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たの☆プリンスさまっ♪ Sweet Serenade
발매 : 日本一/브로콜리 | 발매일 : 2011.2.10 | 기종 : PSP/CERO:C
장르 : 키스보다 굉장한 음악을 앵콜이야AVG | 원화 : 倉花千夏 | 개인적평가 : ★★★
발매 : 日本一/브로콜리 | 발매일 : 2011.2.10 | 기종 : PSP/CERO:C
장르 : 키스보다 굉장한 음악을 앵콜이야AVG | 원화 : 倉花千夏 | 개인적평가 : ★★★
노래의☆왕자님♪ 의 팬디스크입니다.
SS에는 [S클래스+선생님들]의 5명이 공략 가능합니다.
[A클래스+세실+ 사오토메]가 공략가능한 AA도 있으니 취향따라 선택!!
여전히 스탠드CG에 작붕의 향기를 풍기지만, 어째서인지 AA보다는 보기 괜찮습니다.^^;
AA가 너무 심해서 그런지 그나마 낫다..정도일까나. 그중에 제일 못그려진 사람이라면 쇼 군일까나. 뭔가 체구가 참 외소해보임...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AA에서 했기에 대충 넘어갑니다.
방식은 AA랑 똑같고 리듬게임 결과에 따라서 이벤트가 달라지는것도 같습니다.
[렌]의 [RED HOTXLOVE MINDS] 빼고는 전부 S받았네요.
렌의 이곡은 전체적으로 연타가 손가락을 마비시키고 피치도 빠른편. 눈돌아가요... 뒤의 두곡은 AA와 SS의 오프닝곡인데 선생님들 이벤트에 사용됩니다. 여전히 노래는 좋고, 난이도도 그럭저럭... 역시 Repeat와 AA에서 단련되어서 그런지 평가는 쉽게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 이상을 받느냐... 하는건데 완전 노가다!ㅋㅋ 눈 돌아가고 손가락 아프...
SS의 팬디스크 역시 굉장히 달달합니다!!
AA에서는 샤이닝사장의 과제를 클리어하고 어려운일을 둘이서 힘을 합쳐서 뛰어넘는 인상이 강하다면, SS는 뭐 이미 실력은 있는 아이들이기에 직접 연예계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이 많아요. (렌 제외)
그리고 이벤트들은 역시 19금을 왔다갔다 하는 분위기... 쪽쪽쪽 키스소리가 매우 민망...^^;;;
아래는 캐릭터 공략 감상입니다. 미리니름으로 잔뜩 채워져 있습니다.
이치노세 토키야 / CV : 미야노 마모루
정말 원하는 소원은 별이 아니라 자신에게 빌면 이루어진다고.. |
토키야CG는 하루카 투컷이 희귀함 |
초반부터 달달한 대사가 마구 쏟아져 나오시네요. [당신의 고동을 더 빠르게 해도 괜찮겠습니까?] [당신을 느끼고 싶어...] 라고 키스키스키스 도대체 몇번을 쪽쪽 거리는 거야~ 손가락 키스하고 깨물고~ 하하.;;;; 언제나 냉정침착완벽함이 신조였던 토키야라도 하루카 앞에서는 그냥 녹아내리시는듯.^^ 본편에서는 온통 차갑다가 가끔 상냥해졌었는데, 이제 완전히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건지 경계가 없네요. 달달다랃랃라다라달달다달달....!!! 오히려 좀 S기가 있으신듯?ㅋ 약간 심술궂은 말 하면서 하루카의 반응을 즐기며 웃어주기도 많이 하고... 팬디스크 좋구나.^^
자신의 정체를 밝혔기 때문에 HAYATO의 오하얏호~ 뉴스는 최종회를 맞습니다
최종화를 맞아서 애청자인 하루카도 HAYATO의 마지막 방송을 견학! 무사히 최종화가 끝난후 토키야는 특별히 하루카만을 위한 오하얏호 뉴스로 다시한번 고백을 하며 하루카를 울리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HAYATO의 캐릭터도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뭐 토키야의 스트레스가 된다면 어쩔수 없지만서도.ㅎㅎ
토키야에서의 주된 주제는 [CM 러브송].
