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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에 버닝...

by 춘양 2007. 10. 11.
이 만화책 처음엔 1권 보고 별로 재미 없어서 내던졌던 만화책이건만....
뭐가 이렇게 재밌나요! (ㅠ_ㅠ) 이런 재밌는 만화를 지금까지 내팽개치고 있었다니..!;;;
1권은 별로인데 뒤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 집니다... (>ㅁ<)
애니메이션도 1화 보고 관심없었는데 애니도 챙겨봐야 겠어요. 아우아우~ (>ㅁ<)
오랜만에 점프 계열에 다시 한번 버닝입니다!
최근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결계사, 디그레이맨 등등...
얘네들 전부 내팽개쳤는데 말이죠. 후후후후... (지금은 만화책도 거의 관심이 없음)
거기다 리본 소설책도 발매했다네요..
소설표지에 무쿠로 씨랑 부하 2인조(..), 히바리 쿄야 씨가 보이는데...!!! 후덜덜...;;; (보고싶다..)

내용은 허접하고 소심하기 그지없는 [츠나요시]라는 소년에게 [리본]이라는 1살짜리(..) 마피아가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츠나가 마피아 혈통을 잇고 있다며 10대째 마피아 보스를 맡기기 위해 가정교사로서 군림(..)하게 되지요. 소심허접한 츠나는 당연히 모든 상황에 안습인데, 그런 그의 머리에 총알탄을 쓰면 태도가 완전 달라져 5분간 필사적 초인이 된다는 설정... 마피아 따위 전혀 절대 할수 없다는 츠나지만 상황은 리본의 의도대로 흘러가서 지금은 보스의 수호자들 뽑고 있는 경지에 이르렀으나 그 자신은 알고나 있는건지요?^^

14권까지 봤는데 진짜로 재밌네요... 중간에 재밌어서 소리내서 웃은적도 있고...^^
츠나는 소심허접에서 벗어나 점점 동료를 생각하는 전투센스를 키우고 있고, 지금은 각성버젼이 참 멋있더군요!
그 외에 10대째 보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동료들... 이분들이 또 그렇게 개성넘치고 멋있고 재밌습니다!!;;
리본에 BL동인지가 어째서 그렇게 엄청나게 많은건지 이해된다고나 할까나... 자식들.. 넘 멋있다.. (-ㅅ-);;
전투신도 꽤 긴박감 있고 연출도 좋은 편이어서 중반부터 정말 빨려들듯이 계속 봤어요. (처음엔 참고 봤음;;;)

본인은 14권까지 읽었는데 코믹스는 한국에 15권까지, 일본에 16권까지 나온 모양입니다.
애니는 현재 코믹스 부분을 거의 따라잡고 있는 모양이던데... 설마 오리지널 노선 나가진 않겠지?
(오리지널 나선 나간 이후로 점프 작품 애니들 거의 버림...;;;)
하여튼 현재 만화책에 너무 버닝해버려서(흥분상태) 애니를 다시 한번 볼 생각입니다.
현재 50화를 넘은 모양인데, 심하게 작화나 연출이 안좋지 않으면 볼생각!! (>ㅁ<)
솔직히 저번에 본 1화는 그다지 나쁜 느낌이 아니었기에 아마도 최신 분까지 열심히 봐야겠죠.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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