ㅁ-);; 뭐 한번 엔딩보면 +100 되니까 편하긴 하지만..

어쨌든 현재 문제는 플라티나 엔딩의 성공여부... (-ㅅ-)
우선 카롤 엔딩보고 나서 바로 사피랑 플라티나다!!!! ... 아- 머리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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