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OF SYMPHONIA
발매 : NAMCO
발매일 : 2004년 9월 22일
기종 : PLAYSTATION2
장르 : 그대와 울려퍼지는 RPG
주제가 : 『そして僕にできるコト』 /by day after tomorrow
첫번째 플레이는 61시간에 레벨은 65. 두번째는 43시간에 레벨은 81로 클리어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심포니아가 발매되었을땐 거의 이번작은 포기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면 2003년 발매된 이 게임의 기종이 [닌텐도 게임큐브]. 통칭 GC였기 때문이죠. 심포니아 하나때문에 GC를 살수도 없는 노릇. 그러나 반갑게도 이후 PS2로 이식결정!! 엔딩은 지금에서야 봤지만, 정말 이식해서 다행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좋은것을 안하고 날려먹을뻔했음.^^
캐릭터 디자인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맡으신 후지시마 씨. 거기다가 이 게임은 의외로 판타지아와 연관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판타지아와 함께 심포니아에도 연결되는 단어는 『데리스 카란』, 『유그드라실』, 『후지바야시』, 『이가그리 류』, 『마도포』등등등.. 저 역시 게임하면서 후반부에야 눈치채고야 말았습니다. 이 심포니아는 판타지아의 몇천년 전의 이야기라는 것을.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 흥미있게 플레이한것 같기도 합니다. 심포니아의 이야기를 판타지아와 연관시켜보기도 하고요.^^ 실버랜트와 테세아라를 합쳐놓으면 판타지아의 세계지도가 된다는 점도 흥미있는 점. 현재 판타지아 애니메이션화에 이어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THE ANIMATION]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판타지아의 화질이나 상태가 만족스러웠기에 심포니아도 그다지 걱정은 안되지만, 역시 OVA식으로 나간다면 스토리에서 역시나 실망스러운 점이 발견될듯 싶군요.
이야기 : 어렸을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드워프의 양부에게 키워진 17세의 소년 [로이드]는 사멸의 위기에 놓은 세계 '실버랜트'를 머나먼 예전처럼 풍요롭고 평화로운 세계로 만들기 위해, 소꿉친구인 [코렛트]나 [지니어스]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코렛트는 세계재생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마나의 혈족' 의 후예인 것이다. 그녀가 '천사'가 되어 재생되면 이 세계는 되살아난다... 그렇게 믿고 수많은 난관을 헤쳐나가는 일행. 점점 밝혀지는 이 세계의 진정한 모습에 로이드는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실버랜트가 재생한다는 것은 맞닿아있는 또 하나의 세계인 '테세아라'가 수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쪽이 번영하기 위해 다른 한쪽이 희생이 되는 구조. 그것은 피할수 없는 일인가..? 그 마음은 '천사'화가 진행해갈수록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있는 코렛트에 대한 마음과 겹쳐져간다...
스토리는 꽤 괜찮은 편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이 세계는 '실버랜트'라는 세계에 사는 [로이드]가 주인공으로, '실버랜트'는 [디자이언]이라 불리는 녀석들에게 탄압을 받고 있으며 '인간목장'이라는 것까지 만들어 인간을 납치해다가 부려먹고 있습니다. 그런 세계에서 로이드의 소꿉친구인 [코렛트]는 '크루시스'라는 천계에서 선택된 세계를 구하는 무녀인 겁니다. 세계가 재생되면 디자이언들을 봉인시키고 다시 풍요로워지지만 다시 봉인이 약해지면 디자이언들이 나타나고 그러면 또 다시 무녀가 태어나서 봉인을 하는 의식을 거치는 뺑뺑이 구조. 어느날 하늘에서 천사에 의해 신탁이 내려지고 수퇴해가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코렛트는 신전의 봉인을 푸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로이드 역시 디자이언과의 작은 다툼으로 마을을 쫓겨나 코렛트와의 여행에 참가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 세계의 진실. 코렛트의 천사화 진행... 그리고 다른 세계인 '테세아라'에 건너가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새로운 동료와의 신뢰와 배신. 이 모든것을 경험하며 로이드는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것이지요..
