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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NORMAL

[PSP] Astonishia Story

by 춘양 2010. 6. 19.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발매 : Sonnori | 발매일 : 2005.8.12 | 기종 : PSP
장르 : SRPG | Voice 없음 | 개인적 평가 :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PSP 판 클리어 했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은 11시간. 레벨은 로이드 혼자 23이고 나머지는 18~20 정도. 포인트는 99점 나오더군요. 만점이 100점인가요? 인터넷에 널려있는 공략집 보고 했는데 99점이면 어딘가 하나 빠트린건가?^^;

이 게임은 아마 1994년 에 처음 발매된 게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의 게임이군요.
당시에는 한국RPG의 게임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게임입니다. 저도 당시에 상당히 재밌게 했다는 인상이 남아있군요. 그래서 14년이 흐른 지금에도 리메이크 화 되고 핸드폰게임화 되고 결국 PSP화가 되어 해외에까지 판매가 되고 말이죠. 최근에는 그 인기에 힘입어 14년만에 그 후속작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가 일본판&한국판 동시발매가 됩니다. 아직 플레이는 못해봤지만 기대가 많이 되네요.

이야기 : 라테인 팔미라주의 기사 로이드는 지휘관 랜스와 함께 왕가의 보물인 [카이난의 지팡이]를 루델부르그에서 팔미라로 가져오는 수송업무를 맡게 되지만, 수송 도중 페라린의 기사 프란시스의 습격을 받아 지휘관 랜스와 부하들은 전멸하고 로이드는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정신을 찾은 로이드는 프란시스의 그리폰의 문장을 단서로 혼자서 지팡이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 옛날에는 재미있게 했지만 지금 평가를 내리자면 꽤 미묘합니다.
스토리가 그야말로 14년전의 베이스와 전혀 변함이 없다고나 할까요. 나름대로 그래픽 적으로는 도트나 폰트가 깔끔하고 시스템이 보기 편하게 되어 있으며, 마법이나 기술때의 임팩트 효과도 새로워진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스토리라인 이나 그냥 헛웃음만 나오게 되는 단발적 이벤트는 지금의 본인으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뭐 이쪽 개그는 그야말로 개개인의 취향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는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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