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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7 Advent Children

by 춘양 2005. 9. 15.
드디어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7작 번외편(?) 어드벤트 칠드런.
우선은 어둠의 루트로 구해서 감상해봤습니다.

설정은 게임 엔딩의 2년 후 이야기로군요. 또다시 제노바와 별간의 충돌에 의해 생긴 새로운 병 [성흔증후군]과 제노바를 부활시키려는 일당간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뭐... 후속작으로서의 스토리로서는 그야말로 무난하더군요. 끝난줄 알았던 싸움이 사실은 아직 남아있어서 그것까지 완전해결한다는 평범한 전개. 그러나 스토리가 어쨌든간에 퀄리티와 액션이 너무 멋지고 멋져서 그것에 신경쓸 여력이 없네요. 크라우드. 정말 멋있었습니다. (>ㅁ<) 목소리도 사쿠라이 씨 잘 어울렸고요. (>ㅁ<) 다른 캐릭터들도 전부 등장했지만, 역시 크라우드가 제일!! 티파는 왠지 모르게 삭아보인다는 느낌이...(-ㅅ-); 연륜(?)이 생기셔서 그런가.


뭐, 이것저것.. 잡담을 늘어놓아 보았습니다.
솔직히 스토리가 너무 짧습니다. 3부작!(...)으로 나눠서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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