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마이네리베...

예전 GBA 로 나왔던 여성향 게임 [마이네리베]가 PS2로 리메이크 된 물건을 잡아봤습니다.
꽤 난이도가 있기로 유명한 작품인데 말이죠.
우선 시스템은 [코나미]의 작품이라는거 티내듯이 [도키메모]와 비슷.
폭탄시스템 에 폭탄 터지면 호감도 거의 전멸. (-ㅅ-);;
게임 자체는 도키메모 특유의 랜덤요소가 여기에도 가득...
데이트 신청 받는것도, 폭탄생성도, 랜덤이벤트도 마이네리베에 만연...

우선은 가장 히로인스러운 [오르페우스] 였었나. 하여튼 [오르페] 공략중이었다가 3개월(게임시간)만에 포기.
이유... 이벤트가 안나와!!! (-ㅁ-);;; [장미정원]에 가야되는데 장소선택지가 안나오니....
뭔가 카리스마랑 아름다움 게이지를 잘못 조정한건지... (ㅠ_ㅠ)
전에 세이브 한거 로드하니까 여자애들 폭탄 2개나 있는거다. 크헉... OTL...
정보 찾아보니까 공략 캐러 중에서 오르페가 가장 어렵다고 하네요....
어떤 글에선 도키메키 하즈키보다 약 2배나 더 어렵다고...^^;;;

하여튼 랜덤요소가 너무 많아서 세이브로드 하느라 너무 바쁩니다.
우선 공략 보고 하고 있긴 한데 중간중간에 랜덤요소가 많아서 폭탄 생기면 에러...;;;
특히 친구 캐릭터 3명... 얘네 진짜 왜이렇게 폭탄이 잘 생기는거냐...
그리고 왜이렇게 캐릭터들이 반짝거리는건지... 장미는 기본. 몸에서 빛의 오라가 번쩍인다... 오오.;;
아- 오르페. 지고싶지 않은데(...)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