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는...
[오란고교 호스트부].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미녀가 야수].
[메르헨 프린스].
[오마케의 코바야시군]의 다섯작품..
내용은 감춰두었으니 궁금하시면 클릭.
오란고교 호스트부
언제나 생각하지만.. 참 재밌는 캐릭터들의 집단인 호스트부.
거기다가 참 좋은 성우들의 집단인 호스트부..^^ 잠깐 성우 소개하면..
하루히=히사카와 아야 (대표작 : 후르츠바스켓 [유키])
타마키=미도리카와 히카루 (대표작 : 스크라이드 [류호])
쿄우야=스와베 쥰이치 (대표작 : X의 [후마])
카오루=스즈무라 켄이치 (대표작 : X의 [카무이])
히카루=호시 소이치로 (대표작 : 건담 시드의 [키라 야마토])
하니= 오오타니 이쿠에 (대표작 : 오쟈마녀 도레미 [하나])
모리= 츠다 겐지로 (대표작 : 테니스의 왕자님 [이누이])
이번 드라마시디의 에피소드는 결과적으로는 역시 타마키의 몰락! 하루히에게 버림받은 타마키! 엄마(쿄우야)에게도 버림받고 절망하는 타마키.. 킹의 모습이었다..^^;; 뭐, 타마키는 이런 캐릭터여야 빛을 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스토리는 호스트부실(?)의 청소..를 하는 것 같더군요. 히카루와 카오루는 서로 농땡이 치면서 놀고... 그래서 결국 호스트부의 전원이 청소하는 것은 인원 낭비라 여겨 [끝말잇기]놀이에서의 승리자 2명에게는 청소면제권을 주기로 했답니다. 뭐, 순서는 [하루히=쿄우야=타마키=하니=모리=카오루=히카루]가 되었군요. 뭐, 어찌어찌해서 하니선배가 탈락. 그러니까 모리선배는 주군을 따른다며 같이 탈락합니다..(=_=);;;; 또 카오루랑 히카루랑 장난하다가 쿄우야에게 걸려 탈락..
결국 남은 것은 하루히. 쿄우야. 타마키의 3명....
쿄우야의 마성에 두려워하는 타마키.. 그러나 지지 않겠다 결심했다만, 그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하루히는 기권을 선언한다. 그러자 타마키는 그녀의 의지는 무시하고, [아빠가 엄마를 이겨 보이겠다!!!!!!] 라는 선언을 하는데...(물론 주위에서는 무모한 도전이라 보고..) 그러자 쿄우야는 한숨을 쉬고 자기가 기권한다. 왜냐면 호스트부의 청소와 물건관리는 전부 쿄우야가 하기 때문에 빠질수가 없다는 이유...
기뻐하는 타마키..(=_=);; 하루히와 어쩌구별장에 가서 노는것을 기대하지만, 하루히는 저녁세일판매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가버리고, 어이벙벙 혼자 남은 타마키는 청소하는 부원들에게 이리저리 채이면서 집에 안간다고 구박당하면서 끝....^^;;
뭐..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끝말잇기는 [응]자로 끝나는 단어를 사용하면 지는 모양이더군요. 끝말잇기의 원칙에 [끝말로 단어를 시작하는 것] 외에 이런것이 들어가는 듯. 알아보니 일본에는 [응]자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답디다.
드라마시디에서 타마키가 쿄우야가 전부 [루]로 끝내버리자, 고민하면서 대답을 하는데, 무언가 루로 시작하는 많은 단어를 내면서도 [이건 안돼, 저건안돼~] 하는걸 들을땐 쟤가 왜저러나... 했는데, 모두 [응]자로 끝나는 단어였군요... 그때 하루히가 [저렇게 많이 루자로 시작되서 응자로 끝나는 단어를 알고 있는것도 대단하다]라고 한것 같기도 하구...
어쨌든 재밌는 호스투부.. 듣기 즐거운 호스트부... 다음 드라마씨디로 내줬으면 하는 엄청난 바램이 푹푹!!!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음.. 성우진은 애니메이션과 같습니다.. 드라마시디는 만화책 중에서, [아리마 소이치로]가 병원침대에 앉아 [미야자와 유키노]에게 자신의 더러운 과거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유키노]가 들으면서 감싸안는 내용입니다. 잠깐 성우소개...
