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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P 의 TOW

by 춘양 2008. 8. 17.
Tales Of the World. 줄여서 TOW. 부제로는 레디언트 마이솔로지.
현재 플레이 중입니다~~ 오랜만의 RPG!! 아아아아~ 너무 재밌음. (>ㅁ<)

TOW 는 테일즈 시리즈의 번외격 이야기 랄까 패러랠 설정의 게임이죠.
[테일즈 오브 팬텀] 시리즈와 비슷하게 테일즈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동료로 등장합니다.
게임 시스템은 퀘스트 수행하는 온라인 게임과 비슷하긴 한데 역시 기본적으로는 콘솔 RPG.
현재 파트 3 중에서 파트 2까지 스토리 왔습니다! 15시간 플레이 중...

TOW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잠시 소개.

클리어 - Tales Of Phantasia : 체스터, 아체.
클리어 - Tales Of Destiny : 스턴, 리온, 루티, 피리아, 우드로
미플레이 - Tales Of Destiny 2 : 나나리, 해롤드
클리어 - Tales Of Eternia : 릿드
클리어 - Tales Of Symphonia : 로이드, 리필, 지니어스, 크라토스
미플레이 - Tales Of Reverse : 유진, 아니
도중방치 - Tales Of Legendia : 세넬
미플레이 - Tales Of the Abyss : 루크, 티아


이렇게 등장합니다. 다행히도 클리어한 게임 중에 등장인물이 많아서 즐겁네요.^^
TOW2 도 발매한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아마 캐릭터 더 나올듯. 빨리 다른 Tales 도 플레이 해봐야 할텐데..
하여튼 이렇게 등장합니다. 신캐릭터는 주인공과 도우미(?)와 기억상실의 소녀.^^
주인공은 말이 전혀 없는 타입입니다. 중간중간에 선택지만 등장. 말은 옆의 도우미 동물이 다 해줌.^^;;;

온라인 게임과 비슷한 점은 초반에 주인공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는 것.
목소리나 얼굴, 머리색, 피부색, 성별, 이름, 직업 등을 정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성별은 여자아이에 머리나 피부는 디폴트, 직업은 무난히 [전사]로.
지금은 클래스 체인지 해서 [검사]로 키우고 있습니다. [마법검사]로 직업변환 하고 싶은데 포인트가 부족해~
하여튼 검사에 레디언트 레어 장비까지 거의 확보했으니 엔딩은 그냥 검사로 하고 2주차때 마법검사 해봐야 할듯.
아니.. 2주차 레어직업이 마법검사 랑 닌자 인데, 닌자도 해보고 싶고... (-ㅁ-);;;

그외에 퀘스트를 수행해서 돈과 명성, 포인트를 얻게 되는 게임.
시스템은 은근히 단순한데, 이런 퀘스트 수행외에도 요리만들기, 광석만들기 등등의 조합요소도 있어요!
아아- 이런 조합요소 나 퀘스트 같은데 엄청나게 약한 본인은 15시간째라 좀 지루하긴 해도 열심히 몰입중입니다.^^
아틀리에 풍의 게임은 왜 이렇게 중독성이 강한건지...(^^) 뭐 재밌는 RPG도 그렇지만.

오랜만에 테일즈에 모에!!! 아아~ 어비스 애니화~ 어비스 게임 해봐야 할텐데~ 평가가 좋죠.. 어비스..
TOW 일단락 되면 어비스 해볼까나- 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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