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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男性向

[PSP] 두근두근 메모리얼 - forever with you -

by 춘양 2006. 9. 15.
ときめきメモリアル ~ forever with you ~
발매 : KONAMI     발매일 : 2006.3.9     기종 : PSP

아마 한국에도 PC로 한글화 되어 대중화(?)를 탄 그 [두근두근 메모리얼]입니다. 저는 PSP로 플레이했지만 그것과 커다란 변화는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1994년 코나미에 의해 처음 등장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현재 3탄까지 시리즈화되어 있고, 여성향으로 Girl's Side가 2편 나와 있으며, 최근엔 [도키메키 메모리얼 온라인]이라는 게임이 있고, 이 온라인의 설정으로 최근 TV 애니메이션 화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PSP로 나왔길래 그 명성이 과연 어느정도 대단한가 플레이 했건만... 역시 이젠 예전의 명성이랄까... 한마디로 옛날게임이다... 너무나 단순한 인터페이스. 단순한 이벤트. 그러나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성 캐릭터들이 13명이나! 간단한 리뷰 쓰는것도 큰일큰일.. (-ㅅ-); 뭐 센티멘탈 그래피티도 12명이긴 하지만서도. 어느쪽이 더 재밌냐고 한다면 역시나 센티 쪽이 이벤트나 시스템 적으로는 더 충실할까나. 그러나 발매일이 틀린가..;; 뭐, 그런대로 매력이 있는 작품이긴 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기대보다는 재미없었을지도.
PSP로 새롭게 나왔다고 해도 예전의 PS완전 이식판인겁니다. 리메이크가 아니다!!! (-ㅅ-); 요즘시기에 이렇게 게임을 내는 코나미가 싫다. 어느정도 성의를 보이란 말이다~ 게임에 도대체가 성의가 보이지 않더군요. PSP형식에 PS에 어떤 수정도 가하지 않고 그대로 박아버렸다(...)는 느낌. 도대체가 말이죠~ 게임을 시작하니까 95년이라고요!? 지금이 2006년인데 이런것 정도는 수정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또한 PSP이기에 확연히 드러나는 SFC판 그래픽 느낌. 보통 PSP면 그래픽이 더 좋아져야고 느껴야 하건만 이건 완전히 SFC의 그래픽 느낌.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귀여운 CG의 느낌으로 리메이크를 해줘야 되는게 당연한게 아닌거냐!! 프레임도 게임 시작할때마다 매번 나오는것도 불만. 게임 자체가 PS판이니 게임 자체에 프레임 설정 시스템을 넣기 귀찮으니까 겉에다 대충 붙여버렸다는 느낌인겁니다. (-ㅅ-); 코나미... 이러면서 팔리길 기대하면 안되는거요... (-ㅅ-)++ 실제로 판매실적역시 꽤 하향했다고 하죠. 다른 게임기가 나오면 또 이렇게 이식판 내놓는 짓은 설마 못하겠지... 뭐 리메이크 나온다고 해도 할 생각도 없지만. (-ㅅ-); 그보다... 난 왜 이 게임을 하려고 했던걸까....;

미니게임이 추억의 그 트윈비가!

언젠가 한번은 붙어야 할 우주반장..

클럽활동의 대가는 필살기

우선 공략은.. [다테바야시 미하루]를 제외한 12명의 엔딩은 전부 보았습니다.
미하루의 이벤트는 로드 노가다 작업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냥 패스해버렸습니다. (-ㅅ-); 다른 캐릭터 공략에 실패하면 미하루 엔딩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역시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말이죠...

게임의 진행방식은 일주일 공부나 운동하고 일요일이나 휴일에 자유시간. 이것의 반복입니다. 평일에 공부하고, 휴일에 요시오에게 전화를 걸어 여자애들 전화번호를 알아낸다음 다음 휴일에 전화를 걸어 다른 휴일에 약속장소와 시간을 잡고 그날에 데이트. 즉 여자애들 공략은 전화걸고 데이트. 전화걸고 데이트. 그걸로 모든것이 끝. 데이트 상황때도 계속 반복되는 대사... 이런 패턴이 지겨워질때쯤 되면 여자애들 스스로 데이트를 걸기도 하고, 중간에 이벤트가 나오기도 하고 방과후 같이 가자고 기다리기도 하는 이벤트가 종종 등장합니다. 스스로가 마치 기계화가 되는양 똑같은 행동만 계속 되풀이하다보니 어느새 엔딩. (-ㅅ-);; 의외로 중독적 요소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이 게임의 惡은 바로 랜덤 시스템. 이벤트도 그렇고 전화해서 데이트 장소잡을때도 승낙은 랜덤...