미야자와 유키노 : 에노모토 아츠코 (대표작 : 엔젤릭 레이어의 [미사키])
아리마 소이치로 : 스즈키 치히로 (대표작 : 아포크리파 제로의 [플라티나])
오랜만에 듣는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솔직히 말해서... 굉장히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얘네들이 이런 목소리였나? 하고.... 기억을 더듬어 봤지만, 전혀 생각나지 않더군요....(=_=);;; 특히 [스즈키 치히로]상... 엄청 위화감 느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다시 봐야 하나..쩝...
미녀가 야수
하아.. 이 작품은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네요.
왜냐면... [와닝]의 성우가 너무... 굵은 목소리에... 이 드라마시디 내용이... 와닝의 이미지에 전혀 안어울리기 때문에... 듣다가 꺼버렸다는 사실이죠...
스토리는 고양이와 닮은 외계생명체를 가져온 [이누이]에 [와닝]은 기겁하고, 그것은 창문밖으로 도망가서 그 두 남자는 그것을 찾아 떠난다는 얘기... 끝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안들었으니... 우선 성우진 소개..
와니부치 : 마에카와 타케시
이누이 : 타니야마 키쇼
[와닝]의 이미지는 터프에 섹시에 무뚝뚝에 카리스마... 이런 캐릭터란 말이야...(=_=);;;
메르헨 프린스
이 만화책 완결 되었죠... 미남자들이 잔뜩 나와서 너무도 좋았던 만화...^^ 드라마시디가 나왔을 줄이야... 솔직히 기대했습니다만, 내용에 너무나도 충격!! 게다가 캐스팅 성우에도 약간의 충격!! 우선 성우진 소개..
알렘 (어른편) : 미도리카와 히카루
알렘 (어린이편) : 카이다 유키
제이드 : 키시오 다이스케
뭐, 미도리카와씨의 왕자님 목소리는 좋습니다.. 솔직히 미도리카와 씨 목소리는 어느 캐릭터도 좋습니다.. 하지만, 알렘 어린이 버젼과 제이드!! 특히 제이드!!! (=_=);;; 물론 [제이드]가 망가지는 캐릭터이긴 합니다만... 아... 키시오상.. 당신 무슨 속셈이야.... 너무 망가졌자나... 진짜 무슨 변태캐릭터 같은... 키시오상!! 이건 [풀하우스 키스]가 아니야!! 흑흑...
게다가 중요한 스토리도... 참.. 어이없음의 극치.... 하아....(-ㅁ-);; 스토리는 완결된 이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만화책 엔딩에서 17살이 된 [알렘]은 [아이리](맞나?)랑 결혼하고 끝납니다. 그리고 [제이드]에게 이번에는 어둠속에서는 [어린이]가 되는 마법을 걸리고 말지요..핫핫... 드라마시디는 알렘과 제이드의 대화.. 처음에는 어른버젼으로 [결혼생활 어떠냐] 등의 이야기를 하지요.. 그리고 나서 좀 야한 내용으로 변화합니다.. 그러자 제이드는 알렘을 끌고 어두운 곳으로 도망치지요.. 그러자 어린애가 되는 알렘. 그러자 제이드는 [귀여워!!!]라면서 차마 듣기 어려운 목소리들을 내더군요... 그러면서 다시 신혼 이야기 시작.... 뭐, 아이리의 찌찌(가슴)는 기분좋아? .....이같은 대화를 나누지요... 어쨌든, 이게 소녀만화의 미남자들의 대화인지, 아니면 골목길 걸어가는 아저씨들 대화인지 알수가 없는......;;
오마케의 코바야시군
음.. 이것은 듣다가 말았습니다.. 왜냐면 재미가 없었거든요...^^;; 뭐, 만화책은 나름대로 보고 있긴 하지만... 음....음.....;;; 성우진 소개...
후부키 : 오리카사 후미코
야마토 : 오오타니 이쿠에
치히로 : 미키 신이치로
스토리는 [후부키]와 [켄고]가 사귀게 되면서 후부키가 켄고의 집에 초대된 모양이더군요. 후부키는 잔뜩 차려입고, 선물을 사서 가려고 하는데, 그 장면을 야마토와 치히로에게 들킵니다... 만화에서 후부키와 켄고는 사귀는걸 비밀로 하고 있죠... 그 두명은 후부키를 졸졸 쫓아다니며 얘가 뭘 하나, 얘가 뭘 사나 하나하나 지켜봅니다.. 뭐, 대충 그러면서 후부키를 괴롭히는 이야기?? 치히로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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