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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女性向

[PS2] 괴도 아프리코트 완전판 // 타겟 5인 + 미즈키

by 춘양 2005. 11. 11.
怪盗アプリコット 完全版
기종 : PlayStation2 장르 : 여성향 어드벤쳐
시나리오/일러스트 : 山崎浅吏/たかなぎ優名
발매 : TAKUYO 발매일 : 2005.1.20
대상연령 : 12세 이상

오늘 밤, 당신의 하트를 훔쳐가겠습니다.
내 이름은 [모치즈키 안즈]. 세이란 고교에 다니는 극히 평범한 고교 2학년생. 하지만 나에겐 모두가 모르는 또 다른 이름이 하나 있어. 그 이름은 괴도 아프리코트!!
사실은, 내가 태어난 [모치즈키]가 에는 "장녀는 여괴도가 되어 세상을 그림자에서 지켜볼것" 이라는 약간 재밌는 가훈이 있어. 엄마도 예전엔 7대째 여괴도 플럼드으로 활약했었대. 17세의 생일을 맞은 나는 모치즈키 가의 가훈대로, 8대째 여괴도 아프리코트로 데뷔하게 되었어.
그치만 정식으로 데뷔하기 위해선 시험을 받지 않으면 안돼. 그 시험이란건 전 괴도 플럼드, 즉 엄마로부터의 의뢰를 성공시키는 일. 그치만 말이야, 그 의뢰내용을 들으면 엄청 놀랄걸! [카와무라 겡키, 스오 아츠시, 야시키 와타루, 마츠바라 다이키, 이치노세 토모아키, 이 5명의 하트를 훔칠 것]. 하트를 훔치다니 어이없고 그런 부끄러운 일을 어떻게 하냐고 엄마한테 말해봤지만... [여자로서의 매력도 여괴도로서는 필수조건이야] 라면서 들어주지 않아. 거기다 그 하트를 훔치는걸 도와줄 남자아이까지 나타나고... 아무래도 모치즈키 가와 옛날부터 관계가 있는 인물인것 같아.
이 의뢰를 실패하면 여괴도로서 다시 특훈을 시작해야하고, 데뷔도 미뤄야 해. 난, 어렸을 때부터 계속 엄마같은 괴도가 되고 싶다고 동경해왔는 걸. 그러니까, 의뢰는 약간 부끄럽지만, 멋진 여괴도가 되기 위해 힘낼꺼야!
그럼 오늘의 타겟은.... Let's go!

PC판으로 처음 등장해서 DC판으로 서브 캐릭터 엔딩이 추가되고 PS판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고 마지막으로 PS2판으로 모든 추가요소를 합춘 아프리코트 완전판입니다. 사실은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죠. 이것도 2005.12월쯤에 PC판으로 완전판이 컨버젼됩니다. 하아... PC판 나올줄 알았으면 PS2 판따윈 안샀을텐데. 이것도 정말 속았다는 느낌. 타쿠요... 이제 완전판이니 우려먹기따윈 못하겠지..(투덜투덜)

예전에 PC판으로는 클리어 한적이 있는 게임입니다. 여괴도가 되어 타겟인 다섯명의 미남의 하트를 훔쳐라!! 라는 것이 목적이죠. 게임 자체는 꽤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안즈]도 꽤 귀여운 성격에 애교 만점이고, 등장하는 캐릭터들 역시 개성이 잘 나타나는데 미남이고, 등장 성우역시 초!!!호화에다가 스토리도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엔딩은 [괴도 엔딩/ 일반 엔딩]의 캐릭터마다 2종류 나눠져 있습니다.
우선은 완전판을 시작하면서 기존의 캐릭터(타겟 5명+미즈키)는 다 클리어해 보았습니다. 기존 캐릭터는 추가 스샷같은게 없었나요? 왠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하고. 하도 오래전에 클리어해서 기억이 애매애매...


뭐 이 캐릭터들이야 전에 이미 스토리와 CG까지 전부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 외에 추가 캐릭터인 키류 쿄스케 군. 타 캐릭터 공략을 하고 있자면 그야말로 불쑥불쑥 튀어나오시는군요. 그래서인지 전과 같은 공략을 하고 있으면서도 신선함을 느끼게 됩니다. 재밌기도 하고요.

전에도 느꼈던거지만 왜 딴 놈들은 안즈가 아프리코트라고 마지막에 가서야 알게 되는걸까요. 그것도 사랑의 힘으로.;;; 안즈는 일본어로 살구라는 뜻이고, 영어로 아프리코트 라고 합니다. 물안경(?)을 쓰고 있다고 하지만, CG를 보면 전혀 그런거 쓰고 있지 않던데요. 맨 얼굴로 머리만 틀어 올렸을 뿐. 거기다 방송부라고요~ 방송부라면 뭔가 예쁘고 타인과는 다른 특이한 목소리일텐데 말이야...(-ㅅ-);

어쨌든 이제 남은건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된 아야세, 미츠루, 오라버님, 쿄스케 군의 4명이로군요. 과연 어떤 두근두근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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