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메모리 소멸...

1.
PS2 의 세이브 파일이 다 날아갔다!!!!!!!!!!!!!!!!!! OTL...
뭐 잘못 건드려서.... 메모리의 세이브 파일이 다 날아갔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몇개는 다른곳에 보존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메인 파일이 다 날아갔다아아-----
럴수가, 이럴수가, 이럴수가! 아무것도 없는 메모리카드를 보며 망연자실한 기분... (ㅠ_ㅠ)
FFX 세이브 파일은 날아갔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날아갔다... OTL... 클리어 파일이이이이!!!!

2.
FFX-2 파일도 날아갔다.. 뭐 이건.. 동생의.. 쿨럭....
어쨌든 FFX-2 초반 약간 플레이 해봤는데... 우아. 유우나! 유우나! (-ㅁ-);;;;
전투하는게 왠지 엄청 바쁘네요. 공격이 전부 Active 에 뭐 생각하고 있을 시간이 없네..
유우나의 변신이 가장 새롭네요. 왠지 유우나가 티더 화 하고 있다는 느낌이.. (어이)

3.
아라비안즈 로스트 PS2 세이브 파일도 날아갔습니다..!
뭐 이건 3일정도 까지 진행하고 꺼서 그다지 큰 피해는 없지만.... 이 게임 상당히... 재미있네요!
무엇보다 대사.. 랄까 분위기.. 랄까 흐름이 재밌습니다.
뭔가 캐릭터 CG에는 동인틱한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데.. 이야기 자체는 재미있네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선택하니까 커티스 나왔네요. 희대의 천재 암살자! 오오. 이시다 상!
그리고 주인공이 커티스 너무 싫어해서 웃었습니다. 확실히 직업에서 엄청난 S일것 같음.. 풋.
그리고 돈 빌려주는 마이센과 미하엘 이었나. 그리고 유우? 얘들 대화에서 엄청나게 웃었습니다!^^ 코미디 로서 상당히 재밌는 대화들이긴 한데, 마지막에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우선은 FFX-2 보다 이것부터 먼저 플레이 해봐야 할듯.

4.
대충 게임들 리뷰를 쓰고 있는 중...
글이 길어지는건 정말 나쁜 버릇인듯. 피곤. 대충 쓰려고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