마음과 마음을 연결한다는 [사랑의 하트링] CM에 토키야가 출연하게 되고, 곡은 하루카가 만들게 되지요.
곡을 만들기 전에 상품의 이미지를 보기 위해 둘이서 상점에 갑니다. 그러나 인기연예인인 HAYATO와 같은 얼굴의 토키야에게 팬들이 몰리자 무려 [외국어로 말하기]센스! 도를 아십니까 스킬을 당했을때 하면 좋은 방법이로군요.ㅋㅋ 게다가 아이돌오라를 지우는 방법이라니요. 모 전투소년만화가 생각나는...ㄷㄷㄷ
사랑의 하트링을 하루카가 맘에 들어하자 토키야는 맘먹고 하나 사주려고 하는데 다팔렸음.ㄷㄷ 인기가 많군요.
상품을 봤으니 이제 러브송에 관한건데... 둘다 서로 이외에 연애경험이 전무하기에 결국 연애경험 풍부한 [렌]에게 부탁해서 유원지에 셋이서 가게 됩니다. 처음하는 데이트에 하루카는 부끄부끄 소심소심인데 오히려 토키야는 적극적!^^ 손잡으면 팔짱끼라고 하고, 팔만 잡으면 뚱해서는 끌어당겨서 팔 전체를 안게 하고..ㅋㅋㅋ 렌은 그 둘을 훈훈하게 바라보면서 오히려 토키야의 질투심 유발하게 하루카한테 스킨십하기도 하면서 이 모든것을 즐기고 있죠!^^
유원지 이벤트 외에도 컴퓨터나 아침식사나... 자잘한 이벤트들이 정말 훈훈하네요.^^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토키야에게 기운이 없습니다.
이번에 만든 CM송을 하루카가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관계자가 제대로 몰라서 다른 유명아이돌인 [라이징 보이즈]의 노래를 쓰기로 했다는군요. 물론 이것은 신인아이돌에게 있어서도 큰 기회이고, 상품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만, 토키야는 하루카의 곡을 부르고 싶었으나 상황이 어렵군요. 샤이닝 사장은CM을 소재로 만든 드라마BGM에 이름을 숨기고 제출해 채용된다면 하루카의 곡이 쓰여지게 힘을 써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토키야도 그 드라마의 주역으로서 심사하기 때문에 토키야에게도 비밀! 하지만 두사람의 사랑은 이름이 없어도 서로를 알게 한다는....ㅎㅎㅎ
토키야의 과거 이야기도 나옵니다. HAYATO가 되기까지의 경위를 담담히 말해줌.
어렸을때는 나름 소심하고 겁많은 소년이었다고. 그리고 엄마가 워낙 극성이었구나. 어릴때부터 연예인만들려고 엄마가 아주 난리였던듯. 결국 토키야의 장래에 관해서 조용했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싸움이 일어나고 이혼하게 된것 등등... 이야기를 들어보니 토키야는 아버지를 많이 닮은듯. 말수가 없고 요령없이 성실히 사태를 대하는 자세라던지...
엔딩중에.. 대연애엔딩이...참으로... 부끄럽도다!ㅋㅋ
너희들 거기가 어디라고 연애질이야~ 환한 달이 떠져있는 동산이라고~ 토키야 녀석이 잔디위에 하루카 쓰러트려놓고 19금 찍을 기세.ㄷㄷㄷㄷㄷ 하루카 손목 붙잡아놓고 마구 쪽쪽쪽 효과음이 아주...ㄷㄷ아놔ㅋㅋㅋ 쪽쪽쪽쪽ㅉ쪽ㅋㅋㅋ으악 리얼한 쪽ㅋㅋㅋ계속 훈훈했는데 갑자기 민망해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토키야 메모리얼 모으려면 리듬게임에서 D를 2번정도 받아야 합니다.
진구지 렌 / CV : 스와베 쥰이치
앨범. 마사토가 렌을 '형!'이라고 부를때가 있었다니! 귀엽.. |
하루카가 너무 소중해서 언제나 조심스러운 렌 |
우선 처음에는 파격적으로 격렬한 애정인거죠! 렌의 사랑이 처음부터 뜨겁습니다.
