幻想水滸伝I&II
발매 : KOMANI | 발매일 : 2006.2.23 | 장르 : RPG
기종 : PSP | CERO B | 개인적인 평가 : ★★★★
환상수호전 1은 1995년에, 환상수호전 2는 1998년에 처음 발매되었습니다.
3년후에 발매된 시간대와 동일하게, 게임 시대배경도 2가 1의 3년 후로 설정되어 있지요.
현재 환상수호전 시리즈는 5탄과 외전 하나가 발매되어 있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PSP는 PS1으로 발매되었던 환상수호전 1과 2의 리메이크 작 & 합본 인거죠. 본인이 플레이한것은 2 편 뿐이기 때문에 1편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1편은 예전에 PS판으로 진엔딩을 본적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단지 후회스러울 뿐이더군요. 리메이크 나올줄 알았으면 1편도 플레이 안했을것을!! 이 환상수호전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세이브 데이터 연동]이 됩니다. 그리고 그 연동데이터가 있으면 2편의 게임 스토리가 약간 바뀔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1편의 주인공을 동료로 맞이할수가 있다!!!! 라는 초!!! 매력적인 요소가 있었건만.... PS1으로는 세이브연동도 뭣도 안되고 말이야. 너무 빨리 포기하지 말고, PSP 세이브 데이터를 찾아볼껄.... 하고 후회하고 있는 중이지만, 그것을 깨달았을때는 이미 2의 게임은 후반대를 달리고 있었다.... 라는 소문(?)이...
PS1에서 PSP로 리메이크 되면서 달라진 점은 이하와 같습니다.
PSP에 맞게 화면을 와이드 화면으로 전부 재구성
전 160곡의 BGM을 따로 만들어진 사운드 갤러리에서 청취가능
게임내에서 벌어지던 인간드라마들을 따로 볼수 있는 이벤트 갤러리가 존재
세가새턴에서의 오프닝을 취록
환상수호전 2.... 역시 소문대로 매우 재밌었습니다.
1편도 재밌는 편이었는데, 2편은 꽤 드라마틱한 부분도 있고, 반전도 여럿 있어서 즐거웠네요.
기본적으로 [평범한 소년이 세계를 평화로 이끈다]는 왕도스토리로, 초중반까지는 상황에 이끌리는 듯의 전개이고 밋밋한 느낌도 없진 않지만, 후반대로 가면서 꽤 볼만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루카 브라이트]와 관련된 [반딧불]!이벤트는 가장 명장면이라고 생각. 루카의 광기성과 쓸쓸함을 잘 표현했다고나 할까. 게다가 연출상의 분위기도 좋았구요.^^
재밌었습니다. 동료를 모으고 각종 미니게임을 수행하는 등의 소솔한 재미도 즐길만합니다.
108성을 꼭 모아야 하는 압박감(?)과 못모으면 기운떨어지는 단점도 존재할지도 모르겠군요..^^;
1편의 주인공은 [왕국장군의 아들]로서 친구 잘못만난 죄(..)로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는 생활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저항군을 만나게 되어 어쩌다보니 리더가 되어 싸우는 이야기. 일명 도련님(봇쨩)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편세이브 파일이 없다면 2편에서 통칭 봇쨩으로 통합니다.^^ 이거 보고 엄청 웃었음.^^;;
2편의 주인공은 평범한 소년입니다. 어렸을때부터의 친우인 [죠이]와 함께 소년병으로 들어가 전쟁을 하던 그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누나(의매) [나나미]에게 돌아가기 하루 전날 밤, 어떤 사건을 통해 국가를 적으로 돌리게 되고, 역시 도망다니다가 [27의 진의 문장, 시작의 문장] 을 얻게 되죠. 이것은 둘로 나눠져 있어 주인공은 [빛나는 방패의 문장], 죠이는 [검은 칼의 문장]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저주받은(..) 문장덕분인지 두사람의 우정은 여러번의 시련을 겪고 배신하고 갈등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지요.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겐가쿠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저항군의 리더가 됩니다. 그리고 죠이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것을 결심하죠.
