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이 게임할 때는 항상 밤 10시나 11시.. 의도하지는 않았음!
별로 스릴을 즐기지는 않음! 그러나 게임할 시간이 이 시간밖에 없음...OTL..
봉인되어 있던 문의 유령을 쓰러트렸기 때문에 갈수 있는 곳이 늘었습니다.
새로운 곳. [벚꽃나무의 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소설가의 조수인 여자분이 떠돌아다니는군요.
키리에~ 키리에~ 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여자... 이녀석은 확실히 편집장보다 강할것 같음. (ㅠ_ㅠ)
여자는 봉마의 언덕으로 사라졌습니다. 어쩔수 없이 따라가야 겠죠... 각종 아이템을 챙긴 후 연못같은곳이 나옴.
이곳에서 여자분이 키리에 에게 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목과 손목이 밧줄로 꽁꽁 묶임... 덜덜덜.
부적의 봉인을 풀고.... 흐어어. 손이 덜덜 떨림~ 인형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또 게임패드가 덜덜덜 떨리길래 카메라 들이대고 주변을 찾았더니 파랗게 반응하는 곳 보임. 무조건 셔터 눌렀더니만! 이녀석 찍는건 전투의 시작인가!! 어떤 꼬마아이가 꺄하하하하하하~ 웃으면서 바닥을 기어다니고 공격하고 있다아아~ (-ㅁ-);; 무섭다고~~~~~~ 하지만 이번에도 No Damage로 승리. 하아하아.... 그래도 무서워...
발견한 수첩에선 히무로 당주가 사람 목을 베고 그 목을 모셔둔 방에 대해 알 수 있다...(-ㅅ-);;
나가서 걸어다니는데 어디서 쿠당당 하는 소리가 들림.
급히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이상한 곳에 들이댔네....OTL 못 찍었다. 이번엔 목이 꺾인 여자가 습격!!!
이젠 시도때도 없이 습격이니... OTL... 이번에도 한번 습격당했습니다. HP가 간당간당.
다시 봉인이 풀린 방으로 갔는데 이번에 떠도는 영혼은 바로 문제의 그 소설가! 으으.
2층으로 올라감. 오오. 새로운 신문기사. 히무로 산에서 3일간 행방불명 되었다가 기적적으로 발견된 소녀... 부모가 행방불명 되어 히나사키의 집에서 맡기로 한다. 히나사키! 주인공 이름이 히나사키 미쿠 랍니다. 이건 뭔가가 있군.. 거기다 히무로 연구가 무나카타의 친구라고~ 그리고 미쿠 이외에 행방불명 된 세명의 아이...는? 그보다 그러면 미쿠와 마후유는 피가 안이어진 남매인건가요?^^;;;
아놔. 진짜 이 게임 너무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듯...
방심하고 있을때 찾아오는게 가장 무서움... 으읏. 갑자기 눈앞에 목멘 여자가 나타났군요. 사진 찍어줬음.
물이 가득 차 있는 [물고기의 방] 여기서 그 여자조수와의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아아아!! 으와~~~
여기저기 흐물흐물 거려서 제대로 못잡겠음!! 으와아아~ HP거의 다 달고 겨우 이겼네요.... 무섭다, 진짜....OTL..
커다란 적을 해치우고 돌아오는데... 에? 방금 해치웠던 목꺾인 여자가 또 습격!! 으아아~ 이것이... 소문의 그 무한원령 시스템인듯. 해치워도 해치워도 일정시간 이후엔 언제든지 부활한다는 저주스러운 시스템... OTL..
어쨌든 세이브하러 돌아오긴 했는데.... 경석(HP없어지면 자동으로 다시 풀채워주는 아이템) 얻으러 다시 돌아가야함.. OTL.. 저 여자한테 습격받은거 좀 놀라서 경석 얻으러 가야 겠다는 걸 잊어버렸음! 젠장. 전보다 더 주의해서 돌아다녀야 겠네요. 긴장감 업인가...
계단 쪽으로 가는데... 흐억! 목만 돌아다닌다! 목이 공격해왔다!!!
다행히 zero shot 맞아서 한방에 KO 시켰음... 후에에에... 떨려! (-ㅁ-)
이제 새로운 장소... 새로운 장소는 언제나 떨림!!
돌아다니는데 또! 또~ 여자조수가 공격해왔다아아!! 한번 습격당하고 승리.
zero shot 찍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음!!! 찍으려고 하다가 공격당했으니까... OTL..
거울이 어쩌고 저쩌고 유언을 남기며 또 사라짐. 이번에는 카메라에 [봉] 이라는 글자가 생겼네요. 완전봉인 한건가?
다음 장소가... 신사. 또 하얀 기모노 입은 여자가 신사 안으로 사라짐.
그보다 신사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는데... 흐억. 까마귀가 날아와서 때리고 감. (-ㅅ-);;
이번에도 떠도는 도깨비불.. 그 작가선생. 소설가 의 령이 주절대네요. 이번 전투는 소설가군.
퍼즐을 풀고... 신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분명히 여기서 전투 있다..
신사 안에서... 수첩과... 천정에 붙어있는 작가 선생 발견... 아놔... 소설가 선생과 전투!!! 으윽. 어려워~ 거기다가 한방 제대로 먹으니까 HP 반이나 뚝뚝 떨어지네요!!! 으헉헉...!! 강하다! 여기저기 순간이동에 대체 어디서 나타날지 알수가 있어야지.... 어쨌든 어떻게든... 이겼음... 남은 HP 위험위험...
신사 기둥 아래에 묻혀진 피묻은 석상을 발견해서 또 신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퍼즐. 제대로 된 자리에 석상 5개를 놓으니... [어신경] 이라고 악을 봉인하는 거울조각을 발견합니다. 어신경. 이것이 지진때문에 깨져서 히무로 저택에 있던 유령들이 부활한 모양? 이 조각들을 전부 모아서 봉인하는것이 목표인듯.
또 동영상. 이번엔 거울에서... 아마... 키리에!! 키리에가 직접 등장! 우오오!!
사진 찍긴 했는데 이거 뭐... 이건 그냥 죽으라고 만든 이벤트군요. 바로 손목을 잡히고 1장이 끝났습니다.
2장 프롤로그 좀 보니까... 주인공 미쿠의 손목에 밧줄자국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처음엔 손목 잡히고... 그 다음엔 다리 잡히고.. 그리고 목 잡히고.. 나중에는 밧줄로 사방으로 당겨져서 몸을 찢어서 죽이는듯. 헐...
흐에에에~ 어쨌든 1장 세이브 하고... 우선 종료.
이거 오래 할 만한 게임이 아님. (-ㅅ-); 1시간~ 1시간 반 정도가 최적량. 플레이 시간은 3시간 했네요.
전부 5장이라고 알고 있는데.. 서장~ 1장을 3시간 하면.. 나머지는 얼마나 플레이 해야 할런지! (-ㅅ-)
어쨌든 다음엔 2장입니다. 2장은 아마.. 전투 난이도가 더 어려워 지려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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