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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NORMAL

[PS] Tales Of Phantasia

by 춘양 2005. 6. 6.
예... 깼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끊김없이 계속 해서 깬 게임은 또 오랜만입니다..

예전 거의 후반부까지 왔지만, 갑자기 찾아온 정체기와 그 정체기동안 플레이했던 세이브 파일의 날라감은 이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었지만.... 거의 5일 정도 계속 해서 깬것 같습니다.
감상은 역시 사람들이 추천할 만 하다. 상당히 감동이었습니다. (두근두근)

저의 이 판타지아 역사는 이렇죠.


어쨌든 이런 잡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후반부까지 오니, 꼭 엔딩을 보자는 집념이 갈수록 타오르더군요. 결국 엔딩을 보았습니다.... 멋졌습니다.... 왠지 옛날에 많이 들었던 악과 선의 구별이 없는 전쟁이라고나 할까요. 음음....

네. [다오스]가 쓰러졌군요. 좀 안쓰럽더군요... (ㅠ_ㅜ);; 이녀석도 보스여서 3단 변신을....;;;
기본적인 저의 전투조합입니다. [민트]는 가끔 [체스터]와 바꾸기도 하지요.
캡쳐 화면은 [다오스]와 싸우기 직전입니다. 사실 레벨은 73정도였는데, [다오스 성]에서 만나는 [사신]에게 경험치를 사서 레벨 10정도 그냥 올려버렸습니다. 역시 돈이 좋군요..^^;
레벨은 저 정도면 편히 깰수 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레벨 노가다 게임이 아니라 기술 콤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적이라도 [틈]!! 을 주는 공격을 하면 바로 죽습니다. 하지만 [틈]!! 샐틈 없이 공격하면 너무나도 쉽게 이깁니다. 결국 [크레스]가 갖는 그 많은 기술을 어떻게 조합해서 다굴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관건이죠. 오의는 굉장히 많지만, 제가 주로 사용한건 3가지 뿐이군요...


요즘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애니메이션 OVA 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3화를 본 상태구요. 처음부터 [다오스 부활!!]로 시작해서 과거에서 [다오스]와 싸우면서 1화는 끝이 난 상태. 3화에 체스터와 아체가 드디어 합류!!^^ 체스터x아체 커플 정말 맘에 듭니다...^^ 그러나 OVA는 진지노선이라서 재미보다는 감동모드로 나아가는 듯. 쿨럭...

OST도 좋고, 오프닝, 엔딩 노래 전부 좋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게임입니다.^^

이제 곧 테일즈 시리즈 최신작인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가 나오지요.
(테일즈 오브 리버스 나온지 얼마되었다고 또 신작이!!!)

이 세상이 악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 에드워드 D 모리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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