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한 후 일어난 곳은 인형이 가득한 방.
1장에서 얻었던 어신경의 조각을 어떤 어린아이 유령인가 좀비가 가지고 튀었음. 이자식...
그 곳에서 오빠의 메모와 여자의 일기 발견. 1장이 소설가 일행의 에피소드 였다고 한다면, 2장은 아마 민속학자 가족의 사건이 중심인듯. 아마 [야에]가 병약부인에 건강한 딸이 [미코토]인가. 아이템을 얻고 방 밖으로 나갑니다. 그보다 2장은 1장보다 훨씬 깜짝 놀래키는 요소가 많은 듯. 아이템 하나 조사하는것도 유령이 안나오는데 갑자기 인형 목이 덜그럭 떨어지지 않나. 그냥 방 걸어다니는데 삐끗 할때마다 게임 패드가 심하게 덜덜덜! 하고 울림....
밖으로 나갔더니 그 어린아이가 [나잡아봐라~]라고 뛰어가네요. 이런이런...
그리고 나가는데.... [앞을 못보는 령]이 출현. my eyes~ my eyes~ 하면서 공격해 옵니다... 그런데... 이녀석... 강하다아아아아!!!! 게임오버... OTL... 다시 도전. 게임오버... 다시 도전. 게임오버... 이럴수가아아!! (-ㅁ-);;;; 3번 연속 게임오버 당한 후 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 공략집을 다시 찾아보니까... 헐. 이녀석 2장 보스인듯. 강한 이유가 있구나. 으헐헐헐헐..... 순간이동으로 확~ 공격해 오는 짜증나는 스타일... 3번 공격당하면 그대로 게임오버. 공략방법도 있군요. 셔터찬스 노리지 말고 그냥 막 찍어라. 헐헐... 영력 풀로 차는거 기다릴 필요없이 그냥 대충 차면 찍으라는 듯. 아니면 바로 공격당하니까... 그렇구나... 이 방법대로 하니까 이겼다... 그렇구나...OTL..
아이템 얻고... 목매단 여자 찍고.. 다음 장소로 아이템을 얻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갑자기 지붕위에 사람 서있고.. 갑자기 바닥에서 여자가 기어다니고...OTL
계단 좁은 복도로 들어갔음. 또 어린아이가 꺄하하~ 웃으면서 스피드있게 도망가는걸 찍고...
또 나왔다. 1장의 좁은 복도에서 나왔던 팔 긴 유령...!! 이번에도 습격좀 당해주고.. HP 반 달았다..(-ㅅ-);;; 그래도 이번에 찍었을때 카메라에 [봉인]의 글자가 나왔으니 이제 안나오겠지! (>_<);;;;
우물이 있는 장소... 우물을 조사하니.. (대체 왜 우물따위 조사해야 하는가!) 우물속에서 무언가가 기어나왔다!! 전투!
이번에도 여기저기 순간이동 급습! 으아아아! 영력 찰 틈도 없이 화악~ 가까이 다가오는 그인지 그녀인지에게 그냥 마구 셔터를 찍어댔다! 인정사정 없음. 점수고 뭐고 우선은 살아야겠다...(-ㅁ-); 그렇게 5번정도 찍어서 승리....후우. 안심하고 다음 맵으로 막 뛰어갔는데 갑자기 유령반응? 이거 뭐.... 또 목꺾인 여자가 습격...!!! (-ㅁ-);;; 목꺾인 여자는 이제 2장의 중간보스 에 비하면 너무 쉽다... 제로 샷 막 찍어댔음~ 우하하!<- 룰루랄라 용무 마치고 돌아오는데 또 허접한 유령이 급습! 으헉!!! 전투해서 이기긴 했습니다만.. 봉인 안떴다. 젠장...
이제 다시 계단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또 나왔다~ eyes 유령!!!! 전투다아!
그냥 보이는대로 막 찍어줬지만 여전히 몇번 공격당하고... 어떻게든 이겼다.... 심장이 쿵쾅거리네.. 놀라라.
눈가림 귀신의 의식. 7살 9개월 25일이 지난 아이를 무녀로 선택한다?
방심하고 있는데 또? 또? 또 목 꺾인 여자가 급습!!! 으아~ 방심해서 두번이나 공격당하다! 그보다 너 너무 많이 나오는거 아니니!?? 나온지 얼마 되었다고 또 나와...OTL... 무한원령 시스템 방심하지 못하겠구나...OTL
오빠가 있는 듯한 장소. [귀신의 입].. 지하에 있네요. 지하실?
나가려고 하는데... 또 eyes 유령~ 이녀석 진짜 지겹다...OTL.. 이번엔 No Damage. 진짜 무서워!!
다음 장소에서 힌트대로 퀴즈를 푸니까... 또!! 또 my eyes~ 거리면서 등장! 습격! 아놔.. 진짜 미치겠다..;; 왜이렇게 활발해...^^;;; 눈도 안보이면서 혼자서 어딜 그렇게 다니니...OTL
다음 맵으로 가는데.. 또 갑자기 방을 기어다니며 꺄하하 웃는 유령이 습격. 공격당했다..OTL..
다음 맵은... 기모노의 방. 돌아다니다가 어린아이의 령이 직접 습격해 왔습니다! 어신경을 줍고 튄 녀석.. 대충 이겨주고 어신경의 조각을 되찾았습니다. 이제부터 나오는 쪽지에 미쿠가 가지고 있는 [영사기] 에 대한 힌트도 약간씩 나오는군요. 히무로 저택이 원조였던건가? 영사기... 세이브를 하고.. 대문쪽으로.
대문으로 갔는데... 머리가 긴 여자가 동영상과 함께 공격! ....게임오버 당했다.... OTL. 세이브 하길 잘했지..
다시 도전해서 이번에는 승리!^^; 아아아~ 힘들다~ 어려워~ 그보다 너무 두근두근대네... 쿠하하.<-
다음 장소.. 2층으로 올라갔는데 갑자기 들리는 희미한 거문고? 음악소리..
병풍 뒤에서 사람의 그림자가 무언가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가까이 가니까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짐. 깜짝 놀랐네....;;;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셔터 찬스를 놓침... OTL... 셔터찬스 잡는게 점점 더 어려워 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오빠의 메모. 눈안보이는 그 eyes 유령의 대처법을 써놓았다! 과연.. 눈이 안보이니까 소리만 안내면 되는구나.
이번엔 민속학자의 령이 돌아다니는군요. 그 eyes~ 거리는 유령이 아내. 건강히 돌아다니는 꼬마가 딸인가..
오늘은 여기까지.. 다시 세이브 하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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