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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女性向

[PSP] e'tude prologue Portable ~ 흔들리는 마음의 조각

by 춘양 2010. 7. 24.
étude prologue 〜揺れ動く心のかたち〜
발매 : TAKUYO | 발매일 : 2007.6.28 | 기종 : PSP (Remake) : CERO:B
장르 : 남녀양시점 연애어드벤처 | 주인공 외 Full Voce | 개인적평가 : ★★☆

1998년 8월 TAKUYO에서 첫 발매한후 Windows, SS, PS2 등으로 리메이크 되고, 2007년 마지막으로 PSP로 리메이크 됩니다. 리메이크는 요즘 대세인듯. (-ㅅ-)
98년에 처음 등장했을때 반응이 좋았던 모양. 과거의 게임로그를 찾아보면 대부분 괜찮다는 평이 많군요.하지만 10년이상 전의 게임이라 지금보자면 이벤트가 단락적이고 전개가 억지스럽다고 느껴지네요. 당시엔 그림체도 성우진도 호화진이고, 스토리도 무난한 편이겠지만... (PS시절 리메이크를 거치며 성우진이 전격 교체된것이 약간 아쉬움. 특히 남자성우진이 대박이었는데...ㅠㅠ)

게임은 저 두 주인공들이 고3의 졸업을 앞두고, 장래에 대한 불안이나 사랑등에 대해 잔잔히 풀어나가게 됩니다.
공략캐릭터들도 다 자신만의 불안과 망설임, 고민들을 가지고 있고, 그들과 이벤트를 이끌어나가면서 그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느낌. 연애어드벤처 라고 장르는 되어있지만 연애요소나 모에모에 요소는 꽤 희박한 편.
PS 쪽으로 리메이크되면서 같은 TAKUYO사의 게임인 [Little Aid] 의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는데, (사와토+하나무라+누이나기+하지 선생) 얘네들 때문에 개그요소는 확 늘어난것은 확실한것 같아요!^^ Little Aid 에 나왔던 학교등 배경이 같고, 시대는 Little Aid의 2년전. 애들이 더 젊어서 그런지 Little Aid때보다 더 폭주하더군요.ㅋㅋ
전체적으로 딱히 나쁜점도 안보이고 (시스템면에서 약간 불만) 딱히 좋은점도 없는 평범한 느낌이었네요.^^; 
....근데 공략캐릭터가 많으니까 쓸것도 많아지고... 시간 많이 걸려서 피곤. 리뷰방식 바꿀까나...orz

이야기 : [미나미아오세] 라는 해안의 마을. 바다와 산으로 둘러쌓여 아직 자연이 풍부히 남아있는 곳. 그곳 마을의 고교에 다니는 극히 평범한 한쌍의 남녀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다. 졸업을 바로 앞에 두고 진로를 고민하며, 미해결의 사랑에 고민하는 특별한 고3의 겨울. 다양한 생각을 마음에 품은 마지막 계절이 지금 시작되려 하고 있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향할까. 소년소녀들의 흔들리는 마음의 조각이란? 2명의 주인공이 재회할때, 이야기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역시 [남녀 주인공 선택] 이라는 부분이겠지요.
게다가 이 남녀주인공들은 옛 연인사이!! 서로 겹치는 이벤트의 경우, 각 주인공들의 시점에서 서로 보지못했던 시점이나 이벤트들, 과거사건, 본심 등등을 알수있게 되어 신선합니다. 게다가 공략캐릭터는 옛연인의 친구, 여동생, 주변인물 들이라는 도 특이함. 단지 연애요소는 희박하지만.;;;

 



아래는 공략캐릭터의 간단한 리뷰입니다.
순서는 나의 호감도 순서입니다. 네타요소 있을수 있으니 주의!

★ 히토미 시점




★ 타츠야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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