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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령 제로.... 우읏.

by 춘양 2008. 11. 10.
공포게임은 그다지 안하는 편입니다.
무서운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요. 그냥 보통사람만큼 좋아하고 싫어함.<<-
공포게임의 경우... 좀비 대량생산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같은 경우는 별로 무섭지는 않고 그냥 징그러움. 게다가 총질게임 싫어하는 본인으로서는 처음부터 흥미가 별로 없다고나 할까. 총질게임 너무 싫음...<<---
그 외엔 쓰르라미 울적에 같은 공포 노벨 시리즈. 음.. 텍스트 노벨의 경우엔 본인의 상상력이 빈곤해서 그런지 그다지 무섭지는 않더군요. PS2 쓰르라미 클리어 했지만 솔직히 이것도 무섭다기 보다는 그냥 그랬음.. (-ㅅ-);;; 같은 노벨 시리즈인 공포추리? 시리즈인 카마이타치 시리즈도 무섭다기 보다는 그냥 흥미롭게 했습니다.
그러나 령 시리즈... 사이렌 같은거..... 이런거 무서움!
직접적으로 총이나 칼들고 피가 난무하는 게임은 안무섭지만... 이런 분위기로 승부하는 게임 진짜 무서워요..

령제로... PS2로 첫작품은 한국에 정발되어서 산 게임. 자막 한글화! (>ㅁ<)b
아마 PS2 사고 게임소프트 살때 거의 처음에 산 게임 소프트 일듯. 몇년전이냐.....
당시 플레이 10분정도 하고..... 우왓우와아아~ 무서워어어!!!! 하고 그대로 봉인하고 지금까지 몇년흘렀네요..OTL 처음부터 여기저기 다니는데 게임패드에 진동이 두두두두두두두두~ 올때마다 괴상한 소리를 지르며 어디야!!! 라고 소리치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어딘지 나사 빠진 모습의 본인! 아~ 나 못하겠다~ 라고 그대로 봉인했던 것이었죠! 그러다가 니코동에 제로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것을 발견하고 잠시 추억에 젖었음. 아.. 나도 저 소프트 있었지... 그리고 방구석에 처박힌 게임소프트 중에서 령 제로 발견해서 다시 플레이 해봤습니다.

우와아아아아... 분위기 짱 무서워....(-ㅅ-)

대체 왜 밤에 그딴 저택에 들어가는건지. 제발 낮에 들어가 줘...OTL..
그치만 처음만큼 무섭지는 않은 듯. 공략본 참고하면서 령 제로 플레이 할까 생각중입니다.
RPG 같은 경우엔 나도 모르는새에 집중해서 시간 엄청 잡아먹지만, 이런 게임같은건 하루에 한시간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나... 내가 못 견딜듯?^^ 이런 식의 공포게임은 면역이 없어서... OTL.. 그리고 게임 리뷰는 앞으로 플레이 일기로 올릴 예정입니다. 리뷰 로 쓰면 초! 무서워!! 라는 감상밖에 없을 듯.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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