본편에서 하루카에게 차갑게 대한건 다 하루카의 꿈을 위해 참아온거였는데 이제 졸업도 했고 1등도 했고 더이상 참을 필요가 없지요. 메모리얼 읽어봐도 하루카를 가지고 싶다고 안달복달하는 렌의 모습이... 좋네요...ㅎㅎ
졸업식 끝난후 사장실에 불려갔는데 아무도 없다고, 소파에 하루카 쓰러트리고 키스를 쪽쪽!!ㅋ 샤이닝 사장이 나중에 와서 격노해서는 분노의 오라를 내뿜는데도 렌은 천연덕스럽게 하루카를 자기 품에 안고는 [더 이상 참을수 없어!] 샤이닝 사장은 너희들의 사랑을 시험한다며 사랑의 노래를 하나 만들라고 주문합니다. 게다가 이젠 호칭도 [레이디] 에서 [허니~][달링~]으로 바뀌고 말이죠... 허허. 부끄럽구나.ㅋ
그러나 중반부터는 사랑의 장애가 생기고 또 서로 멀어지는 두사람인거죠.
본편과 마찬가지로 하루카를 너무 아낀 나머지, 너무나도 소중한 나머지 함부로 손을 댈수 없는 전개! 자기 마음대로 하루카를 대했다가 혹시라도 하루카에게 미움받을까봐 두려워한다고나 할까. 수많은 여자들에게 여전한 팬서비스를 하면서도, 혹시나 하루카에게 나쁜 기억을 심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하루카는 '팬서비스도 중요하니까요!' 라면서 다 이해해 주지만... 렌은 그렇게 놓아주는 하루카에게 오히려 쓸쓸함을 느끼지요!!!!^^
그 와중에 쇼, 렌과 함께 라이브콘서트에 가게 되는데 렌이 여자팬들에게 붙잡히게 되어서 먼저 돌아갑니다.
렌은 하루카의 귀가가 늦어지니까 막 심하게 걱정하고 쇼랑 같이 있었다는데 의심하고...(무려 그 쇼인데!ㅋ)
하루카가 쇼의 여장을 도와주게 되는 전개에서도 쇼가 창피하니까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장면을 렌이 목격하고 막 추궁함. 하루카는 쇼와의 약속때문에 말을 못하고... 렌은 하루카를 믿는다면서도 불안한 마음 가득~~ (무려 그 쇼인데! 쇼인데 이렇게 불안해하다니! 사랑의 힘이란!!!!ㅋ) 렌은 하루카 앞에서 스마~트한 남자가 되기 위해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행동하지만.... 분위기에서 다 티나는데요!! 침울한 분위기가 오토야 급인데요!!!^^ 이녀석 토키야 루트에서는 자신은 고민이 있어도 그걸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했건만, 결국 똑같잖아~ㅋ
하여튼 렌은 쓸쓸한 분위기 팍팍 풍기면서도 아무것도 아닌척 행동하고, 하루카는 원인도 모른채 솔직하게 말해주지 않는 렌에게 오히려 쓸쓸함을 느낍니다. 결국 렌은 하루카를 아얘 피하게 되고 하루카는 당황. 그래도 렌이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면서 열심히 노래를 만듭니다. 렌도 하루카를 만나지 않는 시간에는 혼자서 열심히 기초연습이나 노래연습을 하고 말이죠.^^ 하루카에 대한 마음을 노래에 실어서~~ 역시 이심전심인가요.^^
결국 나중에 오해가 풀리고 다시 러브러브하게 끝납니다.
그보다 렌은 정말 하루카를 좋아한다는걸 느꼈어요. 본편에서는 진짜 많이 참은거구나. 메모리얼 보면 그냥 막 하루카에 대한 마음이 러브러브예요. 그래도 참고 참다가 결국 욕구불만이라고..... 그런거구나. 응?