주인공의 인생도 험난하지만, 죠이의 인생 한층 더 파란만장 엉망진창...;;
이녀석은 스스로 이런 길을 걷겠다고 선택한것도 있지만..... 그래도 주인공은 여러 친근한 동료들이라도 있지, 죠이 녀석은 단신 혼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야 하고, 게다가 좋아하는 주인공과 나나미와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아픔을 혼자서 견뎌야 했으니까요... 그렇게 힘들게 걸어서 도착한 곳이 죽음인지, 삶인지는.... 엔딩종류에 따라 달라지죠.^^; 솔직히 마지막까지 너무 뻣댄것이 문제였는 듯. 그냥 모두의 적을 쓰러트렸으면 휴전협정이나 맺어 도시동맹과 왕국간의 화해협정이라던지 해서 그들끼리 서로 이끌어나갔으면 되었을걸, 꼭 그렇게 하나로 만들어야 겠냐. 전국통일... (-ㅅ-); 그런 사고방식이면 세계정복 해야 할꺼다.... (-ㅅ-)
짐승의 문장과 전투
생사불명(?)리드리 와의 대화창
가장 짜증났던 필드전투..
환상수호전의 묘미는 무엇보다도 108명의 동료만들기 일겁니다.
108명의 동료를 모으냐, 안모으냐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집니다. 진엔딩을 보려면 절대로 108명 모아야 하죠. 그러나 이 108명이라는 인물들이 각각 개성도 있고, 그 개성에 따라 동료로 하는 방법도 틀리고 시기도 틀립니다. 시기 잘못 얻으면 더이상 못얻는 동료도 있고, 자칫 필드전투에서 죽여버리면 정말로 게임상에서 죽어서 108명 달성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매우 주의. 공략집은 필수죠. 본인은 공략집을 보면서 특히 동료로 하기 어려운 캐릭터는 딱 1명이었습니다. 바로 [장미의 가슴장식]이라는 아이템이 있어야 동료가 가능한 녀석! 이 아이템이 상점에서 너무 안나와서 말이죠... 운좋으면 한방이겠지만, 운나쁘면.... 후덜덜. 결국 공략집이 부족해서 일웹 뒤지고 다니면서 이 장미의 가슴장식 찾아서 한참을 고민했었음. (-ㅅ-) 결국 찾아내는 방법을 알아내서 다행이었죠. 하하. 그외 난해 이벤트가 있다면 [크라이스 이벤트]. 이녀석의 이벤트는 [시간제한]이 존재합니다. 그것도 실시간. 게다가 장소도 특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크라이스 이벤트를 노린다면 느긋하게 108명을 모을 시간 없습니다. 모을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본인은 동료로 하고나서의 첫장부터 실패했습니다.^^;;
그외에도 개성있고 멋있는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특히 참모인 [슈우]의 경우에는 이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군요... 중간에 나나미가 [더이상 이런 일에 휘말려 들 필요없어! 우리 같이 도망가자!!]라는 이벤트가 있지요. 여기서 도망갈지 안갈지 선택지가 나오고, 본인은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을 쫓아온 슈우 씨는 귀싸대기를 날리며(...) 주인공의 정당성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음! 카리스마가 넘쳐서 멋졌음.^^; 참고로 여기서도 슈우한테 반항하고 도망가면 그대로 배드엔딩입니다. 아하하하.
그리고 그 108명의 동료들을 넣어둘(?) 본거지(성!!)이 필요합니다.
108명의 동료들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요리사면 성에 식당 생기고, 온천좋아하는 녀석 생기면 목욕탕 생기고, 여관에 여러가지 상점들... 그리고 그 캐릭터 중에는 미니게임이 가능한 캐릭터도 있고, 이것에 성공하면 특수한 아이템을 줍니다.^^ 본인은 미니게임 중에서 [하이요]의 [요리대결]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딴건 몰라도 요리대결 이벤트만은 끝까지 해냈음. (>_<) 게다가 마지막에 만든 스탭롤 나오는것도 센스 있더군요.^^;; 그외엔 두더지잡기나 줄타기 등이 재밌더군요.
이런 개성넘치는 동료들 외에도 일반 사람들도 소문을 듣고 꽤 다수가 놀러오게 되는데, 전쟁하려고 세워둔 성이 아니라, 마치 평화로운 하나의 마을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배경음악도 매우 평화롭구요.^^ 이 성은 처음에는 별볼일 없지만, 동료들이 점점 생길때마다 층이 점점 생기고, 모양도 점점 화려해집니다. 이런걸 보는것도 재미죠.
그외에 전투는 총 파티 6명으로 전투가 가능합니다. 앞열 3명, 뒷열 3명.
캐릭터마다 앞열 공격 가능한 녀석이랑, 둘다 가능한 녀석, 뒷열만 공격가능한 녀석이 존재하니 주의.