게임은 2번 클리어했습니다. 1회차는 코렛트 루트(?). 2회차는 크라토스 루트로 결정! 서브이벤트는 2회차에서 전부 다 봤습니다.(>ㅁ<) 이 게임은 [호감도]라는것이 있어서 선택지에 따라 캐릭터의 호감도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그 호감도에 따라서 일어나는 대화나 이벤트도 다르지요. 하여튼 크라토스가 좋은겁니다.. (>ㅁ<) 크라토스 성우가 맘에 안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오히려 듣다보니 꽤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크라토스가 단순히 신비의 미청년(제로스가 아니야!)이라면 틀렸겠지만 아버지, 그리고 몇천년이나 살아버린 세월의 흐름을 생각해볼때 이 목소리는 의외로 굉장히 어울린다고 봅니다. 듣다보면 카리스마도 느껴지고요. 하하하. 크라토스 정말 멋짐... (>ㅁ<) 크라토스 이벤트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서브이벤트나 코스츔 얻는 이벤트들이 매우 재밌더군요. 우선 공략집에 써져있는 서브이벤트는 전부 보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어둠의 장비품] 이벤트. 여기서 나오는 [아비시온]이라는 녀석 매우 강하더군요... 아마 심포니아에 나오는 적 캐릭터 가운데 가장 강한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최종보스보다 더 강한 숨겨진 보스가 바로 그... 이녀석때문에 한 5번은 게임오버된것 같습니다. 좀 짜증났음. 이후 특이점이라면 투기장에서 난입이벤트로 [데스티니의 우드로, 이터니아의 메르디, 이터니아의 파라]가 등장해서 싸우게 됩니다. 이녀석들도 꽤 하더군요... 후후. 뭐 이기긴 했지만. 오히려 투기장은 생각보다 너무 쉽더군요. 우선 나와있는건 전부 승리해놓긴 했는데 너무 간단했음. 레벨을 너무 올려둬서 그런가.. (-ㅅ-);
게임을 하면서 대충 스토리는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게임 OP에 네타가 꽤 많더군요.
진행상을 생각하면서 OP을 보면 상당한 네타를 얻을수 있었기에.... 반전인 상황도 예측 가능한 상황에선 반전이 아니기 때문에 딱히 놀라지 않고 플레이할수 있었습니다. 천사화의 진행이나 크라토스의 배신도 솔직히 OP에서 나왔던 장면이라서 역시나~ 라는 느낌이었지요. 크라토스가 아버지라는 것도 보니까 알겠더군요. 둘이서 얘기하는거 들으면서 서로 얼굴 보고 있으면 문득 "얘네 가족 아니야?"라는 듯한 느낌이 굉장히 강했음. 둘이 닮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반전이었던것은 제로스였다!!!! (-ㅅ-); 오히려 이녀석은 OP때문에 속은 케이스. 처음에 OP을 보고 제로스는 여성인줄 알았습니다....(예쁘게 생기긴 했군요..) 게다가 미코(무녀?무자?)라는 사실도 상당히 놀라버렸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의 배신도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필드에서 말걸은 여성캐릭터들이 아이템이나 돈 주는것도 정말 황당했죠. 거지도 아니고... 참. 하여튼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반전인 캐릭터는 제로스라고 결정! 플레이에서 제로스 루트도 하고 싶긴 했지만, 역시나 시간문제로 포기했습니다. 뭔가 아픈 과거의 캐릭터일듯 추측만...
그렇게 전체적인 스토리는 꽤 괜찮은 편이지만, 중요한 키워드를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는 점은 좀 실망스럽습니다. 첫째로, 로이드의 '엑스피어'. 두번째로 '엔젤스 계획'. 세번째로는 '미토스'. 게임 초반에 꽤나 부각되는 요소이긴 한데, 게임 후반에 가서는 이 요소들이 흐지부지 해지더니 제대로 설명해주는 이벤트도 없습니다. 없다고 해서 본 스토리에 지장이 가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연설명이나 복선같은 요소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니 도대체 왜 그런 이야기를 넣었는지 모르겠군요. 로이드의 엑스피어에 관해서는 [크라토스 루트]에서 약간은 들었습니다. 만약 로이드의 엑스피어가 코렛트와 같은 '그것'이라면 엔딩에서 날개달고 날아다니는 것도 납득이 가긴 합니다. 그러나 '디자이언'들, 보스들까지도 '엔젤스계획에 필요한 특수한 엑스피어'라고 부르고 코렛트의 것은 '진화한 엑스피어'나 '크루시스의 휘석'이라고 부르죠. 분명 코렛트와 로이드의 엑스피어는 서로 다른것인것 같은데 어디가 어떻게 틀린건지 모르겠음.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특전이 붙은것 외에 딱히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디자이언들이 추구하고 있는 '엔젤스 계획'. 그것이 미토스의 '천년왕국계획'과 일치되는지도 애매합니다. 아마 유그드라실이 금지하고 있는 '마도포' 사용이 관계되어있는 바로 보면 [쿠발]녀석이 독자로 반란계획을 세운것 같기도 하고. 