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의 아틀리에 GF 최종장 돌입..

이리스의 아틀리에 그랜드 판타즘. 최종장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아이템도감 채우고 중요 퀘스트 전부 하려면 또 시간 엄청 걸릴듯.. (-ㅅ-);
후덜덜.. 지금보니까 최종화 되니까 퀘스트 이벤트가 또 안나오네... (-ㅅ-);;
9장 다시 돌아가서 노가다해야겠네...

점점 최종화까지 가면서 느끼는 것은....
이리스의 아틀리에... 갈수록 스토리가 없어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ㅅ-);;
주인공 캐릭터들은 둘째치고 적 캐릭터들의 비중을 이렇게 잡아놓다니....
게다가 연금술 쪽 비중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쩝.

어이없는 캐릭터 1. 바지젤. 뭔가 있어보이더니 3번 등장후 그냥 죽었다?
어이없는 캐릭터 2. 유라. 역시 뭔가 있는줄 알았더니 한것도 없이 패배?
어이없는 캐릭터 3. 크로우리. 과거도 안 밝혀주고 그냥 죽이네...
어이없는 캐릭터 4. 앗슈. 라이벌 캐릭터인줄 알았더니 2번밖에 연관이..?
참고로 전부 적캐릭터들. 동료캐릭터들(상점 언니&아저씨들)의 비중은 또 거대하네요...

주인공인 [이리스]와 [엣지]의 관계도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거기다 주인공 이름이 엣찌~ (-ㅅ-);;;;; (의미불명)
스토리는 마지막에 진실을 밝혀주는 듯 한데, 이건 뭐 반전도 아니고... (-ㅅ-);
거기다 쓸데없는 퀘스트는 또 왜~이리~ 많아~ 맵도 번거로워...
차라리 일반 주민들을 도와주는 퀘스트 외에 적들과의 연관이 있는 퀘스트도 준비해둘것이지...
아이템 도감 역시 현재 없는걸 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있는것만 표시해주니 전부 모았는지도 불명.
뭐 이건 클리어 후에 다시 보여준다고 본것 같기도 하고...

최종장까지 온 현재... 스토리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에도 실망하고 있습니다. 관계성에도 실망~
그래픽은 멋진 것들이 몇몇 존재하지만서도... 기존 던젼 맵은 전작과 동일...
하아. 마지막에 반전 있으려나...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