엔딩은 대연애 연애 둘다 키스신. 렌은 대사뿐만 아니라 CG도 19금. 게다가 한참을 쪽쪽 거리는 키스 효과음이...orz
쿠루스 쇼 / CV : 시모노 히로
미국에 가기전에 쇼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하루카 |
인내심의 시련에 사랑의 채칙발언 하는 쇼쨩 |
쇼 루트는 팬디스크에서의 달콤함 보다는 쇼의 뜨거운 삶에 대한 열정? 이런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심장을 치료하고 나서 연예계에 한발 내딛는 그 감동적인 순간을 그렸다고나 할까... 그러나 무모한 짓...;;
졸업오디션 우승후 심장수술하러 미국으로 가는것에서 시작됩니다.
근데 졸업우승자의 특전이 샤이닝대운동회(...) 를 부르는 거라고 해서 미국으로 가기 전날! 그것도 하루카의 집에서! 기숙사도 아닌 집에서! 부모님이 안계신 가운데! 둘이서 곡을 만듭니다!! 뭐 하루카는 아무 생각없이 자리가 있으니까 부른거겠지만 쇼는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 마음 졸이는게 귀여웠어요.^^ 물론 아무일도 안일어나지만.^^ 하루카는 쓸쓸하지만 열심히 곡을 만들면서 쇼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대망의 심장수술후의 만남! 우선 미뤘던 키스부터 하고...ㅎㅎ
하루카는 대담하게도 쇼랑 같이 자고 싶다고 떼를 부리지요. (순수하게!ㅋ) 쇼는 얼굴 빨개져서는 '너..그런..갑자기..' 하는데 하루카 반응은 '???" 의 물음표 일 뿐이고.^^ 결국 같이 자지만 쇼는 나중에 혼자 빠져나와서 쇼파에서 자네요.ㅋㅋ 쇼의 인내심에 토닥토닥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
그 와중에 류야가 드라마를 찍는걸 구경하다가 우연히 하루카가 엑스트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너무 떤 나머지 실수를 한 하루카를 도우려다 류야 선생님이 다리를 다치게 되고... 대운동회에 나갈 예정이었던 류야의 역을 쇼가 자청해서 하게 됩니다. 하루카는 자책감에 빠져 스트레스를 받고 위염까지 되고... 쇼도 아직 수술을 받고 얼마 되지 않은 몸이라 열심히 노력해도 몸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운동도 예능도 노래도 뭐든지 혼자 하려다가 결국 성대에 이상증세가 발생하죠. 안정을 취하기로 했으나 쇼는 불안감에 몰래몰래 노래연습을 하고 그걸 하루카에게 들킴. 하루카는 화가 나서 [그럼 알아서 하세요!!] 하고 쌩 가버립니다. 하지만 그동안 지금까지 연습했던 노래를 최상의 상태로 편집하고 있었죠. 너무 몰두한 나머지 쇼의 전화도 씹어버리고... 다음날 베란다에 나갔더니 옆집에서 날아온 종이비행기가 가득... 종이비행기에는 쇼의 마음이 하나하나 적혀있네요. 많이 쓸쓸했던 모양...^^
열심히 하는 쇼를 못 지나치고 토키야도 쇼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대운동회 마지막 주자로 나가서 졸업우승자로서 노래도 불러야 하는 난관을 클리어하기 위해서 토키야는 그 S기질을 마구 쇼에게 발휘하는군요!ㅋ 자신만만한 태도로 [쇼. 겨우 이런것도 못하는겁니까?] 하면서 도발하면 쇼는 열받아서 [나도 할수있어!!!] 하고 그대로 불타오르는 패턴. 겉보기엔 거만해보이지만 사실 쇼의 의욕을 불타오르게 하기 위한 우정인거죠.^^
이후에는 뭐 뻔한 전개로... 몇번이나 포기할뻔 했으나 우정과 사랑의 힘으로 클리어했다는 이야기...^^;
대연애엔딩에서는 반나체로 하루카를 쓰러트리고 있는 쇼도 귀엽고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둘이 같은 머리스타일 하고 바라보면서 즐거워하는 CG도 보고 싶었어요~ 반지 대신에 항상 쇼가 하고 다니는 머리핀을 하루카에게 선물하거든요...