공략은 3명 동시공략 추천...^^;;; 가능하다면 4명까지 가능. 공략 캐릭터가 너무 많은데다가 이벤트는 적고 공략시기도 3년이라는 긴 시기이기 때문에 동시공략은 필수불가결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뭐 시간 널널하고 이 게임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는 분은 한명만 열공해도 상관없음. 개인의 자유.. 캐릭터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녀석은 없는 듯. 다양한 캐릭터성과는 다르게 담당성우들의 목소리는 굉장히 평범하다는 느낌입니다. 현재도 활발한 성우활동을 하시는 분은 [킨게츠 마미]씨 외에는 잘 모르겠군요. 결국 기억에 남는 목소리는 시오리와 아사히나 밖에 없다는 느낌.

뭐 다음에 두근두근 메모리얼 시리즈를 한다면 Girl's Side가 되겠네요..
아래는 간단한 캐릭터 CG와 감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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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Favicon of http://www.artfrige.com BlogIcon artfrige 2010.10.12 03:26

    16년 전 PC엔진 듀오랑 PS1판으로 올클리어하고 최근 창고정리하다가 CD를 다시 찾아서 버닝중에 구글타고 왔습니다.
    음 아무래도 십수년이 지난 게임에 PC엔진은 16비트 게임기도 아니고 8비트 게임기..
    작성하신 글을 읽다보니 PSP의 성능을 십분 활용하지 못한게 아쉽기도 하지만 올드팬들의 도키메모는 이렇게 투박하고 옛날스러운 것이니까 이식판이라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참 그리고 코시키 유카리의 아버지는 야쿠자가 아니라 부동산 재벌이죠. 번장전투때 칼들고 나온다고 해서 야쿠자란 소문이 돌긴 했는데.. 소문일 뿐입니다 하하..
    다테바야시 미하루의 경우에는 시오리를 공략하는척 하다가 내다 버리는걸로 비교적 쉽게 불러낼 수가 있습니다.
    애초에 캐릭터 성격이 시오리 공략하다가 망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거니까요.
    시오리 공략 능력치에 가깝게 완성해놓은 상태에서 사방팔방에서 폭탄을 미친듯이 터뜨려 모두의 평가가 바닥을 기는 상태를 유지하시면서 3년 동안 미하루가 사람을 잘못봤다면서 데이트에 난입한 적이 있다면 성공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미하루를 불러낼 때 최대한 여자들을 많이 끌어내서 폭탄터지는 빈도를 올리는 수를 씁니다. 그 후 느긋하게 능력치를 올리면서 방치 플레이를 하죠.
    리플 작성하다보니 이 글도 쓰신지 4년이 넘었네요. 아직까지 도키메모를 소장하고 계시다면 한번 더 달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답글

    • Favicon of https://chyang.tistory.com BlogIcon 춘양 2010.10.15 22:32 신고

      안녕하세요. 구글타고 잘 오셨어요.ㅎㅎ^^
      저는 도키메모1은 소문만 듣다가 PSP로 이식된다고 해서 처음 잡아본거여서 그런지 재밌다기보다는 그야말로 옛날게임의 향수를 느꼈다고나 할까... 코나미가 좀더 신경써줬으면 혹시 몰랐을지도 모르지만서도.^^;;;
      미하루... 과연. 시오리를 버려서 불러내는 것이었군요.. 처음에 의도하지 않게 미하루 이벤트가 나왔는데 이벤트가 꽤 괜찮아서 나중에 의도해서 이벤트 나오게 하려 했는데 안되더라고요...orz
      도키메모 플레이중이신가봐요.^^ 원하는 캐릭터와의 엔딩 잘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