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GAME/春楊's..

옥향.. 이제 80% 넘어갔나..

by 춘양 2007. 9. 8.

BL 게임 옥향(타마유라) 이제 거의 다 플레이 했군요.

공략 캐릭터는 [친구 슌이치 / 변호사 쿠제 / 네기(신사보조) 료 / 미칸나기 유우키] 의 네명.
이중 유우키 배드엔딩 2개랑, 나머지 슌이치, 쿠제, 료의 해피엔딩과 배드엔딩 2가지 전부 보았습니다.
남은것은 각 캐릭터 [어둠엔딩] 이랑 유우키 진엔딩.

의외로 루트분기가 많고 엔딩이 많아서 공략순서에 고생좀 했습니다. 회상신과 CG신 100%채우기 노력..;;
게다가 이 게임은 주인공과의 커플링 이외에도, 타 캐릭터들끼리의 커플링도 보여주더군요.
유우키 제외하고 전부 각각 커플링이 있습니다. 슌이치X쿠제 라던지 쿠제X료 라던지.. (-ㅅ-);
거기다가 주인공 토우야 포함해서 전부 공수전환 가능... (-ㅅ-)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역시나 [유우키] 입니다.^^
왠지 요염하고 가련하고 사악한 면이 좋아요. 후후후.
솔직히 슌이치 제외, 쿠제나 료의 경우엔 커플이 되도 왠지 전개가 미묘하게 이상하다고나 할까나...
기본적으로 스토리 자체가 유우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라서 그런지도 모르죠..
타 커플링으로서는 쿠제X슌이치 가 그런대로 재밌음.

이 이후는 다른 게임 이야기..
최근 스타오션 4 신작 이야기에 스타오션 1, 2 가 PSP로 리메이크 된다더군요. (>ㅁ<)
게다가 스타오션 1 주인공 캐릭터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씨였나.
스타오션 2 주인공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씨 였던 기억이...
스타오션 3 주인공 성우는 아마 [호시 소이치로] 씨 였음...
그보다 3는 언제 플레이하나...;;; 제노사가도 못하고 있는판에 스타오션이라... (-ㅅ-) (그건 니사정);;;;
SFC 판 스타오션1 에서 엄청나게 실망했었기 때문에 과연 리메이크는 어떤식이 될지 기대입니다.
SFC판은 왠만하면 끈질기게 하는 RPG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중도포기 집어치운 게임..
그리고 왠만하면 스토리 대폭 개량해줬으면 좋겠음. (-ㅅ-);

역시 PSP 는 리메이크 게임기...^^; 그래도 예전 게임이 이렇게 새롭게 리메이크 되는건 기쁘네요. 후후.
우려먹는다고 욕해도 욕하면서도 결국은 즐겁게 플레이 하고 마는 본인..
그러고보니 이제 곧 FF7CC 가 발매. 우흐흐. 무지무지 기대입니다..
FF7 리메이크는 물론 본인도 바라는 일이지만 역시 FF13 만드는것에 전력인데 여유 없을 듯.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지만, 비너스&브레이브스 후속작좀 만들어줬으면.. 남코~ (-ㅅ-) (먼산)
최근 갑자기 비너스&브레이브스 가 끌려.. 엔딩 본 게임이긴 한데 다시 해도 재밌을듯...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