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블로그 사이드바 가 소리소문없이 지워져서 처음부터 다시 설정... 뭐 설정하는건 그리 어렵진 않지만 사이드바가 왜이렇게 불안정한건지..(-ㅅ-)
령 제로.. 미쿠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기는 오빠인 마후유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사진기가 없음.
다음 장으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또 뭔가 나왔음! 유령의 도깨비불.. 헉. 유령 왈. [밧줄이 늘어나고 있어..] 사진기사 발견. [밧줄이.. 밧줄이 늘어난다]의 내용. 그 좁은 복도로 들어갔더니 커다란 거울 앞에 오빠의 사진기 발견. 그리고 등뒤에 나타나는 부유령..(-ㅁ-); 이 복도에 밧줄이 여러개 천장에서 늘어뜰여져 있군요. 사진기에 손을 대니 오빠의 마지막 행적이 미쿠의 머리속에 재생. 이건 영적 능력이 아니라 일종의 초능력인가! 과거의 사실을 물건에 손을 대니 보이는 시스템.
또다시 오빠와 같은 루트로 커다란 난로가 있는 방에 들어갑니다. 아.. 젠장. 쇳소리가 삐익 나면서 갑작스럽게 화면이 바뀌면 가슴이 철렁... 으으으. 오빠와 닮은 유령이 갑자기 나타나서 사진에 찍었음.
지금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히무로 저택. 마을 대지주의 저택으로 마지막 당주는 가족들을 모두 죽여버린 미친놈이라는 듯 하군요. 얼마전 일어난 지진으로 마을 사람들도 많이 죽고 신사에 모셔진 거울도 다 깨졌다는 듯. 불길불길..
2층에서 몇번 유령과 대면 후 1층으로 내려오면 또 이번엔 말하는 유령.. 못 찍었다!!!!! (-ㅁ-);; 뭐 2주차도 플레이 해볼 예정이니 2주차 때 완전히 지박령, 부유령들을 찍어야 겠음! 숨겨진 문을 발견해서 들어가 봅니다. 또 말하는 유령 왈... 이번엔 [열쇠가 없어..] 서재로 들어갔음. 아놔. 서재의 장농 같은데 여는데.. 갑자기 손이 팍 나오네. 어안이 벙벙해서 멍-하게 가만히 있었다가 촬영 찬스를 놓쳐버렸다아아!! (-ㅁ-);;; 드디어 작가일행 중 한명인 편집자 유령이 본격적으로 활동하시는군요.. 신문기사 발견. [사지가 찢겨진 시체가 히무로 산에서 발견]
편집자 녀석... 무서움에 장롱속에 숨었다가 기모노 여자한테 발견되서 죽었군요... 쯧쯧. 공포 시나리오의 정석.. 무서워서 틀어박히면 무조건 발견 사살. The END. 그리고... 그 다음 방에서 그 편집자 녀석이 습격해왔습니다. 두번째 령 편집장 과의 전투!!!! 으아~~~~ 으아~~~~ 어려워~~~~ 결국 HP 반이나 줄었음.. OTL.... 영력 게이지가 다 차지 않고 찍으면 제대로 데미지가 안되나 보네요... 아직 조작법 잘 모르겠음. 그보다 흥분하면 아무거나 막 눌러대니..!^^;;; 이기고 나갈려고 하니까~ 후덜덜덜!!! 뒤에서 따라오는 편집자 령! 어이어이어이!!! (-ㅁ-);; 필사적으로 도망가면서 제령해줬습니다... 우에~Help me~ Help me~ 거리고 있다... 영어...^^; 그리고 다른데 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문 열자마자 화면 가득히 채워진 회색 얼굴에 헉! 기겁했음! 기겁하고 몸이 굳어져서 또 촬영찬스 놓쳤다.... OTL..
아이템 얻은걸로 열쇠 얻고 서랍 열어보니.... 편집장이 밧줄에 목이 매어 있는 사진 발견. 그리고 또!!! 또~~~ 편집장이 습격해왔다!!!!! (-ㅁ-);;; 이번에는 여기저기 순간이동! 으헉헉헉헉!!!! 이리저리 도망다니는데 또 여러번 잡혀서.. 거의 HP 바닥나서 죽을뻔한 순간에 겨우 이겼음... 헉헉.... OTL... 전투 어려워! 어려워!!!! (ㅠ_ㅠ);;; 편집자 령 하나에 회복약 벌써 두개나 썼어! (-ㅁ-);; 전투 세번이지만...OTL..
하아아아아아아아.... 하여튼 커다란 전투를 끝냈으니 이제 세이브 하러 다시 초반의 광장으로 돌아갔음. 그보다 세이브 하는곳 이곳 하나인가. 좀 머네요... 세이브 하고서도 다시 그 불길한 복도라던지 방이라던지... 다시 돌아다녀야 하는 공포감... 아무도 안나오는거 알면서도 음산한 BGM 은 내 가슴을 쿵당이게 만듬. 으으으--
2층의 잠겨진 문을 열쇠를 열고 들어갑니다. 히무로 가의 비밀의 조사 연구노트. 12월 13일의 잔인했던 의식.. 붉은 연구노트. 무나카타 료조 라는 민속학자도 히무로 가를 연구했던 모양. 또 기분나쁜 좁은 복도로 향합니다~~ 으으. 이번에도 소설가 일행중 한명인 여자분께서 나왔다아아!! (ㅠ_ㅠ) 우헐덜덜덜덜덜덜!!! 계단 내려가는데 또 습격당했다아아아아아... 아아아아.... 거의 죽을뻔했음... 흐어어어어~ HP 다 사라졌는데 죽으면 자동적으로 채워주는 아이템 하나 갖고 있어서 겨우 살긴 했는데... 벌써 써버리다니... OTL.
대문으로 갑니다.. 대문. 대문에서 책 발견. [밧줄의 무녀].. .. 산제물? 12월 13일. 3669일의 긴시간의 인연을 끊고 무녀를 찢어 밧줄에 힘을 넣어라... 아이템을 얻고 나가려고 하는데~ 또 나왔다아아아아아아~~ 흐어어어~~ 이번엔 빠른 스피드! 스피드로 날아다녀어~ 부유령! 부유령! 스피드가 엄청 빠르네요. 또 2번정도 잡히고 HP아슬아슬 할때 겨우 이겼음... OTL.... 빨리 나가자...
아아아. 키모노 여자의 이름이 밝혀지다. 키리에!!!! (-ㅁ-);; 이름도 무서워. 그리고 역시 사지가 찢겨진채 버려진 시체는 편집장이었구나..... 밧줄...
창고에서 오래된 일기 발견. 새로운 이름 [야에]와 [미코토] 가 등장. 병약소녀 야에 인듯. 일기 찾고 돌아가는데 또 이상한 유령 습격!!! 이번에는 NO Damage 로 승리! (>ㅁ<) 와오!!! 이제 약간씩 분위기에 익숙해 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역시 인간의 적응력이란....^^;;;
세이브 포인트를 발견해서 세이브. 사진도 세이브. 오늘은 우선 여기까지..... 다음에는 1장은 클리어 해야 겠습니다. 그보다 유령들과의 전투가 너무 어려워.. 타이밍을 잘 못잡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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