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課後のLove Beat
장르 : 여성향 연애 ADV X 라이브
발매 : D3 PUBLISHER
발매일 : 2004년 6월 10일
기종 : PLAYSTATION 2
개인적인 평가 : 50/100 맘에 든 캐릭터 : 카이토
D3에서 나온 여성향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심플2000 시리즈로 싸게 나와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야기 : 주인공은 [아오바다이] 학원에 전학온 첫날, 학원 안에서 미아가 되어 버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교실에서 시끄러운 밴드의 연주가 들려오는 것을 듣는다. 연주하고 있던 것은 학원 안에서 결성된 고교생 밴드 [세실리아]였다. 클래식 음악밖에 모르던 당신은 그 음악에 충격을 받는다. 그런 세실리아와의 충격적인 만남으로부터 수일 후, 당신은 어떤 일로부터 세실리아의 멤버로부터 작곡의뢰를 받게 된다..
주인공 히비키 루카(이름 변경 가능)는 음대부속 고등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어느날 자신의 꿈에 회의를 느끼고 훌쩍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갑니다. 음악과는 떨어져 보려 했던 그녀였지만, 전학 첫날 [세실리아]라는 학원 안의 비공식 밴드와 만나고 그녀의 음악적 재능에 눈치챈 세실리아가 작곡을 부탁하면서 함께 지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의 주제는 고교생 아마추어 락 밴드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략 캐릭터도 밴드 세실리아의 멤버 4명이 전부.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리듬 시스템을 게임에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오른쪽처럼 아래에 패드의 4개 중의 하나가 나오고, 리듬에 맞춰서 제때 제때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연속으로 리듬비트를 성공시키면 LOVEBEAT 게이지가 상승하고 숫자도 올라가게 됩니다. 게임의 방향 역시 이 리듬게임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서 트루엔딩과 해피엔딩의 두가지 루트로 나눠지게 됩니다. 한마디로 게임 결과가 S,A 면 밴드중심 스토리로, B,C면 연애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D가 나오면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해야 하니 주의!! 그러나 솔직히 쉽습니다. 너무 못하지 않으면 왠만한 경우 C는 나오고, 한번 클리어 하면 숨겨진 스틱기술로 퍼펙트 클리어 할 수 있거든요....
그러나 솔직히 이 게임... 재미없습니다.
너무 이벤트가 공통되었어요. 한사람에 정해진 특별한 이벤트가 거의 없고, 어느 캐릭터를 공략하든간에 똑같은 이벤트가 나오고 똑같은 대사인데 목소리만 다른 형태가 나타납니다.
제일 짜증났던 병원 이벤트.. 차라리 그냥 죽어~!! (-ㅅ-);
위의 그림은 투르 엔딩에서 꼭! 거쳐야 하는 [중요한 오디션 전에 사고나서 다쳤다] 이벤트입니다만... 정말 쓸데없습니다. 주인공이 좋아하게 되는 녀석은 꼭 이렇게 차에 받혀서 병원신세를 지고 혼수상태가 되었다가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 바로 밴드 시작하더군요. 저주의 주인공.. (-ㅅ-); 이 외에도 해피엔딩 루트에서도 라이벌 밴드 [카무이]의 [아키라]라는 캐릭터에 OTL... 참 불쌍한 캐릭터 만들어 놓았더군요. 주인공이 좋아하는 녀석을 좋아하고 질투해야만 하는 슬픈 운명이여...;;
하여튼 모든 캐릭터가 다 같은 이벤트에 같은 대사니 재미가 있을리가 없죠. 특별난 무언가도 없고. 그림이 특출나게 멋있지도 않고. (원화는 리플의 알 그리신 분이더군요.) 그야말로 심플2000 여성향 시리즈 첫번째 작인 [유리의 숲]이 생각나는 전개더군요. 그것도 이벤트가 다 똑같거든요... 가장 중요한 캐릭터 이벤트에 너무나 무신경하게 만들었다는 느낌. 그러나 리듬게임은 그런대로 재밌습니다. 그러나 역시 많이 하다보면 너무 손에 익어서 재미가 떨어짐...
어쨌든 캐릭터마다 시나리오가 다 똑같습니다. 다른것은 단 하나. 처음에 주인공에게 접근할때의 행동들 뿐. 게다가 CG는 왜이렇게 키스신만 쓸데없이 많은건지. 키스신은 하나면 충분하다고!! 거기다 마을축제(...) 키스신은 그야말로 어이없음의 극치. 그래도 카이토가 가장 맘에 든 이유는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 씨니까. (-ㅅ-);;;;
뭐 그런 이유로 모든 캐릭터를 클리어 하려면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M_ ★ 모모세 카이토 | ☆ 百瀬戒十.. | CV : 이시다 아키라 (石田彰)
아오바다이 학원 2년생. 174cm. O형.
삼식 밥보다 음악을 좋아하는 녀석. 밴드를 위해서라면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 그다지 말이 없고, 내성적인 부분이 있지만, 적극적인 면을 숨기고 있다.