전투방법은 [공격&마법]의 2가지. 특수한 캐릭터들을 파티로 만들면 그들만의 특수기가 나오기도 하죠. 예로, 주인공과 죠이의 특수기는 [소꿉친구 어택]이었었나?^^;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마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니 초반에 마법이 별로 쓸모없어도(..) 초반부터 여러개 키워놓는 편이 좋아요. 마법석도 장착하는데, 이것이 쓸수록 성장하는 녀석 같더군요. 그래서 급히 장착시켜 놓으면 기본마법밖에 안나옴. (-ㅅ-);
그외엔 저 [필드 전투]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거 짜증났어요...
무엇보다도 공격 자체가 [랜덤]이라는 겁니다. 각 캐릭터마다 크리티컬 등의 스킬이 존재하는데 이 스킬발동도 [랜덤]. 공격이 효과적일지 아닐지도 [랜덤]. 전투력에 의미가 있는걸까... 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운나쁘면 쫄개녀석들에게 주요 캐릭터들이 죽어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열받아서 리셋해버렸었지요. 뭐 결국에는 한명도 안죽이고 필드전투는 모두 패스해서 다행. 여기서 주요 캐릭터들이 죽는것 자체도 랜덤 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안죽이고 패스하는것이 좋습니다..
모두 함께 여행을 하는 엔딩
죠이 혼자 주인공을 기다리며 쓸쓸히 엔딩
엔딩은 총 3가지 입니다.
주인공이 대통령이 되는 엔딩 /
대통령을 거절하고 죠이를 만나 죠이를 쓰러트리는 엔딩 / 쓰러트리지 않는 엔딩.
첫번째 엔딩은 배드엔딩이고, 2번째 엔딩은 역사의 엔딩, 3번째 엔딩이 진엔딩이라고 볼수 있겠군요. 그리고 엔딩종류와 108성을 모았냐의 여부에 따라 히로인(??) 나나미의 생사도 관련되어 옵니다.
나나미는 오직 진엔딩에서만 살수 있습니다. 그것도 선택지를 잘 선택하고 잘 키워놔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요. 나나미에게 위기가 닥쳤을때 선택지를 재빨리 선택해야 하고, 방어구도 잘 해놓고, 레벨도 키워놔야 산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108성 모아도 죽음. (-ㅅ-);
첫번째 엔딩은 솔직히 보고 웃었습니다. 주인공은 대통령되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죠이는 쓸데없이 성을 버리고 나와서 약속의 장소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것이지요. 그 와중에서 죠이의 생명은 점점 깎여 들어가고 소리소문없이 죽음... (ㅜ_ㅜ) 그리고 게임도중에도 가끔 기절을 했던 주인공 역시 결국은 죠이와 같은 운명을 도달할것이니 어떤 의미로 배드엔딩이 된걸까요..
아이리 : 다시 여행의 일환으로 돌아가 주인공을 생각하면서도 여행을 계속한다.
아다리 : 사우스윈드에 돌아가 발명을 계속해서, 근처의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
애플 : 슈와 헤어져, 맛슈의 전기를 만드는 여행을 재개한다.
아니타 : (바레리아 유) 바레리아와 결착짓기 위해 승부하려 하지만, 다시 무승부가 되어 수행의 여행을 재개한다.
(바레리아 무) 라이벌에게 도전하기 위해 토란 공화국에 떠났다.
아비즈보아 : 성 주변에서 가끔 거다란 문어가 수영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츄카챠라 유) 가족 사이좋게 성에서 살고 있다.
아마다 : 배를 이용해서 군조제국에 돌아갔다
알버트 : 여행의 악단을 계속하면서, 크롬에서 배운 방어구 만들기 조차 피로하고 있다.
알렉스 : 백록정에 돌아갔지만, 지금도 보물찾기 하고 싶어 근질거리는...
안네리 : 여행의 악단으로서 여행하면서 지금도, 그 노랫소리는 아름답게 울려퍼지고 있다.
반산 : 유학의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 하르모니아 신성국에 떠났다.
에이다 : 깊은 숲에 돌아가, 방인으로서의 일을 맡는다.
에미리아 : 뉴리프 학원에 돌아가, 그 후 학원장이 되어 교편을 잡는다.
오우란 : 나라에 남아서 친위대장을 맡는다.
칸 : 뱀파이어 헌터를 폐업하고 새로운 인생을 찾기 시작했다.
카스미 : (전작주인공 이벤트 유) 록가쿠의 마을에 돌아갔지만, 주에 한번은 그렉민스터를 찾는다.
(전작 주인공 이벤트 무) 레반트 대통령에게 맡은 임무를 다하고, 록가쿠의 마을에 돌아갔다.
가보챠 : 겐겐 대장의 부관으로서 함께 대활약한다.
카뮤 : 마이크로토프 와 함께 기사단을 재건후, 서방 그라스랜드에 떠난다.
