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난지는 꽤 되었지만, 볼 시간이 없어서 계속 미뤄두다가 겨우 몰아서(..) 다 봤습니다.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저로서는 만화책이 더 낫더군요. 게다가 엔딩... 뭐, 2쿨 완결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할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너무 전형적이라 OTL. 그래. 이건 어린이향 애니였다..
그다지 감상이라고 해봤자, 남는게 없군요..;;;
가장 좋았던 장면은 앨리스 학원의 학원제 였습니다. 미캉과 그의 동료(...)들은 인도풍의 서바이벌 게임을 준비하죠. 그리고 찾아온 나츠메와 그의 일당들(...). 미캉이 츠바사 선배에게 착 달라붙어 있자, 약간씩 질투하는 나츠메와 루카삐약..^^ 어쨌든 학원제 이야기는 좋았습니다. 나츠메와 미캉의 관계에 대해서 확실히 알수 있는 화였으니까요. 애니메이션에선 2쿨에 맞추기 위해서 그 후의 이야기 같은건 전부 삭제하고 해피엔딩으로 해 버렸지만요. 결국 학원의 뒷이야기나 그외 등등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잖아요? 역시 만화책에 기대하고 있다는....
엔딩의 맺음방식은 [루카삐약]을 악역으로 해서(왜 하필 루카?;;) [레오]와의 한판승부를 이김으로서 평화롭게 되었다... 같은 방식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참고로 [레오(CV:스즈무라 켄이치)]와 나루미(CV:이시다 아키라)]와의 화해의 장면도 잠깐 넣어주었는데, 전 그 장면을 보면서 왜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신(CV:스즈무라)]과 아스란(CV:이시다)]가 생각나 버린걸까요.(-ㅁ-);; 정말로 두 사람이 서로 껴안고, 신이 눈물을 흘리며 참회를 하고(....) 아스란이 키라를 죽인(...)신을 용서할리가 없잖아!!!! 아니, 오히려 그런 장면 자체를 요구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ㅁ-);;
그리고 엔딩의 끝에는 역시 [미캉]과 [호타루]와의 러브러브함을 상기시켜 주면서 엔딩입니다. 중간에 [나츠메]가 망설이는 미캉에게 조언을 해주는 신이 있는데, 이걸 보면서 [나츠메는 이런 캐릭터가 아닌것 같은데....]라는 위화감이 있었습니다. 이러는게 정석이라고는 하지만... 나츠메는 이러면 안돼!! (-ㅁ-);; <= 전체 스토리는 상관없고, 좋아하는 캐릭터의 세세한 부분만 신경쓰인다.
애니메이션 엔딩은 기대 안했으니 오직 만화책이 어떻게 결말이 날지 기대되는군요.. 캐릭터 시디나 드라마 시디도 중간중간에 나와주겠죠. 개인적으로 나츠메x미캉 힘내라.. 쿨럭..
학원 앨리스 (学園アリス)
원작 : 樋口 橘「学園アリス」
(白泉社「花とゆめ」連載)
감독 : 大森貴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onymusic.co.jp/Animation/alice/
원작 : 樋口 橘「学園アリス」
(白泉社「花とゆめ」連載)
감독 : 大森貴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onymusic.co.jp/Animation/alice/
그다지 감상이라고 해봤자, 남는게 없군요..;;;
가장 좋았던 장면은 앨리스 학원의 학원제 였습니다. 미캉과 그의 동료(...)들은 인도풍의 서바이벌 게임을 준비하죠. 그리고 찾아온 나츠메와 그의 일당들(...). 미캉이 츠바사 선배에게 착 달라붙어 있자, 약간씩 질투하는 나츠메와 루카삐약..^^ 어쨌든 학원제 이야기는 좋았습니다. 나츠메와 미캉의 관계에 대해서 확실히 알수 있는 화였으니까요. 애니메이션에선 2쿨에 맞추기 위해서 그 후의 이야기 같은건 전부 삭제하고 해피엔딩으로 해 버렸지만요. 결국 학원의 뒷이야기나 그외 등등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잖아요? 역시 만화책에 기대하고 있다는....
그리고 엔딩의 끝에는 역시 [미캉]과 [호타루]와의 러브러브함을 상기시켜 주면서 엔딩입니다. 중간에 [나츠메]가 망설이는 미캉에게 조언을 해주는 신이 있는데, 이걸 보면서 [나츠메는 이런 캐릭터가 아닌것 같은데....]라는 위화감이 있었습니다. 이러는게 정석이라고는 하지만... 나츠메는 이러면 안돼!! (-ㅁ-);; <= 전체 스토리는 상관없고, 좋아하는 캐릭터의 세세한 부분만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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