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색의 조각 플레이 중...

아이디어 팩토리, 오토메이트 에서 발매한 여성향 게임. [비색의 조각] 플레이 중입니다.
이번 8월에 비색의 조각2가 나온다고 해서 생각나서 잡았네요.
그보다 비색의 조각2는 완전 세계관이 다른건가봐... (-ㅁ-);;

현재 [오니자키 타쿠마 해피엔딩&비련엔딩] 과 [아토리 마히로 해피엔딩] 봤습니다.
이야~ 역시 아이디어 팩토리 답게 그림체는 멋지네요.
멋진 미소년들과 미소녀들이 주르륵~ ^^

스토리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중반의 전개나 반전도 잘 생각해 둔듯 한데... 문제는...
엔딩이 너무 썰렁해!!
엔딩 보고서 [어이구, 이게 끝이야???] 라고 생각해 버렸다.
스토리의 긴박감은 괜찮은 편인데, 각 상황의 연결점이 부드럽지 않다는 느낌이랄까.

뭐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타쿠마도 멋있었고, 마히로 선배는 귀여운데다 열혈, 거기다 츤데레..^^;
그보다 마히로 의 프로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게임에서 볼때는 신지랑 키가 별로 차이 안나 보였는데...
마히로 키 158cm? (-ㅁ-);;; 신지가 165cm... 깜짝 놀랐어요.
정말 작구나... 하하하.

참고로, 저번에 오렌지 허니를 해서 그런지...
이상하게 캐릭터들이 주인공을 괴롭히는게 미묘하게 보여버렸다는... 쿨럭. 위험해..
거기서는 모두 주인공 러브에 상냥한 말만 해대거든요..
여기서는 주인공보고 바보 라고 놀려대고, 타쿠마는 아얘 주먹으로 맨날 때리고..;;;;