카라쿠리마루 : 메구의 천방지축에 고생하면서도, 여행을 계속한다.
카렌 : 쿠스쿠스의 마을은 지금도 카렌의 춤을 보러오는 사람으로 끝이 없다.
간테츠 : 토란 공화국의 크론에 돌아가, 파문을 풀고 수행을 재개한다.
기짐 : 틴트시의 시군장으로서 그라스랜드와의 싸움에서 그 실력을 발휘한다.
키니슨 : 시로와 함께 류베 근처 숲에 돌아가 산을 달리며 사냥을 하며 산다.
(에이다와의 이벤트 유) 시로와 함께 류베 근처 숲에 돌아가지만, 가끔 깊은 숲을 찾는 듯.
키바 : 마칠다 공략전에 있어서 별대를 이끌고 용병대의 요새에서 그 인생을 마친다.
키리 : 신달의 수수께끼를 쫓아 토란 공화국의 남방, 카나칸 지방으로 떠난다.
길버트 : 싸움에 신물이 나서 용병을 그만두고, 지금은 아이가 있는 제크센으로 돌아간다.
크라이브 : 엘자의 모습을 쫓아 다시 여행을 떠난다.
(이벤트 클리어) 엘자의 시체를 묻은 후, 짖는소리의 조합에 돌아가, 길드장을 맡는다.
크라우스 : 나라에 남아 슈 옆에서, 군사로서 가르침을 받고 있다.
게오르그 : 계약 은 끝났다고 하면서 구름처럼 아무도 모르게 여행을 떠났다.
겐겐 : 나라의 코볼트 부대의 대장이 되어 겐겐 대장으로서 활약한다.
겐슈우 : 다시 여행을 떠나 지금은 어디있는지 아는자는 없다.
코우유우 : 가끔 마르로를 찾고는, 학문을 신기한듯이 지켜본다.
고든 : 나라에 고든 상회를 넓히려고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
코넬 : 한번 숲의 마을에 돌아갔지만, 그 후 다시 공부하러 크리스탈바레로 향했다.
사스케 : 몬드와 함께 록가쿠의 마을에 돌아갔다.
(카스미 유) 카스미, 몬드와 함께 록가쿠의 마을에 돌아갔다.
시나 : 여행의 자금을 얻으려고 토란에 돌아갔다가 붙잡혀서 수행의 여행을 보내고 있다.
진 : 안테이의 마을에 돌아가, 문장사의 일을 계속한다.
제스 : 뮤즈 시장대행을 끝낸 후, 일반시민으로 살것을 선택.
시에라 : 푸른달의 마을에 돌아가지 않고, 인간의 생활을 바라보고 있다.
시드 : 챠코를 놀리면서 재미있고 이상하게 살고 있다.
시모느 : 반산과 함께 하르모니아의 여행으로 떠났다.
슈우 : 나라의 중심으로서 실력을 보이면서도 조용한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쥬드 : 성 수호신에 이은 새로운 모티브를 찾고 있다.
시로 : 언제나 키니슨의 옆에는 시로가 있었따.
시로우 : 성의 도박장에서 지금도 대번성중.
신 : 검의 수행을 위해 그린힐을 떠나, 다시 돌아올 일은 없었다.
스탈리온 : 아직도 빠른 남자가 되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다.
타이 호 : 카쿠의 마을에 돌아가 재미있고 이상하고, 그날그날을 즐기며 살고있다.
타키 : 투리버의 딸부부에게 돌아가 사이좋게 살고있다.
챠코 : 투리버에 돌아가 동료들과 매일 재밌게 지낸다.
촤이 : 토모에게 이끌려 헤어진 부인에게 돌아가 다시 가족으로서 살고 있다.
테츠 : 레이크웨스트에 돌아가 나라에서 가장 큰 목욕탕을 만드려고 하고 있다.
텟사이 : 성의 대장간을 맡으면서, 명검을 단련하는것을 꿈꾼다.
테레즈 : 후에 그린힐의 시장이 되어 카라야족과 화해. 명시장으로서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긴다.
텐가아르 : 마을의 모두에게 축복받으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힉스와 결혼하는 것을 꿈꾼다.
텐코우 : 크롬의 마을에서 조용한 생활로 돌아간다.
텐플톤 : 세계의 끝을 찾기 위해 다시 도전한다.
토우타 : 호완선생의 조수를 맡으면서 의술의 수행을 하고 있다.
토니 : 틴트의 토지에 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토모 : 양친을 화해시킨후 만족스럽게 두사람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나나미 : 록액스 성에서 주인공과 죠이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는다.
