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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몬스터 메이커 3를 플레이중~

by 춘양 2005. 6. 17.
최근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시험을 위해...

게임은 2시간씩.. 갑자기 흥미를 끌게 된 [몬스터 메이커3]를 하고 있습니다만... 2시간이라고 정했지만, 어느새 3시간씩 하고 있군요. 처음 플레이 한지는 꽤 오래 되었고, 지금은 이제 슬슬 엔딩을 향해 가고 있는 스토리...

몬스터 메이커 3는 고전게임입니다..
나중에 클리어 하게 되면 또 쓰겠지만, 몬스터 메이커 시리즈는 예전엔 꽤 인기있는 시리즈인것 같군요. 1,2는 해본적 없지만, 여러가지 관련제품이나 게임들이 나온 듯 합니다. 옛날에 처음으로 슈퍼패미콤 게임기를 사서 가지고 있던 게임 소프트중에 이것도 있었다는 기억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일본어를 전혀 몰라서 결국 내팽개치고 말았지만. RPG란 그 언어를 모르면 정말... 재미 반감이라서.
이번에 시작하게 된 때는 일본어를 아는 때에!!!
그러나 솔직히.... 이 게임 너무 어렵습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들보다 정말 훨씬 훨씬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맵도 엄청나게 복잡하고, 적들의 출연 횟수는 빈번한데다, 왠 맵에 그렇게 트랩이 설치되어 있는지!! 그보다 스토리 진행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옛날게임 특유의 특성;;)
솔직히 2장까지는 제 힘으로 끌고 나갔지만, 그 이후부터는 공략집 없으면 정말 불가능 하더군요... 결국 일본 사이트 샅샅히 뒤져 공략집 get... 지금은 5장인가까지 왔습니다...
지금까지 한것을 비교하면 엔딩도 곧 인것 같은 느낌이지만, 처음에 비교해서 맵도, 적들도, 던젼도 훨씬 복잡하고 난이도가 점점 붙어가는 느낌이라 진행된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하아아... 아직 마지막 보스는 얼굴도 보지 못했다. 이름도 모르는걸....

뭐, 천천히 플레이해 나갈 예정...
게임 시간을 줄이고 공부를 좀더 해야 할텐데...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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