근데 쇼는 다른애들처럼 대연애엔딩에서 막 19금 분위기는 안나네요.ㅎㅎ 그냥 훈훈하고 귀엽게 끝남.^^;;
츠키미야 링고 / CV 나카무라 유이치
링고 선생님과 두근두근 이벤트! |
남자버전 링고... 옷을 좀더 좋은걸 입혀주고 싶다 |
선생님 루트에서는 파트너가 없는 상태로 졸업오디션을 맞이하게 됩니다.
작곡상은 받지만, 파트너가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데뷔는 못하게 되네요. 하루카의 재능을 썩히기 아깝다는 의견을 같이 한 A클래스3명과 링고 선생님은 샤이닝사장에게 1개월내 3명의 유닛송을 만들어 합격한다면 하루카를 소속사에 받아들이기로 약속합니다. 근데 SS에서 A클래스 애들 나와서 놀랐네요.^^
유닛송은 처음 만들어보기 때문에 고민하는 하루카를 위해서 링고는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응원합니다.^^
원체 세상일에 어둡고 꾸미는것에도 별 흥미가 없는 하루카를 위해 링고가 자기가 자주 가는 부티크샵에 가서 여러 악세사리나 옷을 하루카에게 입혀보며 [아앙~ 너무 이쁘다~] 하면서 마음에 들어함.ㅎㅎ
하루카도 언제나 밝고 예쁘며 어른스러운 링고를 매우 따르며 동경하고요~
하루카에겐 NL이 아니라 GL마저 충분히 소화해 낼 능력이 있구나.. 라고 생각되기도...^^
링고의 이벤트는 역시 남자.. 라는 생각이 드는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여장 미소년 아이돌 이라지만 딱히 남자를 좋아해서 여장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자기 미모가 이쁘니까! 이쁜건 더 이쁘게 하는게 좋으니까!! 하루카에 대해서도 항상 귀여워~귀여워~ 하면서도 은근히 행동도 대담하고 속삭이는 말투하며 작업거는 느낌이 물씬~ 나거든요.^^ 하루카가 어른여성으로서 링고를 동경한다고 그러니까 링고는 막 남자로서 쓸쓸하다고 할 정도... 외견은 여자처럼 귀여워도 마음은 그야말로 남자! 의지가 되는 어른! 같은 이벤트나 전개가 많아요.
예를 들면 어두운 레코딩룸에서 얼굴 안보인다니까 자기 무릎에 앉혀놓고, 하루카가 부끄러워하니까 옆에서 [진짜 귀여워.. 먹어버리고 싶을정도...] 라고 그 낮은 나카무라 목소리로 달달달달다라다랃라달 링고쨩!!!ㅋㅋ 하지만 연애금지령에다 아이돌연애금지에 선생님과의 사랑! 류야는 하루카에게 점점 끌려가는 링고에게 충고하지만 달려가는 마음은 멈출수 없는법...^^
링고는 하루카에의 마음을 결국 자각하고,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서 남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후반 엔딩에서는 긴 머리를 자르고 남자가 됩니다! 옷도 평범한 남자것으로.. (개인적으로 더 멋있는 옷 입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물론 목소리도 남자!! 나카무라 유이치의 멋진 저음!! 꺄악! (>ㅁ<)
둘이서 손잡고 데이트하고.. 그리고 고백합니다. 키스를 하고.... [사랑까지 전부 가르쳐주겠다고]! 달달합니당...
우정엔딩에서는 샤이닝 사장에게 대놓고 맞서는 링고가 멋있었어요. 대놓고 프라이베이트는 남자로서 하루카랑 사귀고 싶다고 정정당당 선전포고하는 모습! 아 남자답게 대담하시네요..ㅎㅎㅎ
휴우가 류야 / CV : 유사 코지
무서워하는 하루카를 꼬옥 안아줍시다...(^ㅅ^) |
너는 일생 나만의 것이다 하루카... |
작곡상은 받지만, 파트너가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데뷔는 못하게 되네요. 링고 때는 링고가 직접 샤이닝 사장과 담판을 짓는데 류야의 경우에는 재능을 인정받을때까지 류야의 비서로서 샤이닝 사무소에 근무하게 됩니다. 역시 류야 선생님 답게 모험에 걸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이끌어주는 어른남자! 오오. 나중에 열리는 샤이닝소속사 콘페에 합격하면 소속사에서 정식으로 작곡가로 활동할수 있는듯 합니다.