(108성 유) 캬로의 마을에서 재회한 후, 어렸을때처럼 3명이서 사이좋게 여행을 계속한다.
니나 : 프릭의 뒤를 쫓다가 놓쳐서, 학원에 돌아가 그가 돌아오길 꿈꾼다.
바바라 : 이번엔 군의 금고를 맡아 국고를 지휘.
하이요 : "회"의 추적에서 도망가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이벤트 유) 슌민의 무덤에 꽃을 놓기 위해 흑룡섬으로 돌아갔다.
하우자 : 국군의 지휘관으로서 실력을 발휘.
바드 : 몬스터 조련사로서 나라에 남아 그 기능을 사용한다.
바레리아 : 토란의용병과 함께 그렉민스터에 돌아간다.
한스 : 성의 방어구점을 지금도 맡고 있다.
한나 : 아무말도 없이 그라스랜드로 떠났다.
한프리 : 다시 크리스탈바레의 신전을 목표로 여행을 떠났다.
빅토르 : 네크로드를 쓰러트리고 이번엔 목적이 없는 여행을 즐기기 위해 출발한다.
피코 : 안네리와 함께 여행을 계속하다가 역시 다양한 마을에서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다.
비키 : 국건국의 파티에서 샴페인에 의해 어딘가로 텔레포트하고 말았다.
힉스 : 텐가아르와 함께 성인의 의식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힐다 : 백록정에 돌아가 알렉스, 피트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낸다.
핏쳐 : 뮤즈시에 돌아가 나중에 뮤즈 시장에 선택된다.
페자 : 돌아갈곳이 없는 페자는 지금도 성을 지키고 있다.
훗치 : 한프리와 함께 용을 찾기 위해 크리스탈바레를 찾는다.
프리드 Y : 군에서의 지위를 거절하고 라다트의 마을에 돌아간다.
프릭 : 지금도 전사의 마을에 돌아갈 생각없이 빅토르와 함께 목적없는 여행으로 출발한다.
베슈메르가 : 다시 유바를 쫓아 군을 떠난다.
호이 : 도둑기질을 씻고, 성실하게 살려고 했지만, 금방 생각을 고쳐먹는다.
호완 : 뮤즈에ㅓ 돌아가 전란으로 다친 사람들의 치료를 계속한다.
보브 : 불평을 말하면서도 코볼트의 마을에서 즐겁게 산다.
보리스 : 아버지 리도리 대신을 충분히 수행하여, 투리버의 코볼트 군의 지휘관을 계속한다.
볼간 : 아이리 들과 여행의 일좌를 계속하면서, 책을 읽으며 공부를 계속한다.
마이크로토프 : 마칠다기사단을 재건한다. 그 후, 기사단장이 될것을 추천받았으나 거절한다.
맥시밀리언 : 싸움이 끝난후 기사의 임무는 끝냈다며 그 곳을 떠났다.
마르로 : 틴트 시에 도서관을 설립, 많은 아이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가르치고 있다.
미리 : 보나파르토의 신부를 찾기 위해 그라스랜드로 떠난다.
무크무크 : 숲으로 돌아갔다.
메이자스 : 크로우리와 결착짓기 이해 토란공화국을 찾는다.
메구 : 카라쿠리마루를 타고 쥬포를 쫓는 모험의 여행으로 출발.
몬드 : 한조의 명을 다해 록가쿠의 마을에 돌아갔다.
얌쿠 : 토란호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유즈 : 겨우 할아버지를 찾아내 타로우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요시노 : 약속대로 라다트에 돌아가 프리드와 함께 사이좋게 산다.
라우라 : 토란 공화국을 목표로 북으로 여행을 떠난다.
리나 : 아이리, 볼간과 함께 여행의 일좌를 이끌고 각지를 찾는다.
리키마루 : 복수할 상대를 찾아 다시 북으로 여행을 떠났다.
리치몬드 : 라다트의 마을에서 지금도 탐정업을 계속한다.
리도리 : 투리버에 돌아가 코볼트군의 지휘관을 계속하여 후진의 지도를 맡는다.
루크 : 싸움이 끝나고, 다시 레크나트 곁으로 돌아간다.
레오나 : 성의 주점은 손님이 끊기는 밤은 없다고 한다.
레브란트 : 성실의 항아리 콜렉션을 1000으로 늘리려고 감정점을 계속한다.
로레라이 : 키리를 쫓아 카나칸에 먼저 도착할것을 생각한다.
론챤챤 : 매일의 런닝, 팔굽혀펴기, 스크완드 등을 잊는일은 없다.
와카바 : 스승과 함께 트레이닝하여 결국은 곰을 쓰러트릴것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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