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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春楊's..

2007년 4월 신작 1화 평가 ⓐ / 럭키스타,다커댄블랙,카린,강철삼국,나노하,로미줄리..

by 춘양 2007. 4. 13.
지금 내가 이러고 신작 애니메이션을 볼때가 아닌데 말이지... (-ㅅ-);
정말 자기자신의 싸움에서 90% 져버리고 마는 본인입니다. 만약 본인의 도플갱어가 나타나 주신다면 90%의 확률로 본인의 패배. 존재소멸? (덜덜덜) 뭐 이런 쓸데없는 망상을 하면서도... 신작을 챙깁니다.^^; 우선은 이 6개를 봐줬고... 다다음주 쯤에 다시 남은것들을 봐야 할듯. 다음주부터 초!시험!!!! (ㅜ_ㅜ)


LUCKY STAR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 단순한 여자애들 수다얘기아냐. (-ㅅ-);
중딩이나 고딩 여자애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쓸데없는 이야기로 긴 시간을 보내곤 하는... 그런 상황을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나오는 이야기도 전부 쓸데없는 일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캐릭터들.
빵은 어디가 머리인가, 어디서부터 먹느냐, 어떻게 먹느냐... 계란후라이는 반숙이나 완숙이냐... 콘택트랜즈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서워서...(본인도 이것은 공감. 그래서 콘택트 없이 지금도 안경을 애용. 평소엔 안경쓰지 않음.) 그런 일반 잡담이야기에다가 코나타의 약간 오타쿠적인 뒷이야기가 첨가되어 있다는 느낌일까나.
솔직히 말해서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오래가기 힘들어서 말이죠... 오직 말발만이 살길이다...? 딱히 코믹적인 요소도 없는것같고... 뭐 오프닝은 교토 특유의 댄스가 작렬.
결론. 특별히 재밌는 소문이 없는 이상 2화는 안봐..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와.. 꽤 재밌었습니다.
작화도 괜찮은 편이고.. 연출도 괜찮은 편.
분위기는 계속 어두운 편이고, 약간 잔인한 장면도 서슴없이 퍽퍽 나오는군요.^^ 그러나 본인은 이런 왠지모를 어둡고 비밀스러운것을 좋아하니 OK!!
[계약자][Doll(인형?)][커다란 벽]의 수수께끼가 매우 궁금합니다. 주인공은 중국인.. 이로군요. 마지막에 나오는 캐스팅에 중국한자만 떡하니 나와서 당황...;;; 그리고 아마 그는 계약자. 그러나 같은 계약자를 매우 증오하고 있는 듯. 중간에 나오는 흰머리 미소녀는 아마도 Doll인듯 하고... 숨겨진 요소가 기대됩니다.
결론. 뭐 상황여하지만 이후에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꼬마여신 카린
아아아~~ 오프닝에서 작붕을 느꼈다!!!! (-ㅅ-);
원래 제목은 [카미쨔마(..) 카린]..
이거 만화책 중간에 본적 있는데...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만화였음. 주인공은 민폐녀에다 뭔가 마법을 쓰며 싸우는데 하여튼 전체적으로 반짝반짝반짝~~ 거렸습니다. 아아. 아스트랄. 솔직히 애니화된다는 사실에! 이것이 인기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뭐 코게돈보 씨의 이름발도 있으니.. 그보다 코게돈보 씨 작품중에 애니화 안된게 있었나?
1화가 어떤가 한번 봤더니만... 주인공 카린. 더욱더 민폐녀로 보이는군요. 솔직히 뭐 이딴XX가 있냐.. 라는 느낌이랄까. 아무리 자기가 아끼는 애완동물을 욕했다고 해서 초면의 인간에게 그대로 주먹이 날아가는 생각없음에 본인의 표정은 찌푸려졌습니다. 아니, 이거 혹시 개그를 노린거였을까? 아아. 모르겠어... (-ㅅ-);
결론. 1화도 중간에 보다가 껐음. 성우진이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성우진 호화..

강철삼국지
이건... BL인가... 키워서 잡아먹는 형태인거야??
(-ㅅ-);; 쿨럭... 연출이... OP보고 놀랐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키워드는 [옥좌]로군요. 옥좌가 어떤 초능력(초사이어인화;;;) 을 가져다 주는듯. 주인공은 육손이군요. 성우진은 미야노 마모루 씨! 여전히 주연역이십니다.^^ 그리고 그 스승분께서는 코야스 타케히토 의 목소리를!!! (>ㅁ<) 그보다 이녀석 처음부터 악역풍의 느낌이 이렇게 강하다니.... 성우진은 꽤 괜찮은듯. 엔딩곡은 미야노씨가 불렀어요..하하.
결론. 약간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질리지 않는 이상 봐줄듯...? 그러나 뒤로 밀릴 가능성이 많은 작품인듯.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S
나노하 3기로군요!
여전히 액션도 화려하고 캐릭터도 귀엽습니다.
그보다 여전히 주인공은 나노하? ....아니면 스바루? ^^;;
나노하/하야테/페이트.. 모두 다 컸네요. 나노하의 변신의상.. 여전히 하얀색입니다. 바뀐점이라면... 어깨의 뽕이 좀더 커진것 같고, 치마가 미니스커트화!!! 예전엔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긴 치마라고 생각했는데...
오프닝을 보니까 남자들이 더욱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미소녀들만 잔뜩.......;;
결론. 뭐 나노하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볼만합니다.^^; 완결까지 볼것 같네요.

로미오와 줄리엣
오오오. 생각보다 화려하고 좋았습니다.
연출도 좋았지만 작화는 극강이군요. 만세~
거기다 오프닝곡이나 엔딩곡 모두 좋았습니다.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ㅁ<) 오프닝곡은 박정현 씨가 불렀다고 하시네요.
스토리는... 어차피 설정만 가져다 온 패러디(...)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에, 어떻게 고전 작품을 변화시켜 나갈것인가가 기대됩니다. 우선 1화로서는 그런대로 만족입니다. 싸우는 줄리엣! (>ㅁ<) 멋있었어요. 그리고 왕자님인 로미오.. 두 집안 관계는 원수지간이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줄리엣에게 로미오 가문은 천적! 부모의 원수...;;;
결론.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됩니다. 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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