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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D/Comic&Ani

달 머문다 / 어서 사랑에 빠져 3 / 붙잡힌 연인

by 춘양 2006. 6. 26.
月宿る
작자 : 樹要
발매 : 바나나 쥬스 컴퍼니      발매일 : 2006.2.22
출연 : 모가미 케이지-후쿠야마 쥰 / 모가미 나오야-히라카와 다이스케 / 하야사카-오오카와 토오루 / 소년 케이지-쿠기미야 리에 등..

저 제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난감. 결국 번역기 돌려버렸습니다. (-ㅅ-);
만화책 원작으로.. 만화책은 좀 능욕+순수+검도 물이랄까. 드라마CD는 원작의 내용을 이리저리 줄여놓긴 했는데, 역시 원작보다 임팩트는 많이 떨어지는 느낌. 무엇보다 케이지 군에 후쿠씨(..)인데, 왠지 이미지가 너무 틀리달까... 만화책의 케이지 군은 강한척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약한 느낌인데, 후쿠씨의 케이지 군은 너무 강해..!! 정말 검도소년같았다.(사실 검도소년이지만..) 만화책의 귀여운 케이지 군의 이미지가 잘 드러나지 않았던 듯. 그 상대편인 나오야. 히라카와 씨가 맡았습니다. 항상 존대말에 상냥하지만 귀축타입이죠.. 그다지 나쁘진 않았지만, 아직은 이분에 대한 목소리 호감은 미미한 정도라 그냥 보통이라는 느낌뿐이네요. 소년시절 케이지로 쿠기미야 씨가 나온것은 의외.^^;;
스토리.. 아버지가 같으나 어머니가 다른 두 형제, 형인 나오야와 동생인 케이지의 이야기입니다. 검도의 대가의 집인건지, 모가미의 이름을 이을 자로서 케이지는 모든것에 뛰어난 나오야에게 솔직하게 대할수가 없죠. 이후 나오야는 케이지에게 강해질것을 요구하며 자신을 미워하라고 하는데.... 결국은 형제애랄까. 그러나 설명에 형제애라고 나오기 전까진 형제애라고 전혀 느끼지 못했던건 왜일까나...

さあ 恋におちたまえ 3
작자 : 大和名瀬
발매 : 인터 커뮤니케이션      발매일 : 2005.2.20
출연 : 사카시타 노보루-키시오 다이스케, 유우키 나오야-스와베 쥰이치, 유우키 카즈시-나카이 카즈야, 시카시타 아유무-타카키 모토키, 시카시타 스스무-미나카와 쥰코 등..

서민인 노보루와 도련님인 유우키의 이야기..
CD로는 3탄. 내용으로는 만화책 2권 끝까지. 최근에 만화책 3권이 나왔죠. 내용은 그런대로 밸런스 좋게 재밌는 편이니 4번째 CD도 곧 나올지도 모르죠..^^;; 이번 내용에서는 [아가씨]를 동경하는 노보루의 갈등장면을 잘 그려내 주어서 좋았을지도. 결국 유우키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 자기혐오에 빠진 노보루는 더이상 바보같은 자신이 싫어 공부라도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이어 전교 5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얻죠.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아가씨들의 눈을 끌게 되어 갑자기 노보루의 인기가 급상승! 아가씨들을 떨쳐낼수 없는 노보루는 결국 유우키와의 사이도 뒤틀리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엔 정석대로 유우키와 해피엔딩~
여전히 노보루의 동생들은 귀여웠습니다. 호호. 프리토크는 두 어린 쌍둥이 성우분들이 진행하게 되는데... 귀엽긴 하지만 시끄러웠을지도...^^; 프리토크 테마는 [사랑]에 대해서. 쿨럭.. 그보다 노보루의 집은 [일반서민]의 집이라고 알고 있는데, 서민의 개념보다 더 못사는것 같은 인상을 주는건 형제들이 많아서 일까요? 보통 그렇게까지 아끼며 살지 않는데 말이죠....(-ㅅ-); 상당히 빈곤한 느낌을 주는 사카시타家.

囚われの恋人
작자/일러스트 : あすま理彩 / 小路龍流
발매 : 바나나 쥬스 컴퍼니      발매일 : 2005.10.21
출연 : 나나에 유키토-키사이치 아츠시, 켄죠 아키라-모리카와 토시유키, 켄죠 요시타카-히야마 노부유키, 모리 아츠시-스즈무라 켄이치 등..

양친이 돌아가시고 남은것은 다량의 차입금. 그 상황에서 유키토에게 말을 건것은 천재외과의 [요시타카]로 그 돈과 모든 환경을 돌봐주는 대신 자신의 연인이 되라고 선언합니다. 유키토는 어찌할 도리가 없이 그에게 순응하고 말지요. 이후 고등학교에 들어간 유키토는 [아키라]와 친구가 되는데, 그가 바로 요시타카의 친동생이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어찌할바없이 마음이 끌리고 말지요. 거기다 유키토의 친구인 [아츠시] 가 아키라를 좋아한다며 유키토에게 도움을 부탁합니다. 이후 아키라에게 요시타카의 애인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고, [돈만 주면 누구라도 좋은거지] 라는 오해를 받게 되지요..
설정 자체는 꽤 귀축이랄까. 그러나 섬세한 심리묘사 같은 점은 꽤 맘에 들었습니다. 단지 요시타카 씨는 말이죠.. 유키토를 안은것은 정말 그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따로 상대가 있는데 어찌해볼 도리가 없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음. 뭐... 결국 불쌍한건 아츠시 한명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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