이 두 부분은 게임에서 제대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없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미토스.. 이녀석은 정말.. 불쌍한 녀석인 겁니다. 만약 로이드도 코렛트가 결국 죽음을 당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것인지. 코렛트라는 캐릭터 자체가 로이드가 지켜주지 않아도 엄청난 운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스스로도 그리 쉽게 죽진 않았을것 같지만. (그걸 방지하기 위해 크라토스도 이번만은 따라붙은 것이기도..) 개인적으로는 미토스의 천년왕국 사상에 반쯤은 동의하고 있습니다. 뭐 전부 [무기생명체]로 해서 살면 차별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현재로 인간만 사는 이 세상에도 차별은 존재하죠. 게다가 전부 무기생명체면 도대체 그게 사는건지 마는건지 그냥 인형으로 다 만들어서 장식해놓는다는 것과 똑같은 말. 그 점은 반대이지만 그 외의 것은 정당한 행동이죠. 세계를 2개로 갈라버린 미토스에게 반항(?)하는 로이드지만, 그 상황에서라면 로이드도 그 행동을 택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토스와 로이드의 차이점은 태어난 시대가 달랐다는 것. 그리고 결국 미토스는 너무 오래 살아버려서 옳고 그름을 구별할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겠지요. 그렇기에 미토스가 더욱더 불쌍하게 느껴지는.. (ㅠ_ㅠ) 미토스에겐 동료인 크라토스와 유안이 제대로 그의 상담역이나 동료역을 해주지 못했던 점이 아쉬울 따름이며, 로이드에겐 좀더 따끔한 말을 해주는 캐릭터가 필요함. 크라토스가 그와 비슷한 캐릭터죠. 제로스는 그와 비슷하긴 하지만, 오히려 빈정대는 느낌에 이것저것 떠들어대면서 정작 할말은 제대로 안하니... (-ㅅ-);
그리고 여담이지만, 판타지아와 연관되어 생각해 보면... 로이드가 한짓은 전부 바보짓이라는게 판명되죠. 판타지아의 세계에선 이미 마나가 고갈되어 유그드라실은 다시 시들어가고 사람들은 마도포라는것을 쏴대려고 하고. 로이드는 분명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 믿지만, 인간들은 결국 문명을 발달시키고 마나를 스스로 소비시킵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것을 막는것이 데리스 카란에서 온 [다오스]. 그러고보니 엔딩에서 크라토스는 이 별을 떠나 [데리스 카란]으로 떠난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오스와는 어떤 관계일까요... (-ㅅ-);; 다오스는 크라토스라기 보다는 미토스와 비슷하다는 느낌이건만.
[#M_심포니아에서 달라진 여러 시스템..|less..|
이번 심포니아는 전작 이터니아와는 많이 발전했더군요.. 와아- (>ㅁ<)
우선 배틀 시스템에 대단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통칭 [멀티라인 리니아모션 배틀 시스템]. 원래 테일즈 시리즈는 모두 '리니아모션' 시스템이지만, 보통은 전부 일렬로 늘어서서 한대 때리러 달려가고 때리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그런 것이었습니다만, 심포니아에서는 일렬이 아니라 원형태로 좀더 넓어졌고 때리러 가도 다시 돌아오는 시스템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앞,뒤]공격이 아니라 [앞,뒤,위,아래] 공격으로 공격범위가 넓어진거죠. 적들을 R1으로 선택하면 알아서 라인이 바뀌면서 공격해주는 아주 좋은 시스템..^^ 거기다가 종래의 필드를 다니다보면 랜덤으로 적과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필드에 적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들과 부딪혀야만 전투가 되는 형식. 전투하기 싫으면 피해다니면 되긴 한데, 적들도 성향이 있어서 도망가는 적, 가만히 있는 적도 있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적들이 쫓아옵니다. 그래서 강제전투가 되더군요... (-ㅅ-);; 그외엔 [유니존 어택] 이라는 것으로 일정치가 쌓이면 전투캐릭터들이 합세해서 한녀석만 매우 때립니다. 연사하는 기술에 따라서 합동기술이 추가로 발동하기도 하지요. 보스가 강할때에 특히 매우 쓸모있는 시스템...^^ 그 외엔 [비오의]라는것이 있을라나. 이 비오의란 보통때는 쓸수없고 [오버리미트]상태에서만 쓸수 있는 매우 강한 기술입니다. 그러나 사용하려면 특정 조건이 필요하고 매우 불편하더군요... (-ㅅ-);;; 특히 정령소환을 오버리미트때만 사용한다는 것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정령에 대한 추가기술이 오직 [시이나]에게만 적용된다는 것도 그다지 맘에 들지 않음.. 그래서 결국 비오의는 제대로 쓰지도 못했군요. 쳇... 그리고 기술에도 S타입, T타입이 나뉘어져 있어서 키우는 방식에 따라서 기술이 달라지고 S타입이면 T타입의 기술은 사용할수 없더군요.. GQ판에선 쓰는 비기가 있던 모양이지만 PS2에서는 수정된 모양.