재밌었던 표정이라서..^^
퍼펙트 S!! 숨겨진 기술 사용..
투르엔딩 CG였나..
세실리아의 보컬을 맡고 있는 카이토 군입니다. 주인공과 같은 반이라는 특전(?)을 가지고 있죠. 푸후후.. 락 밴드 보컬의 성우분이 이시다 씨라니... 이시다 씨를 아시는 분이라면 모두 피식 하고 웃지 않으실까요? 이 분.. 노래를 거의 안부르시는 분이라서. 슬레이어즈 등에서 들은 노래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는데 왜 노래를 안부르시는건지. (-ㅅ-); 하여튼 이분 목소리로 노래하겠어.. 라는 대사가 나올때는 좀 그렇더군요.. 하하. (-ㅅ-);
보컬.. 역시 락 그룹은 보컬이 제대로 되야 하죠!! 락 들을때 멜로디보다 보컬 목소리를 가장 중요시 하는 나..(-ㅅ-); 진짜 나오는 노래는 이시다 씨가 아닌 현역 락 보컬분께서 부른것 같은데 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CV : 츠보이 토모히로 (坪井智浩)
아오바다이 학원 2년생. 182cm. B형.
기타의 실력은 이미 프로급이어서 예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어떤 일에도 가벼운 태도로 대하는 면이 있지만, 여자아이에 관해서는 상당히 진지하고 적극적. [세실리아]의 무드메이커 적 존재.
가벼운 듯한 느낌..
역시 편하게 퍼펙트 S!
엔딩에서도 카무이 멤버는..
게임 안에서 가장 아무생각없이 플레이한 녀석입니다. 가장 좋아보이는 캐릭터는 가장 나중에 공략하는 성격이라 이녀석을 가장 처음으로 공략했었죠. (무슨 의미?^^) 거기다 머리 긴 놈들은 첫인상이 매우 안좋음. 그러나 엔딩까지 보다보면 그런대로 볼만한 녀석.
저 인형의 붉은 머리와 하얀색 머리 캐릭터는 라이벌 밴드 [카무이]의 멤버 2명입니다만... 이녀석들 해피엔딩 CG에 가끔씩 나오더군요. 러브러브 광선을 발산하고 있는 주인공 커플 옆에 잔혹한 SD모습으로 불쌍해 보이는....(-ㅅ-);
CV : 오노 다이스케 (小野大輔)
아오바다이 학원 2년생. 176cm. A형.
언제나 쿨하지만 음악에 관해서는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다. 연애관계엔 그다지 흥미가 없는 듯 하지만, 어느 여자아이에게도 상냥하고 신사적. 고교생치고는 침착한 면을 보인다. [세실리아]의 정리역.
이런 얼굴인 겝니다.
일부러 C를 받은거라고요..
저 위에 또 카무이 멤버가..
세실리아 안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청년입니다. 주인공과 같은 나이. 겉으로는 냉정침착에 부드러움을 겸비하고 있지만, 사실 성격은 그 반대라는 설정인것 같은데 이벤트 중에 그런걸 느낄수 있는 부분은 없었다....(-ㅅ-); 목소리나 캐릭터나 가장 무난했던 캐릭터.
CV : 카와나고 마사히토 (川中子雅人)
아오바다이 학원 3년생. 180cm. AB형.
변명이 많아서 바로 타인과 다툼이 되곤 한다. 프라이드가 높지만, 싫증도 잘 나는 성격. 여자아이에 대해서는 그 프라이드가 방해를 해서 생각대로 행동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세실리아] 안에서 1학년 선배이기 때문에 잘 돌봐주는 리더 역을 맡고 있다.
선배라는 설정인데..
드럼을 맡고 있다..
역시 구석에 등장하는 카무이..
세실리아의 리더이며 드럼을 맡고 있으며 학교 선배입니다만... 전혀 선배같지 않습니다. 어린애처럼 고집만 세고 전혀 뭔가 돌봐준다는 느낌이 없어요. 상대방이 화내면 같이 화내서 으르렁 거리고 결국 다 틀어지는 느낌. 보통 이런 캐릭터는 동급생중에 하게 되는데 겨우 하나있는 선배가 이 모양이니 참 의외였습니다. 선배라는건 상냥함이 모토라구요!! (-ㅅ-); 이츠키와 쿠루스의 성격이 바뀌었으면 나름대로 이해 가능했음. 쿨럭. 어쨌든 결론은 별로였다는 것...
_M#]
3명이 같은 학년이고 1명만 선배라는 것이 맘에 안듬. 한명은 1학년도 있고, 실력은 상당한데 성격이 좀 안좋다던가 하는 삐딱한 녀석도 나와줬으면 했건만. 결국은 이벤트와 대사가 똑같으니 캐릭터 성격도 하나로 통일되어 버린것 같은 느낌. (-ㅅ-);; 이렇게 쓰다보니 참 성의없는 게임같음.. 재미있었던 건 리듬게임 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