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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春楊's..

2007.4 신작 애니 1화 감상 ⓔ

by 춘양 2007. 5. 2.
드디어 마지막 감상문이네요- 많기도 하여라.
이 포스팅 후에 선별도 해봐야 할듯...

머더 프린세스
OVA 작품이군요. 적당히 잔인하고 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마족?에 쫓기는 공주님과 마물헌터의 소녀. 두사람이 만나 죽음의 경계를 함께 넘을때... 서로의 혼이 바뀌어 버리는 일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얌전한 공주님이 어느샌가 칼을 휘두르며 피를 온몸에 받는 공주님이... 마물헌터 소녀는 물론 얌전하고 착실한 공주님 성격이... 결국 바뀐 공주가 왕위를 얻어버리네요. 허허. 공주는 그것에 오히려 동경하는 무언가를 보는듯한 반짝반짝한 눈빛이.... (-ㅅ-);
성우진은 두 히로인에 박로미, 코시미즈 아미 씨! 박로미씨 멋있어요..(>ㅁ<)
결론. 이 퀄리티만 이어준다면 계속 볼수 있을 듯. OVA니 빨리 끝날것도 같고...^^;

크게 휘두르며
야구만화네요. 야구만화라서 전혀 기대 안했는데.. 1화는 꽤.. 괜찮았음.
다른 야구만화중에 [메이저]라는 작품(만화는 보지만 애니는 안봄)이 있는데... 은근히 포수는 중요한 역할인것 같습니다. 안보이는 사실상 감독?^^; 그쪽의 토시야나, 이쪽의 포수나... 머리 굴리는건 천재급인듯. (-ㅅ-); 뭐 제일 눈에 띄는 것은 4번타자나 투수쪽이긴 하지만요. 호호. 성우진은... 지금 생각나는 이름은 타니야마 키쇼, 후쿠야마 쥰, 미야타 코우키... 정도?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기대됩니다. 만화책이 꽤 나와있는듯 한데.... 이걸 볼까나-
결론. 만화책 보기 전까지는 애니 봐볼까 생각중- 만화책 보면 재미가 떨어지기에...^^;

히토히라
히토히라... 한국말로 꽃잎한장 이라는 뜻이지요.
원작표시를 보니까 역시 만화원작인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쑥스러움을 매우 잘 타는데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버리면 말이 안나오는 얌전한 소녀. 그런 소녀가 [연극부]!! 라는 사람들과 연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쑥스러움을 잘타는 소녀가 연극부를 통해서 자신을 개선해 나가는 내용이려나- 성우는 히카미 쿄코, 카와스미 아야코, 키시오 다이스케, 나리타 켄, 유키노 사츠키 씨 등등이 나오십니다. 그보다 나리타 켄 씨의 보통 고교생 역이라니.... 목소리 너무 튀어!!!! 나만 이렇게 들리는건가.... 아아.... 왠지... 안어울려... 쿨럭. (-ㅁ-)
결론. 만화가 있다면 그쪽으로 보고 싶군요.

러브콤
만화책 러브콤플렉스의 애니화입니다. 만화는 완결 나왔다고 들은것 같은데....
꽤 이름을 듣고 있는 작품이지만 역시 만화책을 볼 의지가 안생겨서 결국 안본 작품.^^;;
키가 170cm인 코이즈미(女)와 키가 156?cm정도 되는 오오타니(男)의 이야기입니다. 코이즈미는 여자인데도 키가 너무 커서, 오오타니는 남자인데도 키가 작아서 고민이지요. 특히 연애에 관해서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여자가 키가 170인건 이해해도 남자가 156인건...... 확실히 고민일듯... 본인도 키가 170cm여서 약간 공감이 갈까말까인데(...), 저보다 큰 여성분들도 몇몇 보이기 때문에 딱히 170이 크다고 고민할건 아니네요. 180정도는 되야 고민이지... (-ㅅ-); 본인의 경우엔 어렸을땐 고민한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OK. 그러나 오오타니는... 완전 귀여울듯...^^;;;; 성우진은... 오오타니가 사쿠라이 타카히로 씨라고 알고 있었는데... 다른 분이네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건가? 아니면 바뀐건가? 분명 PS2 게임에선 사쿠라이 씨였었는데... 웅???^^;;
결론. 1화가 재밌긴 했지만, 본다면 차라리 만화책 쪽.

하야테처럼
인기만화 하야테처럼 의 애니메이션화입니다.
이 만화는 뭐 신간 나오면 그런대로 챙겨보고는 있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라서... 흠.
퀄리티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딱히 임팩트는 없더군요. (-ㅅ-) 성우진은 뭐 인기있는 작품이라 방영전부터 알려져 있듯이... 호화.
결론. 2,3화 더 보고... 시간 없으면 패스.

웰베르 이야기
에.. 이거 오리지널 작품인가요?? 음... 1화인데 상황전개가 왜이리 빠르니.. (-ㅁ-)
웰베르(국가)의 공주님께서는 이웃나라 왕자님과 강제로 결혼할 운명이셨는데... 첫날밤인지 뭔지... 공주는 왕자님을 칼로 찔러 죽이고 만것입니다! 오오... 그리고 그자리에 우연히 있게 된 여자괴도와 함께 역시 우연히 함께 도망치게 됩니다. 이웃나라는 분노하고, 웰베르는 공주의 수배사진을 전국에 붙입니다. 그리고... 이어 나아가는 공주와 여괴도의 도주이야기..?
솔직히 전체적으로 딱히 재밌는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 놀란것이 있다면 그 여괴도의 성우가 타케우치 쥰코 씨라는 것!!!!!!!! (-ㅁ-) 타케우치 쥰코 씨의 유명작은 [나루토] 입니다. 정말 뒤에 성우진 보기 전까지 몰랐어요. 와- 이런 캐릭터도 꽤 어울리시네요- (>ㅁ<) 맨날 이분은 약간 놀기 좋아하는 발랄한 소년 역이 많아서 이런 멋진 어른여성의 목소리는 의외네요- 어울리니까 OK. 주인공 공주는 타카하시 미카코 씨. 그리고 공주에게 바로 죽임당한 왕자역에.. 나미카와 다이스케 씨.. ^^;; 대사도 없이 죽었네요-
결론. 1화의 연출을 보건대 큰 기대는 못할듯..

키스덤
오리지널 작품이군요. 로봇? 거기다가 SF? 벌레물?? (-ㅁ-);;;
아.. 이런거 싫어요... 내 취향은 절대 아니로군요. 벌레들이 모여서 괴물이 되었는데 그걸 막 로봇으로 해치워요- 오오. 게다가 이야기의 흐름의 전개도 이상해요. 도대체가 원인과 결과없이 상황만 막 나가네. 내가 너무 스킵해서 봐서 그런가... 하아.
결론. 안볼생각.

강철신 지그
뭔가... 옛날 그림체와 연출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로군요...
그 번쩍이는 눈동자와 뻗친 머리. 주인공의 성격. 라이벌.. 작품에 대해 알아보니 몇십년전에 했던 작품의 후속작이라고 합니다. 뭐 그 작품을 보지도 않았고, 볼생각도 없기 때문에..... 성우진은 오노 다이스케, 치바 스스무 씨 등등...
결론. 역시 안볼래요-

바람의 소녀 에밀리
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소녀는 친척에게 맡겨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 소녀 에밀리는 무언가 특별한 힘이 있어서 바람의 정령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수가 있는 듯. 따로 원작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결론. 이걸 볼 시간 있으면 코제트를 보겠음... 코제트도 못보고 있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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