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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D/Comic&Ani

절대그이 - 피규어인 Darling

by 춘양 2005. 6. 4.
[환상게임]으로 유명한 [와타세 유우]상이 연재하고 있는 만화 [절대그이] 가 드라마 시디화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와있습니다. 저는 3권까지 봤군요. 저 이미지의 인물이 절대그이(...)인 [텐죠 나이토]군입니다.

대충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드라마CD에서 다룬 내용은 [나이토]와 [소우시] 사이에서 갈등하는 [리이코]와 그녀를 보는 [나이토]는 갈등하여 "나도 리이코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라고 생각하면서 호스트업을 시작하게 되고, 이후 다른 여자에게 키스당해서 초기화되고, 리이코의 눈물겨운 노력에 의해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캐스팅을 소개합니다..


뭐, 캐스팅은 호화롭군요....(>///<)b
스토리야 이미 만화에서 봤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굴러가든 결말은 알고 있었고...
문제는 성우들의 목소리와 캐릭터의 이미지 매치인데....
이상하게 성우들은 호화로운데 이미지는 그대로 겹쳐지지 않더군요.
단 한명, [가쿠]씨를 빼고..... [오키아유]상..... 너무나 어울렸습니다!!! 저는 오키(...)씨의 이런 방정맞은(...)연기가 너무나 좋아요. 목소리 굵게 하고 카리스마 팡팡인 연기도 좋지만, 역시나 이쪽이 더...^^

리이코의 목소리는 코바야시 사나에 상.
나쁘진 않았지만, 좀더 어리숙한 목소리였으면 했습니다. 만화쪽의 리이코가 그렇죠...^^;;

나이토의 목소리는 스즈무라 켄이치!!
약간 놀랐습니다. 솔직히 이 분은 제 머리속에 "이런 이미지다!" 라고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반되는 이미지의 역을 맡아도 그 머리속의 이미지가 떠올라서 이상해져요~~(-ㅁ-);;
하지만, 스즈무라상... 좀더 나이토 연기 귀엽게 해주시지. 애교 빵빵으로... 물론 이것도 나름대로 귀엽긴 하지만..^^;; 그 BL에 나오는 그....(-ㅁ-);;; 엄청 건강발랄한 목소리...
이건 소우시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 씨의 경우에도 같이 적용됩니다...
뭐, 좋았지만, 약간의 아쉬움이라고나 할까.......;;

마지막 트랙은 번외편으로 [가쿠]씨의 TV홈쇼핑입니다.
내용은 역시나 황당 그 자체지만, 시작과 끝에 나오는 오키씨의 노래가 인상깊네요.^^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나 오키씨의 그 대사.... "마음만은 여자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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