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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NORMAL

[PS] Tales Of Destiny

by 춘양 2005. 6. 6.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를 깬 후의 잡담 기록입니다.

플레이시간 26시간정도. 레벨 58정도.
너무 쉽게 최종보스를 깼습니다...
너 정말 최종보스냐?? 할 정도로.... 너무나 간단히... 2차 변신인데도....

감상은 특히 말할것은 없지만,

역시 세계의 평화에 따르는 희생은 슬픈 것이라는 것과,
불쌍한 리온을 2번이나 써먹지 말아 달라는 것....


데스티니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캐릭터인 리온...
흑. 좀비가 되어 [날 죽여줘...] 라고 말하는 리온이 너무 불쌍하더군요...
깬 후엔 먼지처럼 사라진건지 그 뒤엔 아무런 언급도 없다... (-ㅁ-);;
그런데 어떻게 데스티니2에서 쥬다스로 나오는건지...
유전자 인간이냐?? 아니면 불사신이냐?!

엔딩을 봤는데도 특히 특전도 없음.
FIN과 그림 한장 나오고 미동도 안함.... (-ㅁ-);;

플레이한지 3일만에 엔딩을 보다니....
스토리는 나름대로 짧은 편.. 레벨노가다도 그다지 필요없습니다.
오의 기술중에는 특정 레벨 이상이 되어야 얻게 되는데, 솔직히 그거 없어도 쉽습니다..
주인공 스턴 기술 외에 루티나 우드로의 연속 다굴 기술공격이 있기때문에 스턴은 가만히 있고, 그 2명한테 기술 명령과 피리아의 마법공격 지시만 해주면 알아서 뻗음...


서브이벤트 중에서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주인공 크레스와 아체가 나와서 TOP 50문제를 내는 것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모습은 SFC판이로군요. 음음... 어떻게 공략집을 이용해서 50문제 전부 맞추면 스턴의 오의 기술을 주는데, 이 문제가 좀 극악하더군요. 제 실력으로만 풀었을때엔 8문제정도인가 틀렸음... (ㅜ.ㅜ);;

좋은건 오프닝 노래 뿐.그리고 왜 엔딩노래는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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