이후는 류야의 일을 돕게 되는데 링고의 밝고 활발한 느낌과는 달리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네요.
하루카는 원래 진지하고 성실한데다 잡일도 열심히 하는 애라서 바로 류야의 마음에 들어버리고요.^^ 메모리얼 같은거 읽어보면 [더 꾸미고 배운 하루카는 미인비서가 어울릴것 같다] 라는 망상을 하는 류야를 볼수 있음. 류야도 미인비서 같은거에 동경하고 그러네요...ㅋㅋ 딱딱 부러지고 책임감이 강한 훌륭한 어른으로 보여서인지 이런 망상하는거나, 하루카가 혹시나 기운없을때 [혹시 연애관계?!] 라면서 걱정하는거 재밌어요. 하루카를 마치 여동생이나 딸!처럼 생각하는지, 하루카의 남자에 대한 경계심이 너무 없다고 나중에 프로로 데뷔하면 반지라도 하나 사줘서 남자가 다가오지 못하게 하려고 생각하기도 하고..ㅋㅋ 류야 선생님. 그거 진짜 오빠마음인거야?ㅎㅎㅎ
류야 루트에서는 [하루키]라는 존재가 중요합니다.
하루키는 류야가 샤이닝학원에 다닐때 파트너였던 작곡가로, 학생시절에는 링고, 하루키, 류야 셋이서 자주 몰려다녔던 모양. 그러나 그 하루키는 류야가 라이브를 앞에 두고 잊어버린거 가지러 갔다가 교통사고로 죽지요. 류야는 그 죄책감으로 이후 노래를 그만두고 배우 위주로 활동하는 모양.
콘페에 제출할 곡에 대해서 고민하던 하루카는 우연히 류야의 방에서 하루키의 곡을 듣게 됩니다.
그걸 류야가 발견하고 당황해서 바로 곡을 잊으라고 하죠. 그러나 그 인트로의 강렬함을 잊지못한 하루카는 류야 몰래 혼자서 인트로 이후의 곡을 완성시키려 합니다. S클래스 애들에게도 곡을 들려주면서 이 곡을 완성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하루카에게 죽은 파트너의 곡을 오히려 세상에 알리자고 격려하며 역시 곡을 완성시키는 방향으로.
그러던 와중 하루카가 잊어버린 물건 가지러 가다가 기재에 떨어져 머리에 스치고 기절. 류야는 소스라치게 놀라서 병원으로 데려가며 혹시나 하루키와 같은 일이 일어날까봐 조마조마하며 하루카의 손을 놓질 못합니다. 무사하길 기도하는 류야는 이때 스스로의 마음을 깨닫고 말지요. 하루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그리고 마지막장부터 이벤트가 아~주~ 달달달 한 모습의 연속입니다. 훈훈하네요.
하루카의 노래를 부를 S클래스가 항상 하루카와 같이 연습을 하는걸 보는 류야는, 혹시나 얘네들이 하루카에게 찝쩍댈까봐 눈 부라리고 있는데..ㅋㅋ 류야의 옛날 조폭기질이 나오시네요.^^ 하루카에게 피곤하지 않나며 자기가 스스로 스킨십을 시도하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하루카와의 마음을 인정받기 위해 샤이닝사장과 주먹과 주먹으로 담판을 짓습니다.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철인 샤이닝을 해치우는(...) 류야!^^
엔딩에서는 SS중에서 제일 19금일지도!
비슷한 묘사는 있어도 약간 둘러대는 인상이었는데 류야는 완전 스트레이트! 우오오. 게다가 이것이 어른의 여유라는 것인가요... 러브러브도는 대연애 엔딩이 확실히 19금 스러웠지만, 개인적으로 연애엔딩쪽이 본인은 더 좋았네요. 류야랑 S클래스 3명이 하루카를 사이에 두고 견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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