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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男性向

얼굴없는 달 DVD Edition

by 춘양 2005. 6. 6.
그 유명한 카넬리안 씨의 [얼굴없는 달]. 클리어 한 기록입니다.

간단히 감상을 통합해 말하자면...
느낌은... H가 너무 많아 산만하고 지루한데다 재미없음..(-ㅁ-);; 꼭 넣어야 하니...이런걸. 능욕물이라고 하면 할말없지만... (-ㅁ-);;
진엔딩 쪽은 지금까지 감춰왔던 모든것을 밝혀줘서 나름대로 볼만했습니다. 단지 스토리가 참으로 복잡하군요.. 좀 어이없다 하는 부분도 참으로 많습니다. 뭐, 그림은 예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즈나] 보다는 [미즈나]가 더 좋았습니다. 미즈나를 히로인으로 해줘...;;

게임 배경은 전통으로 감싸인 세상과 단절된 산속 깊은 신사(고향)에 주인공이 가게 되면서입니다. 주인공은 어릴때부터 악몽을 꾸고, 그 악몽에 나오는 여자아이를 피해서 계속 도망다니고, 몸은 나빠지면서 정신까지 약해지고 있더군요. 그러나 양부모님들이 죽고 유언에 따라 자신의 진짜 피가 이어져 있는 [쿠라키]가의 고향에 간 후 그 악몽은 싹 사라집니다. 그러나 어린시절 한번 와봤던 이 쿠라키 가문의 집이었지만, 전혀 기억에 없는 주인공. 그리고 갑자기 이 가문의 [당주]가 되라는 저택 부인의 말. 결국 한달동안의 생각할 시간을 받아 체재하게 되는 저택에서는 알수없는 일이 주인공 몰래 진행되는것 같은데....

예전에 이런 비슷한 진행의 게임을 해본적이 있기 때문에...
[이 전개는 분명 주인공을 불러들여 죽이려는 음모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뭐,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더군요. 흠..

아래의 내용은 네타를 포함해서 캐릭터 별 스토리를 대충 써 봤습니다. 내용은 상당히 깁니다.





스즈나는 메인 히로인이기 때문에 이 게임의 모든 진상을 알려줍니다.


진엔딩의 전부입니다. 뭐, 게임하다보면 이리저리 있습니다만... 요약해서.
그림은 전부 예쁩니다만... 좀더 진엔딩쪽의 스토리를 다른쪽에서 분배했으면 좋았을듯 싶습니다. 다른엔딩이 허접해보이고, 진엔딩 너무 길어요... 하아...

얼굴없는 달.. 애니메이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성우가 그분이었다고.. (이시다 아키라 씨!! 설마 당신이...)
게다가 스즈나의 성우도..
직접 본일은 없지만, 들은것 만으로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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