마지막으로 이번에 새로 등장한 GRADE!! 처음엔 대체 무슨 쓸모가 있나 했더니만.. 2회차 플레이에 매우 도움되는 포인트더군요. 전투를 하고 승리하면 그 전투내용에 따라서 받는 GRADE치가 다릅니다. 보통 게임중에선 어떤 아이템과 교환해주기도 하지만, 중요한건 한번 엔딩을 보고나서 그것을 이어 2회차 플레이를 하면 GRADE SHOP 이라는것이 출연해서 다양한 효과를 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2회차때 [경험치2배]와 [GRADE 상향], 그외에 요리,도감등을 이어하는것을 샀습니다. 경험치 10배도 있더군요... 이건 3회차 플레이어를 위한 배려인가.. (-ㅅ-);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코스츔!!!!이라고 쓰고 코스프레!!! 이 시스템은 정말 재밌더군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맨날 캐릭터들이 입고다니는 옷 외의 옷들을 입을수가 있습니다. 로이드는 해적복장, 사무라이 복장 등등, 코렛트는 메이드복장, 파티복장 등등. 너무 귀엽습니다!! (>ㅁ<) 정말 팬서비스 잘 해뒀군요. 호호호. GQ판에 비해 PS2에선 코스츔을 늘려놓았지만, [프라놀 눈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안되게 해두었기 때문에 그다지 효용성이 없군요. 그리고 이런 코스츔해놓은건 좋은데 문제는 제대로 볼수가 없다는 것은 문제일지도. 보통 필드에서 캐릭터들은 매우 조그맣기 때문에 옷이 제대로 티가 안나요! 머리스타일도 바뀌는것 같은데 티가 안나니.. 그래서 조그만 집에 괜히 들어가서 옷 바꿔입어보면서 보는 수고를 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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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다른 얘기를 하자면 [크라토스]가 테일즈 시리즈 캐릭터 1위를 했더군요!!! (>ㅁ<)
저번 1회에선 3위를 했던 크라토스가 이번 2회 인기투표에선 당당히 1위의 자리에 등극하였습니다! 물론 저역시 매우 좋아하는 캐릭터이죠. 1회차 플레이에선 코렛트 루트(제로스루트)로 갔지만, 2회차 플레이에선 아예 맘먹고 크라토스 루트로 끝낼정도! 그 외엔 의외로 3위가 [제로스]!! 저번 1회에선 10위였더니 왜이렇게 갑자기 인기가 오른것이냐, 제로스!! 참고로 순위를 차례로 말하자면..
1위 크라토스(심포니아) / 2위 리온(데스티니) / 3위 제로스(심포니아) / 4위 쥬다스(데스티니2) / 5위 프레세아(심포니아) / 6위 리드(이터니아) / 7위 코렛트(심포니아) / 8위 크로에(레젠디아) / 9위 세르시우스(얼음의 정령) / 10위 루크(어비스)
.. 와 같은 순위입니다. 심포니아 캐릭터때문에 [아체]와 [크레스]가 순위에서 많이 밀려났더군요. 그보다 어째서 [세르시우스]가 이렇게 인기가 높은걸까요. (-ㅅ-); 도대체 의문. 보면 테일즈 시리즈는 의외로 여성캐릭터보다 남성캐릭터들의 인기가 높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히로인들은 다 어디가셨나~ 그리고 심포니아 캐릭터들의 강세... 역시 심포니아는 캐릭터성이 높군요. 확실히 플레이하면서 캐릭터들이 굉장히 귀엽다고 느꼈긴 하지만서도.. 크라토스!! 하하하. 확실히 크라토스가 멋있긴 합니다.._M#]
장장 100시간을 넘어서 플레이했군요... 하다보니 벌써 100시간이나 지나버렸다...
뭐 그만큼 재미는 있다고 봅니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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